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공리주의’를 둘러싼 9기 옥순과 남자 4호의 갈등이 폭발했다.
7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9기 옥순과 남자 4호가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플러팅’과 ‘호의’ 사이에서 대립각을 세우는 모습이 펼쳐져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앞서 9기 옥순은 남자 1호와 4호에게 데이트 선택을 받아 ‘2:1...
19기 솔로남녀는 낙동강 인근에 위치한 낭만적인 ‘러브 캠프’로 떠났고, 여기서 상철과 옥순은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며 의외의 호흡을 발산했다. 반면 텐트에서 휴식을 취한 정숙, 영숙, 순자는 “영수와도 대화를 해보고 싶다”는 뜻을 공유했다. 영호는 현숙을 찾아가 막대과자를 선물하며 다시 한번 어필했는데, 현숙은 “어떻게 보면 갑작스러운 느낌이 없지 않다”...
1994년생 옥순은 중장비 파이프 제조 회사에서 설계 및 사무를 담당하는 직장인으로, 사진 찍기와 예쁜 카페 투어를 취미로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현숙은 1989년생으로, 인천의 병원에서 의사로 일하며 세 마리 고양이를 키우고 있었다. 영자와 마찬가지로 웹툰 작가를 꿈꾸며 의대 생활과 그림을 병행했다는 반전 과거도 공개한 현숙은 “나이와 상관없이 ‘편한 남자’가...
부산에 거주 중이라는 옥순은 “파이프 제조 회사에서 설계 및 사무를 담당하고 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89년생 현숙은 “인천에 있는 작은 병원 의사”라고 소개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96년생 영자였다. 올해 28세인 영자는 ‘나는 솔로’에는 한 번도 등장한 적 없는 직업군으로 이목을 끌었다. 영자의 직업은 웹툰 작가였다.
영자는 “대학교에서...
‘나솔사계’ 9기 옥순과 14기 옥순이 ‘로맨스 혈투’로 ‘솔로민박’을 들었다 놨다.
22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남자 1호의 ‘데이트권’이 부른 9기 옥순과 14기 옥순의 ‘옥순즈 워’ 전말이 그려졌다.
앞서 남자 1호는 9기 옥순에게 데이트권을 쓰려다가 마음을 바꿔 14기 옥순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던 터....
광수는 옥순에게 편지를 전달하기 위해 따라 나갔다가 영식에게 꽃다발을 주려는 옥순을 발견하고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다. 결국 광수는 편지 전달을 포기하고 그대로 숙소 다락방으로 올라가 드러누웠다. 반면 옥순은 영식에게 꽃다발 전달에 성공하며 “절 리드해줄 수 있을 것 같은 남자”라고 영식의 조용하지만 강한 리더십이 인상적이었다고 고백했다....
여기서 ‘체육인’인 남자 1호는 무난하게 ‘데이트권’을 획득했고, 초등학생 시절 투포환 선수 권유를 받기도 했다는 11기 옥순도 데이트권을 손에 넣었다. 이어진 ‘눈으로 거리 알아맞히기’ 게임에서는 남자 2호가 매서운 눈매를 발휘해 2번째 데이트권을 획득했다. 아쉽게 2위에 머문 남자 3호는 제작진의 배려로 ‘아차상’을 차지해 데이트권 하나를 얻었다....
‘남규리 닮은꼴’ 비주얼의 옥순은 “썸도 없고, 제 이상형을 아직 못 만난 것 같다.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하는데 주변에서 까다롭다고 한다”고 ‘높은 눈’으로 모태솔로가 됐음을 암시했다. 특히 옥순은 ‘솔로나라 19번지’ 중반쯤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같은 느낌이다. 제 마음을 모르겠다”면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돼,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에...
‘나는 솔로’ 16기 옥순이 인연을 찾았다.
1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2024 보살팅’의 최종 선택이 공개됐다. ‘불꽃남자’라는 별칭을 내세운 소방관은 예상대로 ‘단호박’이라는 애칭을 단 옥순을 선택했다.
불꽃남자는 1993년생, 단호박은 1998년생으로 5세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 됐다.
이날 방송에서 불꽃남자는 단호박에게 어디...
‘나는 솔로’ 18기 옥순이 소방관 연봉 비하 논란에 다시 한번 고개 숙였다.
9일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식적으로 한 번 더 사과의 말씀 전하고 싶다”라며 “방송에서 보였던 저의 미숙한 발언 혹은 행동으로 인하여 ‘상처받으신 부분’에 대해 깊은 사과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방송 중 누군가를 비하하거나 폄하하고자 하는 의도는...
