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출동한 야생생물보호협회 엽사 2명이 현장에서 멧돼지를 수색했고, 오전 9시 45분께 수락산에서 멧돼지 2마리를 발견해 사살했다.
또한 오전 10시 35분께 멧돼지 2마리를 추가로 발견해 사살했다.
남은 멧돼지 2마리는 산속으로 도망간 것으로 추정된다.
사살된 멧돼지 4마리는 무게가 30~40kg 정도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상계동 아파트단지에 출몰한...
야생멧돼지를 통해 북한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한국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농식품부는 4일 이재욱 차관 주재로 아프리카돼지열병 관계부처 협의체 제2차 회의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민간 전문가는 그동안 비무장지대(DMZ) 야생 멧돼지 감시 체계 결과를 설명하며 북한의 야생멧돼지의 남하...
국방부와 환경부는 DMZ 등에서 야생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할 경우 수거와 소독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비상신고체계를 수시로 점검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민간 전문가들은 “불법 휴대축산물에 대해 엄정하게 과태료를 물려 국내로 불법 축산물을 반입할 시도조차 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농식품부와 각 부처는 관계기관 협의체를 통해...
북한 야생 멧돼지를 통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접경지역 예찰, 야생멧돼지 사전 포획에 나서고, 군·지자체·해경 등에 야생멧돼지 유입 시 신고 방법 등 관련 홍보물을 배포할 예정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을 사전 방지하기 위한 예방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 "양돈농가에서 가열처리 하지 않고...
남북한을 오가는 야생 멧돼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가장 치명적인 전파원으로 꼽히고 있다. 정부는 소독시설, 통제초소 등 특별관리지역의 방역거점을 확보하고 멧돼지 포획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정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이날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관계부처 협의체’도 가동했다. 협의체에선 국경 검역과 불법...
접경지역 내에서 방목을 실시 중인 4개 농장을 대상으로는 야생멧돼지를 통한 ASF 전파 위험성을 고려, 방목사육을 금지시켰다. 접경지역 모든 양돈농가와 도축장(3개소) 등에 대한 일제소독도 실시했다.
농협 공동방제단‧지자체 공무원 등 총 57명이 45대의 소독차량으로 농가 및 진입로를 소독했고 모든 양돈농가에 소독시설 설치도 완료했다. 축협이 보유한...
중국 등 발생국 운항노선에 탐지견 집중투입, 세관합동 X-Ray 검색 강화, 불법 휴대축산물 반입금지 사전 홍보(과태료 상향, 최고 1000만 원), 남은음식물 급여 양돈농가 집중 관리, 야생멧돼지 폐사체 조기신고 체계 구축 등 방역관리를 실시한다.
또 중국과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양돈업, 사료제조업 등 축산관계자에게 왕래를 자제하고 부득이 방문후에는 5일간...
또 “축산물 유입뿐 아니라 야생 멧돼지의 이동으로도 감염되기 때문에 북한지역의 감염도 주시해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와 축산농가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께서 관심을 두고 예방을 위한 행동에 모두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해 중국에서 시작된 치명적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야생멧돼지, 오염된 돼지고기, 돼지 부산물 등을 통해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바이러스는 최장 3년간 잠복한 사례도 보고돼 바이러스 차단에 실패하면 양돈 사업 자체를 포기해야 할 만큼 파장이 심각하다.
중국 상하이 소재 투자회사 JC인텔리전스 통계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돼지고기 생산량은 약 850만 t 감소할 전망이다. 이는 전년보다...
돼지 콜레라 바이러스는 야생멧돼지, 오염된 돼지고기, 돼지 부산물 등 남은 음식물 등을 통해 전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바이러스는 최장 3년간 잠복한 사례도 보고돼 바이러스 차단에 실패하면 양돈 사업 자체를 포기해야 할 만큼 파장이 심하다. 정부와 기업들의 목표는 바로 이를 사전에 발견·차단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다.
중국 정부는 스마트팜...
