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ㆍ기아차는 북미 지역에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자 3월부터 생산과 판매에 타격을 받았다.다만,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과 기아차 조지아 공장은 4일(현지시간)부터 가동을 재개할 전망이다.
사정이 이런 가운데 경쟁사와 비교해 현대ㆍ기아차의 판매 감소 폭은 적었다. 일본 토요타는 지난달 미국 판매가 전년 대비 53% 감소했다. 혼다 역시 54%나...
현대ㆍ기아차에 따르면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과 기아차 조지아 공장은 4일(현지시간) 완성차 생산을 다시 시작한다. 3월 18일 코로나19에 확진된 직원이 발생해 공장 가동을 멈춘 지 47일 만이다.
앨라배마 공장에서 엔진을 공급받는 기아차 조지아 공장은 3월 19~20일 가동을 멈춘 뒤 생산을 재개했지만, 같은 달 30일부터 다시 35일 동안 생산을 중단했다.
기아차...
앨라배마주도 이달 30일까지 내려진 자택 대피 명령을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로이 쿠퍼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는 백악관이 내놓은 경제 재개를 위한 기준을 넘지 못했다며 이번 주 중 TF가 재가동 목표를 담은 가이드라인의 윤곽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사추세츠주는 이번 학년도 말까지 모든 공립·사립학교 문을 닫고 온라인 수업으로...
기아차는 한 달에 20만 개 가량의 안면보호대를 만들어 조지아, 앨라배마, 뉴욕, 캘리포니아주 의료 시설과 정부 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안면보호대 생산은 현재 휴업 중인 기아차 조지아 공장 소속 직원이 담당한다. 조지아 공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현재 가동을 멈춘 상태다. 기아차는 자원한 직원을 대상으로 급여와 안전 장비를 지급하고 생산 업무를 부여했다....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은 내달 1일까지, 브라질 공장은 이달 24일까지 조업을 중단한다. 기아차도 미국 조지아 공장과 멕시코 공장의 가동을 24일까지 멈춘다.
재가동 시점이 다가오지만, 여전히 조기 재가동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오히려 추가적인 셧다운 연장 가능성마저 제기되고 있다. 여전히 미국 사망자가 3만3000명에 달하는 등 위험요소가 남아있는...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은 5월 4일부터 가동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마저도 사태 확산 여부에 따라 불투명한 상태다.
그나마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경직된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차가 대대적인 신차 효과를 누리는 ‘슈퍼 사이클’ 효과를 충분히 활용 중이라고 분석했다. 상대적으로 경쟁사 대비 코로나 충격을 가장 적게 받고 있다는...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은 내달 4일로 재가동 시점을 연기했다.
8일 현대차 미국법인은 "앨라배마 공장이 5월 1일까지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후 주말을 쉰 뒤 본격적인 가동은 내달 4일부터 시작된다.
현지 법인은 휴업 연장과 관련해 "수요 감소와 직원 안전, 코로나19 확산 방지가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 앨라배마는...
현대제철은 중국(북경, 천진, 강소, 소주, 중경), 인도(첸나이, 아난타푸르), 미국(앨라배마) 멕시코, 브라질, 슬로바키아, 체코, 러시아, 터키 등 현대기아차 해외 공장 근처에 SSC를 운영 중이다.
그 외 현대제철은 국내(인천, 포항, 당진, 순천, 울산) 공장 대상으로도 올해부터 총 1조1828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전년 대비 16% 가량 늘어난 투자 규모로 공급능력...
현대자동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이 가동 중단을 5월 1일까지 연장한다.
현대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직원의 안전, 자동차 수요 감소 등을 고려해 가동 중단 기간을 기존 10일에서 추가로 연장했다고 9일 밝혔다.
앨라배마 공장은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임에 따라 지난달 18일부터 생산을 멈췄다.
기아차 조지아...
한화솔루션은 미국 앨라배마와 체코에 있는 첨단소재 부문 공장의 가동률을 낮췄다. 두 공장은 자동차 부품을 생산해 현대ㆍ기아차에 공급하는데, 완성차 공장이 문을 닫자 연쇄적으로 영향을 받은 것이다.
