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에스티 자회사 오로스테크놀로지가 내년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기업공개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19일 “키움증권을 주간사로 선정하고 이르면 올해 말부터 내년 초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상장 관련 업무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로스테크놀로지는 반도체 오버레이 계측장비 제조업체다. 반도체 오버레이 계측장비는 반도체...
한편 2017년 기술혁신기업으로 선정된 장비업체 에이피티씨와 오로스테크놀로지는, 선정 이전인 2016년 대비 2018년 매출이 각각 60%, 145% 성장했다.
2018년 선정 업체인 티이엠씨와 유비머트리얼즈, 미코는 반도체 소재를 SK하이닉스와 함께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 양산 평가를 거친 뒤 2020년 출시할 예정이다.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은 “협력사는 단순한 사업...
선정된 에이피티씨의 식각 장비에 대해 평가를 진행하면서 제조용 장비를 구매한 바 있다. 또한 오로스테크놀로지의 오버레이 장비도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에 활용됐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기술혁신기업과 같은 상생·협력 프로그램이 반도체 제조사-장비업체-원자재업체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도록 더욱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또 포괄적·실질적 동반성장 추진의 장으로 동반성장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올해부터 성장성이 높은 유망 중소 협력사를 ‘기술혁신기업’으로 선정하여 공동기술개발을 통한 포괄적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시행 첫 해 에이피티씨, 오로스테크놀로지, 엔트리움 등 3개 기업을 선정하고 향후 2년간 기술, 자금, 컨설팅 등 통합 지원에 나선다.
이날 SK하이닉스는 2017년 기술혁신기업으로 반도체 식각 분야의 ‘에이피티씨’, 웨이퍼 광학 측정검사 분야의 ‘오로스테크놀로지’, 나노소재 분야의 ‘엔트리움’ 등 3개 기업을 선정했다.
SK하이닉스는 선정된 기업과 향후 2년간 공동 기술 개발에 나서는 등 포괄적인 기술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기업을 지원하는 전담 테스크포스팀을 꾸리는 동시에 개발...
17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 승객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반도체 계측기계 생산업체 오로스테크놀로지 대표로, 보상금 모두를 화성시 지역아동센터 5곳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 해당 아동센터는 16일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아동센터는 기부 금액을 활용해 5곳에 컴퓨터 50대, 빔프로젝터 5대를 마련했다. 또 이 승객은 승무원 매직스쿨, 정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