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이어 코카콜라음료까지 입점가공식품 판매 사업 전개 테스트 해석별도 조직 꾸린 알리, 식품업계와 접촉 중
중국 직접구매(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알리)가 한국 생활용품·가전에 이어 가공식품 판매에 나섰다. 그간 알리의 약점으로 꼽혔던 식품 판매까지 손을 대는 것인데,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지배력을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KB증권은 8일 헥토파이낸셜에 대해 중국 크로스보더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의 외환 차액 정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김현겸 KB증권 연구원은 “헥토파이낸셜은 2000년 10월 설립돼 2019년 7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회사”라면서 “주요 사업으로 펌뱅킹 기반 간편현금결제, 온·오프라인 PG, 가상계좌 등이 있고...
올림픽 라이선스 상품 독점 판매국내 영향력 확대 노린 것으로 풀이돼공식 라이선스 배송ㆍ국내 물류센터 ‘강조’
“이전까지 알리익스프레스는 순수 ‘크로스보더(국경 간 거래)’ 쇼핑몰이었다. 이제 알리 플랫폼에서 현지 상품과 공식 라이선스 제품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 한국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독점 라이선스 온라인 스토어를 연다.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는 4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번 청소년올림픽 공식 전자상거래 파트너로 참여해 라이선스 온라인 스토어 단독 론칭한다고...
대신증권은 3일 CJ대한통운에 대해 알리 익스프레스의 한국 공략의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2만 원에서 16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의 주가는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중국 직구, 특히 알리 익스프레스의 물량 증가 기대감에 60% 이상 상승했다"며...
중국 직접구매(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를 비롯해 테무, 쉬인 등의 점유율이 커졌다. 특히 알리는 △합리적 가격 △현지화 전략 △물류 개선 등을 앞세워 이용자 수를 늘렸다.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알리의 이용자 수는 11월 707만3097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6.2% 늘었다.
그는 이어 “다이소가 국내 이커머스와 대결구도를 만들기 보다 초저가 공산품을 주력 제품으로 삼은 알리익스프레스와 대응하기 위한 자구책으로도 보인다”고 했다.
다이소는 현재 부산과 경기도 성남·용인에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고 향후 세종시와 경기도 양주에 물류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다이소 관계자는 “통합 다이소몰에서도 오프라인 매장처럼 제품...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 주가가 급등했으나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고 판단한다"며 "△알리익스프레스 등의 이커머스 시장의 변화로 구조적인 택배 물동량 증가 △고마진의 소형 택배 증가 △풀필먼트 및 택배 서비스 고도화에 따른 추가 단가 인상 여력과 록인(Lock-in) 효과 증가 △자동화율 개선 등에 따른 마진 개선...
2018년 한국 진출…5년여 간 현지화 몰두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 사업자와 협력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이후 중국 정부의 한한령(한류 제한령)으로 인해 한중 관계가 경색된 와중에도 한국 시장 공략을 멈추지 않은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가 한반도 장악력을 키우고 있다. 알리가 단시간에 국내에서 존재감을 키울 수 있었던 건 △합리적 가격...
11월 패션 상품 매출 전년比 199%↑전문가 "국내 공급망 활용…중저가 가성비 시장 공략"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가 막강한 자본력을 무기로 국내 패션 시장까지 손을 뻗고 있다. 가격 경쟁력, 빠른 배송을 내세운 알리가 국내 인플루언서와 협업하며 패션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자 패션 플랫폼 업계의 위기감도 커지고 있다.
18일 알리에 따르면 11월 기준...
사용자 앱 사용시간도 ‘쿠팡〈알리’
3월 기자간담회 후 7개월만의 성과
중국 직접구매(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가 국내 쇼핑 시장에서 빠르게 몸집을 불려 나가고 있다. 올해 3월 1000억 원의 국내 투자를 장담한 알리는 1년이 채 안 된 현재 이용자 수와 매출 신장세가 무서울 정도다. 국내 이커머스 업계가 빠른 배송에만 주력한 사이, 가격...
아이지에이웍스 마케팅클라우드가 공개한 ‘2023 대한민국 모바일 앱 순위 총정리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1월 227만 명이었던 ‘알리익스프레스’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11월에 504만 명까지 늘었다.
알리익스프레스 역시 중국의 인터넷 기업 알리바바의 자회사가 운영하는 쇼핑 사이트로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시하는 ‘저가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중국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인 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한복’과 ‘김치’를 중국 전통으로 오해할 수 있는 소지의 소개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이를 두고 한국 문화를 자국의 문화라 주장하는 중국의 ‘문화공정’의 일환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알리익스프레스와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핀둬둬가 만든 쇼핑앱 테무에서...
중국의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와 테무(Temu)를 포함해 일본의 라쿠텐(Rakuten), 싱가포르 큐텐(Qoo10) 등 해외 이커머스 기업이 대규모 투자를 바탕으로 한국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어 국내 이커머스 기업은 CBEC 비즈니스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위 이커머스 사업자 사이에서 눈에 띄는 트렌드 중 하나는 고객을 넘어 경쟁력 있는 판매자...
원클릭신고·미스터리쇼퍼 도입가품 따지지 않고 100% 환불AI 기반 가품 판별 시스템 구축IP침해 땐 권리자 소송 지원할 것
중국 직접구매(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가 향후 3년 간 100억 원을 투자해 한국 기업의 지식재산권(IP) 보호에 나선다. 올해 국정감사에서 가품 판매로 질타를 받았던 것에 대한 후속 조치인데 투자 외에도 판매자 패널티...
가품 파는 판매자엔 강력 패널티…소비자 100% 환불 韓 IP 보호 전담 팀 조직…미스터리 쇼퍼 도입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 한국 대표가 “3년 간 100억 원 투자해서 한국 기업의 지식재산권(지적재산권)을 보호하겠다”고 약속했다.
장 대표는 6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한국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의...
4일 배세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의 주가는 연초대비 21%, 7월 저점 대비 62% 상승했다”며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 이커머스 업체발(發) 수요 증가로 CJ대한통운의 물동량 증가와 쿠팡의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 하락 기대감이 주효했다”고 했다.
배 연구원은 “올해 중반까지 CJ 대한통운이 적용받았던 0.45~0.50배의 멀티플이 택배 물동량 감소에...
알리바바그룹의 직구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가 그 어느 때보다 한국에서 적극적인 영업을 하고 있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알리 앱 한국인 사용자는 전년 동월(297만 명) 대비 106% 급증한 613만 명으로 조사됐다. 알리는 올 10월 애경산업, LG생활건강 등이 입점한 국내 브랜드 전문관인 ‘K베뉴’도...
양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은 인천의 글로벌권역물류센터(GDC)와 도착보장 인프라를 바탕으로 알리익스프레스와 같은 중국 온라인 몰의 물량을 빠르게 처리하면서 택배 물량이 재차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1일 진행된 코퍼레잇데이 행사에서도 CJ대한통운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게 대신증권의 설명이다....
중국 이커머스 알리익스프레스도 23일 오후 5시부터 30일 오후 4시59분까지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겨울 가전, 가을·겨울 의류 등 수백여 개 상품을 최대 반값에 판다. 특히 2만5000원 구매시 5000원씩 추가 할인하고 한정 할인쿠폰, 제휴 결제수단 중복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또 모든 상품을 무료 배송하며 한국 내 무료 현지 반품 서비스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