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 영철, 상철은 모두 단아한 분위기의 영숙을 선택했으며, 영호는 현숙을, 영식은 순자를, 광수는 옥순을 택했다. 반면 영자, 정숙은 한 표도 받지 못해 쓰린 속을 달래야 했다. 이후 솔로녀들은 앞서 첫인상 선택 때 지목했던 솔로남의 차에 올라타 숙소까지 함께 이동하며 서로를 알아갔다.
영수와 영숙은 첫인상 선택에서 서로를 선택했지만, 차 안에서 공통된 대화...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옥순과 ‘돌싱글즈3’에 출연한 유현철이 열애 중이다.
옥순은 11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현철 님이랑 만나고 있다”며 “만난 지 한 달 안 됐다”고 밝혔다.
옥순은 “저희가 거리도 멀고, 접점도 없었다”며 “그런데 SNS 팔로우를 하고 공감대, 응원하는 메시지를 주고받다가 양육자로서의 이야기를 하면서 친해졌다”고...
심지어 상철과 랜덤 데이트를 한 옥순이 자신이 운 사실을 언급했는데도 상철이 찾아오지 않자, 영숙은 “나 같으면 왜 슬펐는지 궁금할 것 같은데”라며 서운해했다. 이때 상철이 찾아와 “(영숙 님이 운 것 같아서) 신경이 쓰였다. 아까 왔는데 영숙 님이 (방에) 없었다”고 설명했고, 영숙의 얼굴은 다시 밝아졌다.
마음이 풀어진 영숙은 “내가 적극적으로 했다고...
하지만 제작진이 의도한 단어는 ‘주님’이었고, 상철은 ‘님’을 입은 옥순과 커플이 됐다.
이어 영식, 영자는 ‘바보’라는 단어를 완성해 커플로 이어졌다. 영철, 순자는 ‘꼬막’이란 단어를 통해 커플이 됐다. 영수는 영숙과, 광수는 정숙과 이어졌다. 현숙은 호감을 보인 영호와 커플이 됐다. 현숙은 영호와 커플로 이어지자 미소를 숨기지 못했고 “간절히 바라면...
이날 첫 데이트에 돌입한 옥순은 영철과 단둘이 만나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냈다. 호감을 드러낸 옥순과 달리 영철은 “저는 일단 순자님을 좀 더 많이 알아보고 싶다”며 사실상 선을 그었다.
이 상황을 모르는 순자는 ‘2:1 데이트’를 마치고 “행복했다”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옥순은 가방과 옷을 내동댕이치는 등 침울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옥순은...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영식과 옥순이 방송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ENA 유튜브 채널에는 ‘유교보이 영식과 스킨십이 싫었던 옥순?! 이제는 말할 수 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10기 영식과 옥순이 오랜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식은 “방송이 나오는 동안에는 ‘역대급 빌런’ 등 보기 불편하다는 얘기를 너무 많이...
첫인상 선택에서는 정숙, 옥순, 영자가 0표에 머물렀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11기 출연진의 첫 식사 자리가 마련됐다. 순자는 장보기 전 연어를 먹고 싶다고 말했고, 이를 기억했던 영식은 어렵게 연어를 구한 뒤 순자에게 생색을 냈다. 첫인상 선택에서 영식을 선택했던 정숙은 씁쓸해했다. 상철, 영숙은 단체 식사 자리에서도 둘이 이야기를 나누며 소개팅 분위기를...
‘나는 솔로’ 매 기수마다 화제가 된 이름, 옥순은 “문과에선 계속 전교 1등을 했다. 고등학교 때는 살았는지 죽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며 “모태솔로와 다를 바 없다. 전 남자 친구가 3명인데 총 13일을 사귀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현숙은 멜로 영화 주인공을 떠올리게 하는 미모로 솔로나라 11번지를 뒤집어놨다. 현숙은 “4남매 장녀라...
방송 이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는 영수, 상철, 영철, 정숙, 옥순, 현숙, 영숙, 순자, 영숙, 영자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영식, 영호, 광수는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최종 커플로 거듭난 영철과 현숙은 ‘솔로나라’ 퇴소 이후에도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영철은 “우리 현숙 님이 너무 예쁜데, TV에 나오는 모습이 아쉬웠다. 조명을 바꿔야 한다”고...
뒤이어 영식은 옥순을 택했지만, 옥순이 최종 선택을 하지 않으면서 또 커플은 성사되지 않았다. 옥순은 “그 마음에 따라가지 못해 미안하다”라며 “여기서는 그 사람만 보였는데 막상 현실로 돌아갈 생각을 하니 힘들었다. 용기가 부족한 것 같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10기의 첫 커플은 영철과 현숙이었다. 영철은 “너무 고맙고 2% 부족한 나를 받아준 거...
