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은 20일 사회적 약자와동행 등 '변화'에 초점을 맞춘 정강·정책 초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민통합을 통해 제1야당으로서의 정체성을 찾겠단 의지로 풀이된다.
통합당 정강정책개정특별위원회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두의 내일을 위한 약속'이라는 제목의 당 강령 전문 초안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초안에는 사회적 약자와의...
이 같은 맥락에서 김 위원장은 비대위 출범 일주일 만에 ‘약자와의 동행’부터 ‘궁핍으로부터의 자유’ 등 의제를 꺼낸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그는 기본소득을 화두로 꺼낸 점도 눈길을 끈다. 지난 3일 김 위원장은 “배고픈 사람이 빵집을 지나다가 김이 모락모락 나는 빵을 보고 먹고 싶은데, 돈이 없으면 먹을 수가 없다. 그러면 그 사람에게 무슨 자유가...
김 위원장이 '약자와의 동행'부터 '궁핍으로부터의 자유'까지 혁신 정책을 꺼내면서 이를 구체화하고 법안으로 성안하는 역할을 총괄하는 경제혁심위원회는 당내 인사로 꾸려질 전망이다.
경제혁신위에는 겸직 내지는 외부 인사 영입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당내 화합과 실질적인 업무 추진력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 당내 인사로 결정됐다고 한다.
당내 경제 관료...
통합당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주축으로 보수 꼬리표를 떼고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정책 슬로건으로 1일 ‘김종인 경제비대위’를 출범했다. 야당으로서도 180석의 슈퍼여당과 맞서야 하는 가보지 못한 고난의 길을 가게 됐다. 이젠 무조건 발목 잡기 식의 법안 지연이나 막말 정치로 버틸 수 없는 정치 구조가 됐다. 새로운 정치 혁신 없이는 TK(대구·경북)·PK...
정치권은 ‘김종인 비대위’가 정책 기조로 ‘약자와의 동행’을 내세운 만큼 보수 정당이 추구하는 시장경제나 성장 중심 정책보다는 기본소득 담론 등 경제적 약자를 위한 사회안전망 정책을 내놓을 것을 전망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비대위를 통해 미래통합당이 앞으로 진취적인 정당이 되도록 만들 것”이라며 “정책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약자와의 동행'을 기치로 내 건데 대한 비대위원들의 반응에 대해선 "다들 공감하고 계시다"고 전했다.
정강정책 개정 방행에 대해선 "앞으로 그건 시정해 갈거니까 그때 가서 보라"며 말을 아꼈다. 한나라당 비대위원 시절 '보수'라는 용어를 정강에서 삭제한 것처럼 이번에도 보수 색채를 없앨 것이냐는 질문엔...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적장애인을 바라보는 봉사가 아니라 그들과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는 동행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최근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수어 노래 공연을 시행하고, 치매 인식 개선과 극복 및 재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회적 약자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윤재은 코오롱스포츠 본부장은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트레킹을 시작으로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경영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라며 “현재 코오롱스포츠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아름다운 동행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스포츠는 로드플래너 손성일 대장과 함께 ‘걷기 좋은 길’을 목표로 해남에서 서울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