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다 경기 의왕, 경북 언양에 물류센터를 추가로 가동할 예정이다.
투자를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기업공개(IPO)도 진행한다. 오아시스마켓은 상장 대표 주관사로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했다. 상장에 더욱 속도를 내고자 오아시스마켓 운영사 오아시스는 지난달 안준형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밖에 원스토어, SSG닷컴, 컬리, CJ올리브영, 오아시스 등이 올해 상장 예정 기업들로 거론된다.
흥국증권은 올해 상장 기업수가 80개에 달하며, 공모 규모는 25조4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상장 기업수는 89개, 공모 규모는 20조 원이었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90개 가까운 기업수를 경험한 이상 이제 연간 70개 수준의 신규 상장...
특히 오아시스마켓이 상장을 준비하면서 지어소프트그룹의 새로운 먹거리 마련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어소프트는 같은 날 15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했으며, 김영준 의장이 시가로 해당 주식을 전부 인수한다. 지어소프트는 김영준 의장이 투입한 150억 원과 여유자금을 합하여 총 250억 원 규모의 지어솔루션 신주를 인수한다. 김영준 의장이...
지난해 3월 상장 첫날 종가인 49.25달러와 비교하면 주가가 절반 이하로 하락했다.
다른 경쟁사들의 추격도 부담 요인이다. SSG닷컴과 마켓컬리, 오아시스마켓은 올해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 IPO에 성공하면 세 회사는 물류센터 구축, IT 시스템 개선 등에 투자할 수 있는 충분한 실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증권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올해 IPO시장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봇, 공장자동화(FA), 콘텐츠 등의 산업군에서 잠룡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을 포함해 원스토어, 현대오일뱅크, 교보생명, 쏘카, SK쉴더스가 청구서를 접수해둔 상황이다. SSG닷컴, (마켓)컬리, CJ올리브영, 오아시스,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의 신규상장도 예측된다.
SSG닷컴, 마켓컬리, 오아시스마켓 등이 올해 증시 상장에 도전한다. 지난 해 뉴욕증시에 상장한 쿠팡이 거액의 자금 유치에 성공했지만 이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들 기업의 얼마만큼의 가치를 인정받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빅3의 점유율이 엇비슷해 뚜렷한 강자가 없는 현 상황에서 독보적인 자금을 유치할 경우 막대한 투자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IPO에 도전장을 내민 이커머스 기업은 SSG닷컴과 마켓컬리, 오아시스마켓이다. 연내 상장에 성공하면 이들은 물류센터 구축, IT 시스템 혁신 등에 투자할 수 있는 막대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업계 1, 2위인 네이버와 쿠팡을 바짝 추격할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상장을 위한 준비는 착착 진행되고 있다. SSG닷컴은 작년 미래에셋증권...
이번 인사는 오아시스마켓 상장에 속도를 내기 위한 조치이다. 한국거래소는 상장사 독립성을 위해 임직원 겸직을 제한하고 있다. 인사 조치 이전까지 안 대표와 김 대표 모두 오아시스와 지어소프트에서 겸직하고 있었다.
안 대표이사가 재무통인 점도 상장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회계사 출신인 안 대표이사는 2012~2014년 스타트업 파이텍에서 CFO로...
지어소프트는 4일 100억 원을 출자해 2차전지 소재 제조업 진출 목적 '지어솔루션'을 신설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 자본 대비 43.79%, 자산총액 대비 9.35% 수준으로 100% 자회사다. 신설일은 오는 12일이다.
회사 측은 "전기차 2차 전지 소재 제조업 진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지어소프트는 상장을 준비 중인 새벽배송업체 '오아시스' 모회사다.
제작하는 드라마ㆍ영화 스튜디오로서의 가치, 연간 400만장 이상 음반판매량을 갖춘 K-POP 기획사인 점이 부각될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이커머스 업계에서는 쓱(SSG)닷컴, 마켓컬리, 오아시스마켓 등이 출격 채비 중이다. SK스퀘어 자회사인 원스토어, CJ그룹의 헬스앤드뷰티(H&B) 스토어 CJ올리브영도 본격적인 상장 절차 준비에 돌입했다.