철강업계도 해외 생산라인 가동을 속속 멈추고 있다.
포스코는 이탈리아 북동부에 있는 가공센터 포스코-ITPC'의 가동을 지난달 26일부터 멈춘 상태다. 이...
현대차는 소비심리 위축, 앨라배마 공장 가동중단 등 악재가 이어진 탓에 지난달 판매가 전년(6만1177대) 대비 42% 감소한 3만5118대에 그쳤다.
지난달 판매 하락세가 전년 대비 40%를 넘어섰지만 산업수요도 그만큼 줄었다.
미국 △GM(-37%) △포드(-27%) △FCA(-36%)에 이어 일본 △토요타(-37%) △혼다(-48%) △닛산(-47%) 등도 판매 급락을 피하지 못했다.
이 기간 미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현지 앨라배마 공장 가동중단 등 악재가 이어진 탓이다.
1일(현지시간) 현대차 미국법인은 "지난달 판매가 3만5118대에 그쳐 작년 같은 기간(6만1177대)보다 42.6%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체 미국판매의 18%에 달하는 대량(fleet) 판매 역시 지난해보다 54%나 줄었다.
현대차의...
현대자동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가동 중단 기간을 내달 10일까지 연장한다. 이곳에서 엔진을 공급받는 기아차 조지아 공장도 휴업 연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미국 경제매체인 CNBC 방송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공장(HMMA)은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내달 10일까지 휴업을 연장한다....
지금까지 현대차는 미국 앨라배마, 체코, 브라질, 인도, 러시아 공장이 코로나 19로 문을 닫았다. 기아차는 미국 조지아, 인도, 슬로바키아 공장이 가동을 멈추거나 멈출 예정이다.
이로써 한국을 제외한 해외 공장 중에서 현대차는 중국과 베트남 공장, 기아차는 중국과 멕시코 공장에서만 생산에 차질이 없는 상태다.
가동을 멈추거나 멈출 예정인...
지금까지 현대차는 미국 앨라배마, 체코, 브라질, 인도, 러시아 공장이 코로나19 여파로 문을 닫았다. 기아차도 미국 조지아, 인도, 슬로바키아 공장이 가동을 멈추거나 멈출 예정이다.
현대ㆍ기아차 한국과 중국 공장은 가동 중이고, 기아차 멕시코 공장도 아직 생산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기아차 조지아공장은 엔진 공급을 담당하는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문을 닫자 19일부터 23일가지 생산을 멈춘 바 있다.
기아차는 이번 생산 중단 추가가 직원과 가족들에게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시간을 주기 위한 조치라며 이 기간 공장 전체에 방역과 소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지아공장은 가동 중단 기간 후...
이밖에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은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여 오는 31일까지 생산을 중단한다. 앨라배마 공장에서 엔진을 공급받는 기아차 조지아 공장도 내달 초까지 가동 중단을 결정한 상태다.
유럽에 있는 현대차 체코 공장과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도 현지시간 23일부터 2주간 문을 닫는다.
우리시간으로 24일 현대차 미국법인도 코로나19 대응...
현대자동차 미국 앨라배마공장(HMMA)은 오는 31일까지 차량 생산 중단을 연장하기로 했다. 앞서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은 22일까지 문을 닫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현대차 공장 가동 중단은 엔진 생산라인에서 근무하던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이면서 시작됐다. 이번 조치로 HMMA는 영업일 기준 7일간 라인 가동을 더 중단하게 됐으며, 약 1만 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현대자동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이 가동을 멈춘 가운데, 이곳에서 엔진을 공급받는 기아자동차 조지아 공장도 가동을 중단했다.
19일 현대차에 따르면 앨라배마 공장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임에 따라 18일(현지시간) 가동을 멈췄다. 곧이어 이곳에서 엔진을 공급받는 기아차 조지아 공장도 일부 라인을...
현대자동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가동을 멈췄다.
19일 현대차에 따르면 앨라배마 공장은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임에 따라 18일(현지시간) 가동을 중단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국 방역 당국과 협의해 생산 재개 시점을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