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부터 스마트폰, TV, 가전까지 전자 산업의 전 영역에서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삼성전자는 지난해 기준 25.8TWh(테라와트시)의 전력을 사용했다. 이는 서울시 전체 가정용 전력사용량 14.6TWh의 1.76배에 달하는 것으로 글로벌 IT 기업인 구글(18.2TWh), TSMC(8.1TWh), 인텔(9.6TWh), 메타(9.4TWh), 애플(2.9TWh)보다 많다.
한종희 부회장은 "기후위기 극복과 순환경제...
2022-09-15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