ASF 숙주가 될 수 있는 야생 멧돼지에 대해서는 환경부와 손잡고 개체 수 조절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각 지자체의 멧돼지 수렵장, 피해방지단 규모를 확대키로 했다. 멧돼지 포획틀 지원 규모도 500개로 늘릴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ASF 정보 공유를 위한 국제 공조도 강화키로 했다. 23일에는 주한 중국대사관 농무관, 영사와 회의를 열어 중국 상황을 공유하고 국내...
또한 농식품부는 환경부와 공동으로 ASF 전파원이 될 수 있는 야생 멧돼지 2500마리에도 ASF 검사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당국은 정확한 검사를 위해 가축방역관, 양돈수의사, 양돈농가 등을 대상으로 방역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ASF의 국내 사전예방과 발생 시 조기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양돈농가는 축사 내외 소독실시와...
현재 올해 8월3일 중국에서 첫 발생이후 8개성으로 확산된 상태고 9월13일에는 벨기에 야생멧돼지에서 발생했다.
이날 농식품부는 ASF 유입예방을 위해 중국 등 ASF 발생국 노선에 X-ray검색과 검역탐지견 투입 등 국경검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해외여행객이 검역물품을 불법으로 반입하다가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를 상향 조정(최고 100만 원→500만...
농식품부는 벨기에 연방식품안전청이 13일(현지시간) 야생멧돼지 두 마리의 ASF 발병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농식품부는 벨기에산 돼지고기와 돼지고기 가공식품 수입을 즉각 금지했다.
지난해 국내에 들어온 벨기에산 돼지고기 수입량은 9200톤가량이다. 전체 수입량(약 33만 톤)의 2.5%밖에 안 되는 만큼 국내 돼지고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13일 부산야생동물보호협회에 따르면 사람을 구하려 멧돼지에게 허벅지와 엉덩이를 물린 코카스파니엘종 '태양이'에게 치료비를 지원하고 싶다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부산야생동물보호협회 뿐 아니라 소림사에도 태양이를 돕고 싶다는 전화 문의가 이어졌고, 치료비를 보낼 수 있게 계좌번호를 알려달라는 문의도 쏟아졌다.
앞서 태양이는 9일 오후 9시...
◇제주도 돈내코 계곡
야생 멧돼지들이 물을 마시던 하천에서 흐르는 물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이곳은 한라산에서 내려오는 차고 맑은 물이 계곡을 따라 흐르고 사스레피나무가 하늘을 가릴 정도로 빽빽이 들어서 있어 여름 피서지로 유명하다. 특히, 백중날(음력 7월 보름)에는 물을 맞으면 모든 신경통이 사라진다는 얘기가 있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또한...
앞서 태국 동굴소년 코치 13명은 치앙라이 ‘무빠’(야생 멧돼지) 축구 아카데미 소속으로 지난달 23일 훈련을 마치고 동굴에 들어갔다가 갑자기 내린 비로 동굴 내 수로 수위가 높아지면서 고립됐다.
해외에서도 이들의 무사귀환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이어졌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이 소년들을 16일 자정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농식품부에 따르면 헝가리는 전날 야생 멧돼지 1마리에서 ASF가 발생했다고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보고했다. 헝가리 당국은 인근 산업시설에 근무하는 외국인이 가져온 오염된 남은 음식물을 통해 열병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ASF는 열병에 감염된 돼지 및 돼지생산물의 이동이나, 오염된 남은 음식물의 돼지 급여 등을 통해 발생한다....
특히 장윤주는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시대별 워킹을 선보여 눈길을 샀다.
장윤주는 현재 유행하는 워킹 포인트로 'swag'를 강조했고, 이에 한현민은 스웩 넘치는 워킹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경규, 강호동은 각각 '조기퇴근', '야생멧돼지' 워킹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윤주, 한현민의 한 끼 도전이 그려지는 '한끼줍쇼'는 오늘 밤 11시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