쿠팡이 뉴욕증시에 성공적으로 상장한 분위기에 힘입어 SSG닷컴, 마켓컬리, 오아시스 등이 줄줄이 기업공개를 준비중이지만 유독 티몬만 실적이 내리막길을 걷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와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이커머스 업체들은 내년 IPO를 목표로 상장 주관사를 확정하는 등 상장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코로나19...
지난해 쿠팡이 미국 입성에 성공한 후 곧바로 오아시스마켓이 상장주관사를 선정했다. 이어 최근에는 SSG닷컴과 마켓컬리도 주관사를 결정짓고 IPO에 속도를 내고 있다.
◇ 마켓컬리, NH·한국·JP모간 주간사 선정…2022년 상반기 상장 목표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주간사로 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JP모간을 공동대표 주간사로 선정하고...
전문 새벽배송업체 오아시스마켓이 상장 대표주관사를 맡고 있는 대형 증권사 두 곳으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기업에 등극했다 .
오아시스마켓은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으로부터 각각 50억 원 씩 총 100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서 인정된 기업가치는 100억 원 투자 이후 1조 100억 원으로, 지난해 4월 첫...
새벽배송 전문 이커머스 업체들이 본격적으로 상장 채비에 뛰어들었다. 오아시스가 지난해 NH투자증권사를 상장 주간사로 선정했고, 이번엔 SSG닷컴이 미래에셋증권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을 대표 주간사로 선정하고 IPO 작업에 돌입한다. 마켓컬리도 조만간 주간사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들 업체의 상장 목표는 모두 2022년으로 어느 업체가 먼저 증시 입성에...
전국 출사표를 던진 오아시스마켓 역시 SSG닷컴과 롯데온의 전국 진출에 앞서 기반을 다져야 할 처지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법안이 통과되면 대형마트를 활용할 수 있는 SSG닷컴과 롯데온은 새벽배송 시장에서 날개를 달게 된다”면서 “쿠팡과 마켓컬리, 오아시스마켓 등 온라인 기반 업체들은 갈 길이 바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아시스마켓은 상장 준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NH투자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한 데 이어 올해 1분기 한국투자증권을 공동 대표주관사로 추가로 선정했다. 올해 해도 신규 오프라인 직영 매장을 최소 10개 이상 오픈하여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이어 신규 물류 거점인 의왕 스마트 통합물류센터를 활용해 직매입 상품은 물론...
SSG닷컴의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원조 새벽배송 업체인 마켓컬리는 5월 대전과 세종 등 충청권에 이어 이달 초에는 대구에 진출하고 연내 전국 확대에 나서는등 새벽배송 영토 확장에 돌입했다. 실탄 확보를 위해 국내 증시 입성도 추진 중이다. 신선식품 새벽배송 전문업체 오아시스마켓도 카카오인베스트와 글로벌 투자사인 유니슨캐피탈에 이어 TPG캐피털로부터...
23일 장외주식거래 사이트 서울거래소 비상장에 따르면 오아시스는 주당 206만 원, 시가총액 1조298억 원을 기록했다. 컬리는 주당 7만9000원, 시총 2조4133억 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장외시장에서는 컬리가 먼저 높은 기업가치 상승을 보인 후 지지분진 하자 오아시스가 약진하는 모양새다. 컬리는 올 초까지 3만5000원에 거래되다 지난 3월 10만6000원을 고점으로...
또한 새벽배송 2위 업체 오아시스마켓은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 절차를 밟고 있다. 오아시스마켓은 국내 새벽배송 업체 중 유일하게 흑자를 내는 곳이다. 오아시스 기업가치는 7500억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임수연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앞으로 이커머스 시장에서 차별화한 배송 서비스가 주요 경쟁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