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줄은 육탕(고기), 소탕(두부), 어탕(생선) 등 삼탕을 놓고, 넷째줄은 ‘어동육서(魚東肉西)’에 따라 서쪽에는 고기, 동쪽에는 생선을 진설한다.
신위와 가장 가까운 다섯째줄에는 보통 시접과 잔반(술잔, 받침대), 밥과 국을 올린다.
‘잔서초동(盞西醋東)’에 따라 술잔은 서쪽, 식초는 동쪽, ‘건좌습우(乾左濕右)’ 마른 음식은 왼쪽, 습한 음식은 오른쪽, ‘적접거중...
두 번째 줄에는 ‘어동육서(魚東肉西·생선은 동쪽, 육류는 서쪽)’ 원칙에 따라 적과 전을 놓는다. 앞에서 봤을 때 왼쪽부터 육적(육류 적), 어적(어패류 적), 소적(두부, 채소류, 적) 순서로 올린다. 이때 생선의 머리는 동쪽으로 꼬리는 왼쪽으로 가게 둔다. 세 번째 줄에는 탕을 놓는다. 왼쪽부터 육탕(고기탕), 소탕(두부, 채소류탕), 어탕(어류탕) 순이다.
네 번째 줄은...
◇‘명절의 필수’앱…차례상 차리기= 차례상은 홍동백서, 어동육서 라고 하는데 어렵기만 하고, 모처럼 친척들을 만나는데 호칭은 항상 헷갈리는게 명절 때 단골 고민이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가진 KT 고객이라면 올레마켓(http://market.olleh.com/)을 통해 ‘차례상 차리기’ 앱을 다운로드 받아보자. 이 앱 하나면 명절 차례상 고민은 사라지고 모두가 대한민국 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