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한맥 출고가 6.9%↑…오비맥주 스타트 끊자 도미노 인상롯데칠성도 검토 중…처음처럼·클라우드 가격인상 초읽기
주류업체가 최근 소주, 맥주 가격을 잇달아 올리고 있다. 오비맥주, 하이트진로가 주력 제품 가격인상을 실시한 가운데 롯데칠성음료도 주류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다. 주류 소비가 늘어나는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소주와 맥주 가격이 줄줄이...
아사히는 이런 인기 덕에, 국내 맥주 시장점유율 1·2위를 다투는 오비맥주 '카스'와 하이트진로 '테라·켈리' 시장 점유율을 바짝 뒤쫓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 통계정보에 따르면 올 8월 아사히는 매출액 222억8300만 원을 기록해 점유율 6.4%로 집계됐다. 하이트진로의 테라(10.6%)와 켈리(6.9%)의 뒤를 이은 3위다.
업계는 칭다오 논란으로...
‘테라·켈리’ 쌍끌이 전략을 펼치는 하이트진로와 ‘카스·리뉴얼 한맥’을 앞세운 오비맥주 간 점유율 싸움에 도전장을 내밀겠다는 포석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은 클라우드 맥주의 신제품 '칠스'를 11월 21일 출시한다. 신제품 칠스는 투명병으로 도입했으며, 맥아·홉, 효모까지 모든 원재료가 국내산으로 만들어진 게 특징이다.
칠스는 올 3월...
CJ제일제당 ‘비비고’가 만두 점유율 1위, 소주·맥주 시장에서는 하이트진로 ‘참이슬’, 오비맥주 ‘카스’가 가장 사랑받았다. 1위를 차지한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들은 오랜 역사에도 제품군의 다양화,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 성과라고 자평했다.
1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새우깡 소매점 매출액은 1333억 원으로...
주류업체인 오비맥주가 가정용으로 주로 판매되는 카스 500㎖ 캔을 제외하고 주요 제품 공장 출고가를 평균 6.9% 올렸기 때문이다.
맥주 외에도 우유, 설탕, 소금 등 식재료 가격들이 전반적으로 오르면서 업체들의 각종 할인전에도 외식물가는 비싸지고 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물가 상승률은 4.9%로 전체 평균보다 1.2%포인트(p) 높았다.
오비맥주는 오늘(11일)부터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가를 평균 6.9% 올리기로 했습니다. 오비맥주가 국산 맥주 제품 가격을 인상한 건 지난해 3월 이후 1년 7개월 만입니다. 재룟값과 물류비가 올라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했다는 설명이죠.
다만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트, 편의점 등에서 많이 팔리는 카스 500㎖ 캔 제품 가격은 종전...
여기에 오비맥주가 11일부터 카스와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6.9% 인상한다.
현재 치솟는 국제유가로 한국전력의 영업손실 확대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기료 추가 인상 압박도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물가 전반의 상승을 자극하는 불확실성 요인 또한 대두되고 있다. 현재 물가상승 안정화를 위한 미국...
여기에 오비맥주가 11일부터 카스와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6.9% 인상한다.
일부 농산물 가격 부담도 커지고 있다. 그동안 농산물 물가는 대체로 안정세를 보여왔으나, 이상기후와 폭염, 폭우 등으로 생산량이 줄면서 과일 가격이 급상승했다.
지난달 농산물 중 과실의 물가 상승률은 24.0%로 평균의 6배가 넘었다. 상승 폭은 전달(13.1...
오비맥주가 인상에 나서면서 하이트진로, 롯데칠성음료도 제품 가격을 줄줄이 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다.
오비맥주는 11일부터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 공장 출고 가격을 평균 6.9% 인상한다고 4일 밝혔다.
개별 소비자의 직접적인 부담은 줄이기 위해 가정용 시장에서 주로 팔리는 카스 500㎖ 캔 제품은 현행 가격을 유지한다.
이에 따라 식당 등에서 판매하는...
