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문을 연 GS25 편의점은 GS칼텍스와 협력해 여수 2공장 내 부지에 지난 22일 오픈했다. GS25 M여수GS칼텍스점은 GS칼텍스 법인이 운영하는 형태다.
약 18㎡(5.4평) 규모로 크기는 작지만 전기, 조명 등이 완비돼 있고 총 500종의 상품이 구비돼 있으며 고객이 상품을 직접 고르고 스스로 결제하는 무인 편의점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GS25는 업계 최초로...
GS25는 GS칼텍스와 협력해 GS칼텍스 여수2공장 내 임직원을 위한 편의시설로 ‘컨테이너형 무인 편의점’ 첫 매장인 GS25 M여수GS칼텍스점 오픈을 추진하게 됐다. GS25 M여수GS칼텍스점은 GS칼텍스가 운영한다.
'컨테이너형 무인 편의점'은 전기, 조명 등이 완비된 약 18㎡(5.4평) 크기의 특수 컨테이너로 지어졌다. 컨테이너 크기에 맞춰 냉장비, 진열대 등이...
세계공장化를 위한 첨단투자지구 지정 본격 추진
△중소·중견기업 혁신기술을 국제표준으로 만든다
△국내 유턴기업과 친환경 기업의 공장설립 완화 등 기업 불편사항 해소 추진
△에너지효율 선진강국 대한민국, 스마트에너지도시 서울
△2차관, 새정부 수소경제 정책 실현을 위한 산업계 간담회 개최
△RCEP, 첫 메가FTA의 활용촉진방안 논의
21일...
한화솔루션은 13일 한화솔루션 여수공장에서 권기영 케미칼 부문 생산안전총괄 부사장, 노오선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 시스템 강화와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설립되는 안전 기술 협력체에서는 양사 간의 기술 지원과 인적 교류를 바탕으로 △IT 기반 중장기 안전관리솔루션 로드맵 추진...
지난 2월 여천NCC 여수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 4명이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는 화학업계의 첫 중대재해처벌법 수사 사례로도 기록됐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산업계에서도 자체적인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내놓고 있다.
최근 롯데케미칼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석유화학 시설 안전 강화 및 최신 진단기술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3월 여수 1공장 내에 국내 화학사 최초 기체 분리막 CCU 파일럿 설비를 설치하고 9개월간의 실증 운영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탄소 포집용 기체 분리막의 성능 검증을 완료했으며, 실증 과정에서 수집, 분석한 데이터 및 운전 기술을 바탕으로 대산공장에 글로벌 화학사 최초 분리막 탄소포집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 확보한 하이브리드 CO₂...
HBPA 설비는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금호석유화학 정밀화학 공장 부지에 마련된다.
금호석유화학의 자체 기술을 통해 개발된 HBPA는 수소화 반응을 통해 내열성, 내후성 및 내황변성을 기존 BPA보다 개선한 제품이다. 최근에는 BPA의 대체 제품으로서 고기능성 에폭시 수지, 폴리카보네이트(PC), 계면활성제 등에 주로 쓰이고 있다.
양사의 HBPA 사업은 위탁생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파업 노동자들이 운송거부에 이어 울산과 여수 등 주요 산업단지 진ㆍ출입로를 점거하면서 원재료 반입과 제품 반출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부 업체들은 파업에 따른 출하 차질로 인한 매출ㆍ수출 손실은 물론,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공장 가동정지나 재가동 과정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안전사고를 우려하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석유화학 업계는 여수와 대산 등 석유화학 단지를 중심으로 제품반출이 제한돼 5000억 원가량 제품 출하에 차질이 생겼다.
시멘트 업계 역시 총 81만 톤이 건설현장에 공급되지 못했다. 피해액은 752억원에 달한다. 타이어 업계도 약 54만 개의 제품(570억원) 출하가 이뤄지지 않았다.