영식은 현재 방영 중인 ‘나는 솔로’에서 옥순을 향해 끊임없이 구애해왔다. 19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 영식은 옥순에게 “옥순이가 꼭 내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단순히 여자친구가 아니라 가정을 이룰 수 있는 분을 모시고 오는 것”이라며 재혼까지 염두에 두고 있음을 강조, “나랑 일단 3개월만 사귀어 보자”고 제안했다.
또 옥순은 지난달 SNS에 영식과...
영식은 옥순에게 “옥순이가 꼭 내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단순히 여자친구가 아니라 가정을 이룰 수 있는 분을 모시고 오는 것”이라며 재혼까지 염두에 두고 있음을 강조, “나랑 일단 3개월만 사귀어 보자”고 제안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나 옥순은 아이 양육으로 데이트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자신의 상황을 고민하며 “최종 선택은 생각을 해야 한다”고...
19일 방송되는 SBS Plus·ENA PLAY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영식이 옥순을 향해 결혼까지 염두에 둔 진지한 고백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옥순과 데이트에 나선 영식은 “옥순이밖에 없다. 말을 많이 아끼고 싶다”며 “점점 더 좋아지는 걸 느낀다. 옥순이가 더 보고 싶다” 는 등 달콤한 말로 애정을 표현한다.
‘나는 솔로’ 출연...
이날 5기 정수가 등장하자 MC 9기 옥순은 “역대급 의자왕”이라며 반가워했다. 앞서 정수는‘나는 SOLO’ 5기 첫인상 투표에서 4표를 받으며 ‘의자왕’에 등극했고, 5기 정숙과 최종 커플이 된 바 있다. 정수는 “(정숙과는) 이젠 아주 편한 오빠, 동생 사이다. 밖에서 더 알아보려고 커플 선택을 한 거였지, 바로 ‘오늘부터 1일’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정수는...
하지만 영식은 ‘눈물의 데이트’를 다녀오자마자 옥순을 찾았다. 그는 옥순을 쓰다듬으며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고,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지켜보던 영숙은 다른 솔로녀들에게 영식의 ‘눈물 사태’를 설명하며 “내가 남의 남편 뺏어서 바람피우고 온 건가”라고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정숙 역시 영수와 전혀 맞지 않았던 데이트를 언급하며 “기대치가 너무...
이날 8기 영수는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등장해 데프콘, 가영, 9기 옥순 등 3 MC를 당황케 했다. 영수는 당당하게 장국영의 ‘맘보춤’을 추며 아침을 열고, 피아노까지 동원해 노래에 심취하며 ‘자기애 끝판왕’ 면모를 보였다. 영수는 거의 매일 반복되는 술자리에도 다음 날 새벽 6시에 칼같이 기상해 출근하는 반전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후 영수는 평소와 달리...
옥순과 영식은 족욕 데이트로 호감도를 높여갔다. 두 사람은 손 크기를 비교하며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했고, 아이 면접교섭권 등 공통의 고민을 나눴다. 영식은 “우리가 돌싱이고 양육자지만 그대는 명확히 나의 여자고, 나는 그대의 명확한 남자”라며 둘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어필했다. 옥순은 “난 거의 아이와 붙어 있어서 남자, 여자로서의 데이트를 할 일이 드물...
이를 지켜보던 9기 옥순은 “저는 막상 소개팅이 들어오면 혹시 들어올지 모르니까 단 1%의 가능성 때문에 일단 나간다”고 밝혔다.
끝으로 영호는 “사람들은 방송에서 보이는 모습을 보겠지만, 이 친구가 강인한 척하는 사람이다. 되게 여리고 쉽게 상처를 잘 받는 친구이기 때문에 소나무 같은 사람을 만나서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영자 역시...
영호는 옥순과 데이트 후 “어깨에 뽕이 들어간다. 마치 미인을 데리고 다니는 능력자가 된 기분”이라며 “예쁘시지만 제가 좋아하는 예쁨은 아니다. 하지만 자랑은 해야지”라고 흡족함을 드러내 MC들의 경악을 자아냈다. 반면 옥순은 “이성적으로 섹시함을 느끼진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영식은 영자와의 랜덤 데이트에서 “장거리고 양육자끼리 만난 거라...
이어 7기 옥순의 일상이 공개됐다. 옥순은 “‘나는 솔로’ 출연 이후 진짜 ‘모태 솔로’인지 묻는 사람이 많았다”며 현재도 솔로라고 전했다.
옥순은 “‘나는 솔로’ 당시 엄마가 제작진 중에도 (마음이 가는 사람이) 없냐고 물으셨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실제로 ‘나는 솔로’에 딸의 지원서를 직접 넣었다는 옥순의 어머니는 이날도 제작진에게 간절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