오비맥주가 11일부터 원부자재 가격 상승·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물류비 상승으로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제품의 공장 출고가격을 평균 6.9% 인상한다. 다만 가정용 시장에서 많이 팔리는 카스 500㎖ 캔 제품은 현행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4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 주류코너에 맥주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오비맥주는 11일부터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 공장 출고가격을 평균 6.9% 인상한다고 4일 밝혔다. 가정용 시장에서 많이 팔리는 카스 500ml 캔 제품은 현행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환율 불안이 지속하는 가운데 수입에 의존하는 각종 원부자재 가격의 상승과 국제유가 급등으로 물류비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제품가격 조정이...
3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스타트업 ‘라피끄’는 오비맥주와 손잡고 맥주박 업사이클링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달 14일에는 박람회를 열고 ‘랄라베어 맥주박 핸드크림’ ‘비어(Beer) 샴푸’ ‘브루버드 그레인 스크럽 바’ 등 다양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화장품을 선보였다.
맥주박은 맥주를 만들 때 쓰는 보리에서 당분과 탄수화물을 빼내고 남은 찌꺼기다....
오비맥주는 안전한 귀경길을 위해 도로교통공단TBN 한국교통방송과 함께 ‘음주음전 안 하기 약속 캠페인’을 한다. 이는 운전자들이 자녀와 함께 음주운전 안 하기 약속 스티커를 만들어 차량에 부착하고 음주운전 근절을 다짐하고 실천하는 내용이다.
오비맥주가 마련한 약속 스티커 키트는 차량용 스티커와 필름, 꾸미기 스티커, 크레파스, 안내서로 구성된다....
신제품은 시장 1~2위인 오비맥주 ‘카스’와 하이트진로 ‘테라’를 겨냥한 청량한 맥주로 예상된다.
24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회사는 맥주 신제품 준비가 한창이다. 2분기 IR 자료에 따르면 맥주 신제품은 4분기 내 출시 예정으로, 성수기인 연말을 노려 10~11월께 베일을 벗을 전망이다.신제품은 클라우드 오리지널·생 드래프트와는 다른 시원·청량한 콘셉트로...
오비맥주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공개되지 않았다.
롯데칠성주류 관계자는 “영업이익에 악영향을 주는 게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하나가 유리병 가격”이라며 “병값이 오르면 다른 원부자재 가격도 연쇄적으로 영향을 받다보니 어려움이 생긴다”고 말했다.
상반기에는 병·병뚜껑 가격 상승 외에 주정 가격도 올라 영업이익 악화에 영향을 줬다. 대한주정판매는...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은 6일 서울 여의도 조합 사무실에서 오비맥주와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장학복지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KVC)은 국내 가정용 주류 도매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주류 도매유통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도매업 발전 필요성에 공감해 주류업계 최초로 대·중소기업...
오비맥주 카스가 여름 성수기인 맥주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 점유율을 유지했다. 고객 선호도가 확실히 반영되는 가정시장에서 40% 이상 점유율을 확보, 2위를 완벽히 따돌리며 굳건한 입지를 자랑했다.
1일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7월 국내 맥주 가정시장에서 오비맥주 카스 프레시는 41.4%의 점유율로 브랜드 중 1위를 기록했다.
카스는 올해...
올해로 11회째인 대구치맥페스티벌이 30일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10th +1, The New 1st’라는 주제로 막을 올렸다.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치맥페스티벌에서 카스와 한맥은 두류공원 시민광장을 중심으로 행사장 곳곳에 특색 있는 브랜드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을 만난다. 사진제공=오비맥주
송 대표는 맥도날드 마케팅팀장‧피자헛코리아 마케팅 총괄 이사‧오비맥주 마케팅 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신세계그룹은 B2C 경쟁력 강화 등 신세계푸드의 체질 개선을 위해 외식 마케팅 전문가인 송 대표를 외부에서 전격 영입한 것이다.
하지만 CEO로서 송 대표의 3년 간 성적표는 겨우 낙제점을 면한 상태다. 2021년 293억 원이었던 신세계푸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