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수목드라마 ‘앵그리 맘’에서 강자(김희선)의 딸 오아란 역을 맡은 김유정이 김희선과 모녀연기를 하는 것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금껏 참여했던 드라마들을 생각해보면 엄마가 없었고 아빠만 있었어요. 작품에서 엄마가 생긴다고 하니 괜히 기분이 좋더라고요.”
극 중 엄마로 함께 연기호흡을 맞추게 된 김희선을 처음 본 김유정은 미모에 깜짝...
5일 MBC 새 수목드라마 ‘앵그리 맘’ 제작진은 첫 티저예고를 공개했다.
예고 속 김희선은 ‘전설의 일진엄마’ 출신답게 등장부터 리얼한 욕 연기로 파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지현우는 김희선에게 멱살을 잡히는 가 하면 홀딱 젖은 모습으로 찰진 욕을 듣는 국어 선생님으로 등장했다. 또한 김희선과 모녀로 호흡을 맞추는 김유정은 학교 폭력의 희생양이 되는 오아란...
5일 MBC '킬미 힐미'가 방송된 후 후속 드라마 '앵그리맘'의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앵그리맘’은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여고생 딸을 지키기 위해 고등학생 시절 일진 짱이었던 30대 젊은 엄마가 다시 학교에 돌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김희선과 지현우, 김유정, 김태훈, 오윤아 등이 열연한다.
'앵그리맘'은 오는 3월 18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