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0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은 111.1(2020년=100)로 전월대비 1.6% 줄었다.
1.6% 감소는 2020년 4월(-1.8%) 이후 42개월 만에 최대 감소다. 전산업 생산은 올해 8월(+1.9%), 9월(+1.0%)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다 지난달 감소세로 전환됐다.
광공업이 전월보다 3.5% 줄어 전 생산...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29일 농업에 비해 비과세 한도가 낮은 현행 수산분야 세제를 개선해 어업인 실질소득 증대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밝혔다. 또 재정이 취약한 조합을 먼저 지원해 경영개선을 이끌어 내고 그 수익이 어업인에게 혜택으로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노동진 수협 회장은 이날 세종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4년도 주요...
기존 복잡한 어업규제는 폐지ㆍ완화하고 산출량 중심 어업관리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 지속 가능한 연근해어업 발전법 제정안이 28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중 국회에 제출한 예정이다.
해수부는 그간 수산관계법령에 근거해 운영해 온 금어기‧금지체장‧어구‧어법 등 복잡하고 다양한 종전의 어업규제를 과감히 폐지‧완화하고 어업인들의...
업종별 도입 인원은 제조업 9만5000명, 조선업 5000명, 농축산업 1만6000원, 어업 1만 명, 건설업 6000명, 서비스업 1만3000명이다. 탄력배정은 2만 명이다. 고용부는 “2024년 도입 규모는 국책연구기관 협업을 통해 부족 인원을 전망하는 한편, E-9을 활용하는 사업장, 관계부처, 지자체 등 다각적 현장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이를 종합 분석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24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 익스페이스(Expace)에서 취업 희망청년과 참여 기업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신한 커리어업’ 4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 커리어업은 참가자들이 가상회사 ‘SOL 컴퍼니’에서 6주간 실제 근무하면서 프로젝트 수행 등 기업 실무 경험을 높이는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프로젝트 운영을 위해 중견기업...
이를 위해서 어업이 기업화되어야 한다. 어업의 기업화는 청년 어민의 벤처기업화와 수협의 비즈니스 모델 확장 등을 통해 가능하다. 벤처기업 생태계를 정부와 수협이 주축이 되어 가꾸고 지원해야 한다.
디지털 기술을 청색경제 전반에 적용해야 한다. 자율주행 양식 어선, 스마트 로봇과 대양 사물통신으로 바다 양식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 저궤도위성통신망을...
연근해어업 발전법 제정안 국무회의 통과(석간)
△‘제9회 연안관리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선박 대테러 및 보안역량 강화 정부 합동 세미나
29일(수)
△부유물 감김사고 현황도 배포
△중대재해 의무이행사항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30일(목)
△해수부 장관 14:00 국회 본회의(국회)
△해수부 차관 07:00 국제물류CEO 조찬포럼(서울), 11:00 언론...
원심이 인정한 어업권 손실보상액의 감정평가 수수료 약 25억 원보다 감액될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한 감정평가법인이 부산시를 상대로 낸 용역비 소송 상고심에서 피고가 패소한 부분을 깨고 사건을 부산고등법원에 돌려보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감정평가회사는 부산시로부터 어업권 손실보상액의 감정평가를 의뢰받은 후 각...
기타 산업을 제외하고, 한국의 고령층 취업자의 산업별 비중은 농림어업(24.7%), 보건·복지 서비스업(16.4%) 순이다. 반면, 한국보다 일찍 고령화를 겪은 일본은 도·소매업 비중이 13.9%로 가장 크다. 제조업(9.9%)과 건설업(8.9%) 비중도 한국(각각 5.9%, 4.9%)의 두 배에 육박한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고용부는 “일을 원하는 고령층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30% 할인’ 이벤트도 동일하게 진행된다.
김호정 BC카드 상무는 “수산물 소비 위축 및 어업인 위기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전통시장 지원을 위해 상권 활성화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 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어업인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면서 “KIC 임직원은 우리나라 어촌경제가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진 사장은 최희남 SC제일은행 이사회 의장의 추천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는 우해영 한국자금중개 대표이사, 정지호 신한펀드파트너스 사장을 추천했다.
지방 소도시로 갈수록 농림어업 종사자의 비중이 높아 고령임에도 생업을 잇기 위해 신체 노동 강도가 높은 경우가 많다. 신협은 이러한 도시 구성원의 상황을 고려해 침, 부항, 뜸과 같은 외용 치료의 비중을 높였다. 신협의 한방 의료봉사는 전년도 수혜자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의 90% 이상이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단은 2018년...
수협은행은 △기후변화 대응 △금융소비자보호 △어업인 금융지원 확대 △리스크관리 역량 고도화 △중소기업 동반성장 강화 등을 주요 이슈로 선정하고 환경‧사회‧재무적 측면에서 향후 이해관계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 평가하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한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국제...
국민의힘과 정부는 14일 양식어업 소득 비과세 확대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행 3000만 원인 비과세 한도를 늘리기로 했다.
정부·여당은 14일 국회에서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양식어업소득 비과세 확대 정책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비과세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모두발언에서 "어로 어업에 대해서는...
"농업은 식량 농작물 재배 소득에 대해서는 전액 비과세 혜택을 받고 있지만, 양식어업은 농어가 부업소득으로 적용돼 3000만 원까지만 비과세 혜택이 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7일 류성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 위원장을 비롯해 기획재정위 소속 국회의원을 연달아 예방하고 수산분야 세제 개선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노동진 회장은...
제조·건설·서비스·어업·농축산업 등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는 5만여 개의 중소기업이 동 제도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를 활용하고 있다.
이명로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외국인 근로자의 국내 취업이 활발하게 늘어나면서 올해 국내 E-9 체류 인원이 30만 명을 돌파했고, 내년에도 중소기업의 외국인 근로자 채용은 지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수은행인 NH농협은행과 Sh수협은행은 각 은행의 설립 목표인 농업인과 어업인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지원이 활발히 이뤄졌다. 농협은행은 농업지원사업을 위해 3246억7000만 원을, 수협은행은 회원조합과 어민 지원을 위해 400억3700만 원을 투입했다. 이에 지난해 농협은행과 수협은행은 각각 순이익의 25.2%, 25.9%를 사회공헌 사업에 투자했다.
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