반면 영자는 옥순에게 “(광수가) 너무 자기 얘기만 계속한다. 원래 저런 성격이면 안 맞을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이를 모르는 광수는 장문의 편지와 주안상을 준비해 영자를 찾아갔다. 그러나 영자는 물론 모든 솔로녀들은 쪽잠으로 체력을 충전 중이었고, 광수의 인기척에도 영자는 일어나지 않았다. 그럼에도 광수는 계속 영자를 기다렸고, 얼마 후 영자는...
이날 남자 1호는 도시락 데이트에 이어 7기, 11기, 14기 옥순과 3:1 데이트에 나섰다. 사전에 뽑은 카드 선택에 따라 7기 옥순과는 ‘식사 데이트’를 , 14기 옥순과는 ‘아이스크림 데이트’를, 11기 옥순과는 ‘차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
식사 데이트에 나선 남자 1호와 7기 옥순은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갔다. 두 사람은 연락 빈도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의견...
이어 옥순은 영수를 선택했고, 마지막으로 현숙이 영수를 택하면서 영수가 또다시 ‘2:1 데이트’를 하게 됐다. 반면 영철은 세 번째 ‘0표’를 받으며 고독정식이 확정됐다. 영철은 속상한 마음에 “내가 왜 여기 있어야 되냐”고 제작진에게 신세 한탄을 했다.
정숙과 데이트에 나선 영호는 “여기서 마무리만 잘하면”이라며 최종 선택을 염두에 둔 발언을 했다. 정숙은...
남자 1호는 아침부터 9기 옥순을 검색하는 부지런한 모습을 보였다. 마침 9기 옥순도 남자 1호에게 “커피 사러 가자”라며 데이트를 신청해 두 사람의 대화 시간이 성사됐다. 커피를 사러 간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털어놓기 시작했다.
남자 1호는 “20대 때는 패션모델 일을 해서 어쩔 수 없이 사람을 많이 만났다”라며 “어느 순간 사람들 만나는 게 싫더라. 그러다...
‘극F’ 옥순은 ‘극T’ 영식와의 성향 차이에 대한 고민으로 힘들어했다. 옥순은 영식과의 데이트에서 무한 ‘MBTI 토크’를 가동했다. 옥순은 “가위에 눌려 숨을 못 쉬었다는 내 말에도 영식님은 ‘술 많이 먹었어?’라고 말했고, ‘설거지를 도와 달라’는 부탁도 들어주지 않았다”면서 영식의 냉철한 T의 성향과 자신의 감성적인 F 성향이 맞지 않음을 언급했다. 그는...
남자 1호는 14기 옥순을, 남자 2호는 7기 옥순을, 남자 3호는 9기 옥순을, 남자 4호는 14기 옥순을 택해 데이트에 나섰다. 이에 따라 11기 옥순은 나머지 출연자들이 밤마실 데이트를 즐기는 동안 숙소에 남게 됐다.
2대 1 데이트에 나선 남자 1호와 남자 4호, 14기 옥순은 식당 야외 테이블에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서로에 대한 정보를 주고받던 세 사람은 방송 출연...
영식은 이변 없이 옥순을 선택했고, 광수도 영자에게 직진했다. 영호와 영수는 현숙을 선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일하게 정숙만이 ‘고독정식’이 확정돼 숙소에 남게 된 가운데, 정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왜 아침에 그런 말(‘정숙님에 대한 마음이 커졌다’)을 했지? 이제는 (영호님을) 잘 못 믿겠다”며 속상해 했다.
‘호감남’ 영수, 영호의 선택을 모두...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15기 출연자 광수와 옥순이 오늘(14일) 결혼한다.
옥순은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 시간 기다리고 기다리던 짝꿍을 만나 결혼한다”며 “왜 이제 나타났니. 작년 3월에 만나서 드디어 내일이 디데이다. 나도 처음이라서 두근두근”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행복한...
이날 출연진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남자 2호는 “(여자가)30살이 넘어가면 저울이 기운다고 하지 않나”라고 운을 뗐고, 9기 옥순은 “그게 무슨 뜻이냐. 여자들이 좀 더 불리하다는 뜻이냐”며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역량에 따라 다른 건데 어떻게 남자랑 여자를 일반적으로 묶어서 기울어진 운동장처럼 얘기하느냐. 그건 전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11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자기소개 타임’으로 서로를 향해 한 뼘 가까워진 ‘옥순이들’과 ‘짝’ 출신 남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7기 옥순은 “모태솔로로 많이 소개됐다”라며 “해외 생활도 했고 소개팅도 열심히 받지 않았다. 대시하는 남자들도 몇 명 있었는데 그땐 생각이 없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