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업종의 주가보다 더 부진한 모습을 보인 기업은 엑사이엔씨와 우리산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종상 회장의 아들인 이수영 대표가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한진피앤씨는 수지사업과 인쇄사업을 주력 사업으로 진행하는 기업으로 60.33% 주가가 상승했다. 같은 기간 화학업종의 주가가 5.19% 상승하는데 그친 것에 비하면 업종이 부진한 상황에도 상당히 선방한...
코스닥 상장사들 중 2세경영으로 유명한 업체는 엑사이엔씨를 꼽을 수 있다. 엑사이엔씨의 구자극 회장은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막내 동생으로 올해 초까지만해도 아들인 구본현 사장이 회사를 운영했다.
구본현 사장은 기존 사업 이외에 탄소나노튜브(CNT)사업에 진출해 좋은 실적을 올리는 듯 했지만 지난 2월 돌연 구본현 사장이 사임을 표하고 구자극 회장이 경영...
RFID 휴대용 리더기 제조업체 아이리스아이디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엑사이엔씨도 RFID 시장이 커짐에 따라 실적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RFID 시장이 커지게 되면 RFID 시스템을 구축하는 SI업체들도 수혜를 볼 것이란 분석이다.
포스데이타, 신세계I&C, 현대정보기술, 동양시스템즈 등이 RFID 인식용 시스템을 개발해 납품할 수 있는...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13일 LG가(家) 일원인 구본현씨가 대표를 맡았던 코스닥 상장사 엑사이엔씨의 주가조작과 횡령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구씨가 지난 2007년 모 신소재 전문기업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시세를 조종하고 내부 정보를 이용하는 등의 수법으로 100억여원의 이득을 챙긴 혐의에 대해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엑사이엔씨가 주식시장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엑사이엔씨는 LG그룹 구자경 회장의 막내 동생 구자극씨가 회장인 탄소나노튜브를 주력사업으로 하는 회사다.
엑사이엔씨가 LG그룹 출신의 주요 임원들을 대거 기용하면서 사업이 탄력받고 주가도 투자자들의 관심권에 들어온 것으로 풀이된다.
엑사이엔씨의 구자극 회장은 구자경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