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냉동창고 화재 진화현장에서 숨진 소방관 3명의 합동 영결식이 8일 진행된다.
경기도는 7일 평택 냉동창고 공사장 화재를 진화하다 순직한 소방관 3명을 1계급 특진하고 옥조근조훈장을 추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명장은 순직한 소방관들의 합동 영결식 때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순직한 이형석 소방경(50)·박수동 소방장(31)·조우찬 소방교(25)의 합동...
한편 이 씨는 이날 전 씨 영결식에서 “남편이 공직에서 물러난 후 참 많은 일을 겪었다. 그럴 때마다 모든 게 자신의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라 말씀하셨다”며 “가족을 대신해 남편의 재임 중 고통을 받고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남편을 대신해 사죄를 드리고 싶다”고 했다.
관련해 전 씨 측 민정기 전 청와대 비서관은 기자들과 만나 이 씨의 사과 대상에 5·18은 없다고...
그는 또 "오늘(30일)이 노태우 전 대통령의 국가장이 있는 날인데 그 전부터 이 일정을 잡아놔 불가피하게 영결식에 참석하지 못했다"며 "농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 등이 현장 조사를 거의 마쳤다"며 "신동진 품종의 선호도가 워낙 높아 다변화가 쉽지 않겠지만...
노재봉 전 국무총리가 30일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영결식 추도사에서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의 12·12 쿠데타에 이은 신군부의 탄생, 군부독재의 정당성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예상된다.
노 전 총리는 이날 영결식에서 연신 ‘각하’라는 호칭과 함께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며 “노태우 대통령 각하, 어쩌시자고 저를 이 자리에서 마지막 인사를...
노태우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엄수됐다.
노 전 대통령의 영결식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렸다. 영결식은 검소한 장례를 희망한 고인의 뜻과 코로나19 방역 지침 등으로 인해 50인 이하의 인원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김 총리와 장례집행위원장인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참석했으며...
김부겸 총리는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국가장 영결식 조사에서 “우리는 국가장에 반대하는 국민들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한다”며 “어떤 사죄로도 5.18과 민주화 과정에서 희생되신 영령들을 다 위로할 수 없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 총리는 “노태우 대통령님은 재임 중에 88서울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노태우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치러지는 30일 일부 구간에서 교통이 통제된다.
오전 9시부터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부터 종로구 원남동→광화문→사직터널→금화터널→연희IC→연희3→사저 구간이 통제된다.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까지는 연희동 사저에서 노제가 이뤄짐에 따라 사저→연희3→연희IC→모래내고가→성산대교 북단→강변북로→잠실대교...
이외에도 고 수석대변인은 노태우 전 대통령 별세를 계기로 국가장법 등 개정 논의도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국가장법, 장묘법 등 개정을 명확히 해서 더 이상 국가장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자는 송영길 대표 말씀이 있었다"며 "장례위원회 고문으로 당 대표가 들어가 있지만 내일(10월30일) 영결식에는 참석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언급했다.
국가장법은 4조에서 정부는 국가장이 결정되면 ‘빈소를 설치·운영하며 운구와 영결식, 안장식을 주관한다’고 명시했다. 빈소 설치와 운영은 규정했지만 분향소 설치에 관한 내용은 없다.
이 법은 분향소와 관련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재외공관의 장은 분향소를 설치·운영할 수 있다’고 규정했는데, 이 역시 의무는 아니다.
이에 따라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영결식과 안장식은 30일 거행되고, 장소는 유족 측과 논의해 결정할 계획이다.
국가장 기간에는 국가장법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은 국기를 조기로 게양한다.
행안부는 "노 전 대통령이 12·12 사태와 5·18 민주화운동 등과 관련해 역사적 과오가 있지만, 직선제를 통한 선출 이후 남북기본합의서 등 북방정책으로 공헌했으며 형 선고 이후 추징금을...
이 부회장은 올 1월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최후진술에서 "회장님의 영결식 추도사에서 나온 '승어부'(아버지를 능가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효도)라는 말이 머릿속에 맴돈다"며 "경쟁에서 이기고 회사를 성장시키는 것은 기본이고 신사업 발굴도 당연한 책무지만 제가 꿈꾸는 승어부는 더 큰 의미"라고 밝힌 바 있다.
재계에선 이 부회장의 발언을...
당시 영결식 역시 유족 뜻에 따라 50여 명의 유족 및 삼성 주요 임원들만 자리했다.
삼성은 1주기 추도식을 회사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여는 대신 최소한의 형태로 고인을 기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직원들이 고인을 기릴 수 있도록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하는 방안 등이 거론된다.
삼성은 “1주기 추도식과 관련해 현재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당시 영결식 역시 유족 뜻에 따라 50여 명의 유족 및 삼성 주요 임원들만 자리했다.
특히 이번 1주기 추모식에는 이 부회장이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12월 49재에는 참석했지만, 올해 2월 불교식 제례 마지막인 백일재엔 수감 상태라 참석하지 못했다.
이 부회장이 1주기 추모식을 기점으로 경영과 관련한 메시지를 내놓을 것인지에 대해서도...
이날 오전 국군대전병원에서 열린 故 A 중사의 영결식은 유가족과 박재민 국방부 차관,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등이 참석한 채 가족장으로 치러졌다.
고인은 발인 후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정됐다.
앞서 유가족 측 국선변호인은 14일 입장문을 통해 "저희 사랑하는 아이를 가족들과 함께 조용히 떠나보내고 싶다"며 "언론인이나 정치인 등 외부인들의...
영결식장에는 코로나19로 친지 등 49명만이 자리했고 이 씨는 영결행사 이후 11시30분께 조용히 조문할 예정이다. 영결식 참여에 앞서 이 씨는 국민의힘 광주지역 당협위원장들과 티타임을 갖고 최 후보에 대한 지지를 부탁하기도 했다. 이씨는 광주 송정역 시장의 청년몰을 방문한 뒤 오후에 귀경할 예정이다.
애초 이씨의 요청에 따라 이날 영결식 참석은 비공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