업계 피해는 이번 주가 고비가 될 전망이다. 생산제품 출하 차질로 적재공간이...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2025년까지 LG화학 여수공장에 폐목재로 산업용 증기·전기를 생산하는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합작 설립하는 사업 타당성에 대해 검토한다.
또 전력거래소의 협조를 통해 재생에너지 직접 PPA(Power Purchase Agreement)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함께 모색해 시장 경쟁력을 키우는...
한국석유화학협회(이하 협회)는 13일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로 울산·여수·대산 등 주요 석유화학단지의 출하 중단으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며 “정부가 대화를 통해 상생의 길을 찾겠다고 밝히고 있는 만큼 화물연대는 파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제품 운송이 차질을 빚으며 일 평균 출하량이 평소 7.4만...
이어 "2분기에는 여수공장 정기보수로 약 500억~600억 원, 첨단소재 사업부에서 100억~150억 원의 기회손실이 예상된다”면서 “2분기 총 정기보수로 인한 기회손실은 600~700억 원이 반영된다"고 밝혔다.
다만 하반기에는 유가 하락과 중국 봉쇄 완화 등으로 업황 개선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롯데케미칼은 “고유가에 따른 석유제품 수요 감소와 러시아...
롯데케미칼은 13일 열린 ‘2022년 1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1분기에는 미국 및 파키스탄의 정기보수로 200억 원의 기회손실이 발생했다”면서 “2분기에는 여수공장의 정기 보수로 5~600억 원의 기회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첨단소재 부문에서 200~250억 원 기회손실이 예상됨에 따라 2분기에는 총 약 600~700억 원의 기회손실이 반영될...
2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고유가 상황이 이어지고 중국 봉쇄조치 장기화 등 시장 불안정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여수공장의 대규모 정기보수 계획에 따라 손익 개선의 여지는 다소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고부가 제품 확대, 원가경쟁력 제고, 영업력 강화 등을 통해 기존사업의 수익성 창출에 힘쓰고 수소ㆍ배터리소재 사업의 본격적인...
이달에도 울산과 여수에 있는 합성고무, 합성수지, 정밀화학 등 공장에서 ESG 규제 및 정책 등에 대한 사업장 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탄소중립 성장을 위한 로드맵, 금호석유화학 ESG비전 이행을 위한 전략 과제와 부문별 업무 내재화 방안 등이 포함돼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다음 달 본사의 관리부문 대상 교육까지 마친 후 교육내용과...
‘스마트 공장’을 운영 중이다.
LS-Nikko동제련은 온산제련소에 생산 전 과정을 통신으로 연결해 공정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인 ‘ODS’(Onsan Digital Smelter)를 추진 중이다.
LS엠트론은 자율작업 트랙터인‘LS스마트렉’(SmarTrek)과 원격관리 서비스 ‘아이트랙터’(iTractor)를 출시해 대한민국 농업 첨단화를 이끌고 있다. E1은 여수·인천...
2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께 여수 산단 내 화학 공장에서 배관 작업을 하던 60대와 30대 남성 작업자 2명이 유출된 황산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사고 현장 안전 조치를 마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이달부터 rPE 포장백을 여수와 울산 공장에서 출하하는 자사 제품 포장에 사용한다고 19일 밝혔다. rPE는 각종 폐기물에서 추출한 폐플라스틱을 고품질 재생 원료로 가공한 소재다.
한화솔루션은 기존 산업용 포장백에 쓰이는 일반 폴리에틸렌(PE) 소재를 재생 소재인 rPE로 대체해 자원 순환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2030년까지 EVA...
공장에 약 1000억 원을 투자해 11만 톤(t) 규모의 화학적 재활용 페트 생산시설을 짓기로 했다.
또 2030년까지 여수공장에서 생산하는 7만 톤 규모의 페트를 모두 바이오 페트로 전환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SKC는 옥수수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든 생분해 바이오 플라스틱 포장재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목재펄프로 만든 고강도 합성 플라스틱 기술도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