GS에너지는 2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한국수출입은행(수은) 및 베트남 비나캐피탈과 베트남 롱안 지역 LNG 발전 사업 추진을 위한 금융지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 기간 중 이뤄졌다.
GS에너지는 베트남 남부 롱안성에 3기가와트(GW) 규모의...
벤디스 턴어라운드
박장욱 대신증권 연구원
◇팸텍
폴디드줌 탑재 확대의 숨겨진 수혜주
카메라모듈 검사장비 전문 기업
폴디드줌 탑재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
반도체 장비 매출성장 본격화
이석영 대신증권 연구원
◇우리금융지주
2분기 실적은 아쉽지만 압도적인 배당수익률
원화대출 성장하나 NIM 하락으로 이자이익 감소
종금, 캐피탈 잔여지분...
전문펀드·초격차 펀드를 신설해 4000억 원 이상의 정책펀드를 조성하고,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임팩트 투자 등 기업 ESG 활동과 연계한 2000억 원 규모의 민간 투자를 활성화한다.
기업 스케일 업을 위한 융자보증 등 기후금융도 2030년까지 8조 원 규모로 확대하고, 기후테크 산업 인증 및 K-택소노미 연계인증을 통해 약 135조 원 규모의 민간 5대 금융그룹이...
낮은 금리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채권시장과 조달금리를 안정시키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카드 대출금리가 높아지면 은행권과의 금리경쟁력에서 밀려 취약 차주들의 대환 수요가 없을 수밖에 없다”며 “저축은행, 카드, 캐피탈 등 2금융권 내에서도 금리경쟁력을 갖춘다면 대환 수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연체율은 전 금융업권에서 오르는 추세다. 금감원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5월 신규연체율(잠정) 평균은 0.09%로 나타났다. 1년 전인 지난해 5월 신규연체율(0.04%)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은행보다 상대적으로 부실대출에 더 취약한 저축은행과 카드사 등 2금융권의 상황은 더 심각하다. 1분기 기준 저축은행업계의...
금융위원회는 20일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와 함께 중기부·산업부·과기정통부 등 관계부처, 자본시장연구원·벤처캐피탈협회·바이오협회 등 유관기관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다음달까지 현행 기술특례상장 제도·운영 보완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2005년부터 기술의 혁신성이나 사업의 성장성이 있으면 수익이나 매출이 없더라도...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간담회 개회사에서 “5월 중앙아시아 현지를 방문해 국내 금융사들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국내 금융사의 글로벌 경쟁력과 가능성에 대해 확신을 가지게 됐다”며 “금융산업의 글로벌화는 우리 경제가 금융서비스 수출이라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어 “금융사와...
금융당국도 우리 금융사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해외 금융당국과 협의하고 세일즈 하겠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4일 여신금융협회에서 여전업권 및 전문가 등과 '여전사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금융산업 글로벌화를 위한 업권별 릴레이 세미나의 일환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중국 레전드 홀딩스의 자회사인 레전드캐피탈(CVC)이 2011년에 결성한 ‘RMB Fund Ⅱ(펀드)’에는 지주회사인 레전드홀딩스와 함께 전국사회보장기금이사회(우리나라의 국민연금에 해당), 시안 샨구파워(에너지 회사) 등 다양한 외부기관이 자금을 냈다.
최근 금융위원회는 금융투자업 규정(2023년 6월 7일)을 개정해 자산운용사가 창업투자회사 등과 함께...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다음 주 중반부터 저축은행과 카드사, 캐피탈, 상호금융업 등 제2금융권 주요 회사에 감독·검사 인력을 파견해 연체채권 관리 상황을 들여다 볼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대출 규모와 연체율 수준 등을 감안해 저축은행 8곳, 카드사 4곳, 캐피탈사 6곳 등 총 18곳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추후 상황에 따라 대상은 확대될 수 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 내정 따른 후임 인사우리 "캐피탈 사업 다각화 추진에 적임자"
우리금융그룹이 9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에서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로 정연기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 집행부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조병규 대표의 우리은행장 내정에 따른 후임 인사다.
정연기 후보는 1964년생으로 1991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농협, 하나은행 등 1금융권 6개와 카드, 캐피탈 등 2금융권 11개가 입점했다.
토스는 각 업권별로로 금융사가 고르게 입점해 다양한 대출상품을 고객에게 안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출을 받은 이후에도 신용점수 관리와 금리인하 알림 등 대출조회부터 상환에 이르기까지 대출 라이프사이클에 맞는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출 갈아타기에...
SBI 저축은행, 현대캐피탈은 다음 달부터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소비자가 비교할 수 있는 금융회사는 플랫폼별로 상이할 수 있다. 대출비교 플랫폼앱에서는 각 플랫폼과 제휴를 맺은 금융사들의 대출 조건이 제시되기 때문이다. 금융위는 5대 은행(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ㆍNH농협은행)과 저축은행 등 2금융권 주요 금융사가 1개 이상의 플랫폼과...
SBI 저축은행, 현대캐피탈은 다음 달부터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소비자가 비교할 수 있는 금융회사는 플랫폼별로 상이할 수 있다. 대출비교 플랫폼앱에서는 각 플랫폼과 제휴를 맺은 금융사들의 대출 조건이 제시되기 때문이다. 금융위는 5대 은행(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ㆍNH농협)과 저축은행 등 2금융권 주요 금융사가 1개 이상의 플랫폼과 제휴해...
대환대출 인프라는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19개 1금융권과 저축은행 카드사, 캐피탈사 등 2금융권 34개 등 총 53개 금융사가 참여한다. 여기에 대환대출 플랫폼을 운영하는 카카오페이, 네이버파이낸셜, 토스, 핀다 등 23개 IT 기업도 뛰어들었다. 플랫폼 업체들은 보다 많은 금융사를 유치하기 서비스 시작 전부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비교 대상...
행장 선임 프로그램 중 심층면접을 진행했던 외부 전문가들도 조 후보자에 대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중도성향의 포용력 있는 리더십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조 내정자는 7월 3일로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선임된 직후 공식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어 공석이 되는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도 우리금융 자추위를 통해 후보를 추천할 계획이다.
앞서 우리금융은 3월 24일부터 경영 승계프로그램을 가동했고, 앞서 1차 후보군에 강신국 기업투자금융부문장, 이석태 국내영업부문장,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 조병규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4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달 26일 우리금융은 차기 우리은행장에 조병규 후보를 추천했다.
임 회장은 "후보자들께서 업무를 병행하는 강행군 속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26일 자추위서 조병규 대표 추천기업금융·조직문화 쇄신 강조 남은 과제는 경영 공백 우려 해소
차기 우리은행장에 조병규 우리금융캐피탈 대표가 선정됐다. 은행장 선정프로그램이 가동된 지 64일 만이다. 조 행장은 지난 3월 취임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조직문화를 쇄신하고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드는데 전념할 방침이다.
26일 우리금융...
우리은행 차기 행장에 조병규 우리금융캐피탈 대표가 선정됐다. 은행장 선정프로그램이 가동된 지 64일 만이다. 조 행장은 지난 3월 취임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드는데 전력투구 하겠다는 각오다.
26일 우리금융은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를 열고 조병규 현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를 우리은행장 후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