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의 아내 우나리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는 언제나 따뜻했다"라는 글과 함께 데니스 텐과 안현수가 함께 직은 사진을 공개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은메달리스트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러시아)는 "불과 2년 전이었다. 데니스는 피겨스케이팅계에서 가장 비범하고 창조적인 인물 중 한 명이었다. 그의 사망을 믿는 건 불가능하다....
한편 이번 국빈 방문 사진 중 크레믈린대궁전에서 열린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만찬 자리에 참석한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안현수(빅토르 안) 선수와의 만남 모습도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사진 밑에는 "안현수 선수를 본 푸틴 대통령은 '그동안 잘 지냈느냐'며 악수와 포옹으로 안현수 선수에 대한 애정을 표했습니다"는 설명이 달렸다.
김기훈, 김동성, 김소희, 전이경, 안현수 등 수많은 스타를 발탁하고 메달리스트로 성장시켰으나, 2002년 동계올림픽 당시 안현수 특별 차출 논란이 일면서 빙상계 파벌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직후 남자 쇼트트랙 성적 부진을 이유로 사퇴했던 그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둔 지난 2017년 빙상연맹으로 복귀한 바 있다.
빅토르 안(안현수)이 세계선수권대회 경기 중 임효준을 도와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22일 KBS에 따르면 임효준은 최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18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남자 500m 예선에서 스텝이 꼬여 넘어질 뻔한 위기에 처했으나 빅토르 안의 도움으로 무사히 완주했다.
임효준은 평소 우상이라고 말한 빅토르 안과...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의 아버지 안기원 씨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에서 불거진 한국 선수들의 '왕따 논란'에 대해 "노선영 선수뿐 아니라 김보름, 박지우 선수도 모두 희생양"이라고 주장했다.
안기원 씨는 22일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윤준호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팀추월 경기는 3명의 선수가 서로 호흡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대표팀의 '왕따 논란', 안현수(빅토르 안) 귀화 등 유독 잡음이 많은 빙상계에 대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진상 규명의 필요성을 촉구했다.
안민석 의원은 22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빙상 적폐 청산을 위해 전명규 대한빙상경기연맹(빙상연맹) 부회장 겸...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이 러시아와 한국 양측으로부터 코치직을 제안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러시아 일간 이즈베스티야는 20일(현지시간) 빅토르 안이 다음달 러시아 쇼트트랙 선수권 대회를 마지막으로 은퇴한 후 러시아 코치직으로 옮겨갈 수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측은 이미 빅토르 안과 코치직 문제에 대해 논의했으며 빅토르...
노진규의 16년지기 박승희 역시 14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경기를 마친 뒤 "(노)진규가 나에게 정말 많은 응원을 해줬다"며 "하늘에서 응원을 해줬을 것 같아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3000m 세계신기록 보유자이자 안현수의 뒤를 이을 에이스로 불렸던 그가 떠난 지 2년이 돼 가지만, 평창 곳곳엔 그와 함께 뛰는 선수들로 가득하다.
그는 지난 2014년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유럽선수권대회에서 남자 5000m 계주와 남자 500m에서 우승한 빅토르 안(안현수)을 향해 가운뎃손가락을 뻗는 등 부적절한 행동으로 실격 처분을 받았다.
한편 이날 임효준 선수는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10초485의 올림픽 신기록을 세워 우리나라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안현수(빅토르 안)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9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메인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6일 러시아 선수 32명이 제출한 평창올림픽 참가 제소의 기각을 발표했다.
CAS는 7~8일 이틀간 안현수 등 러시아 선수의 올림픽 참가 요청을 심의했으나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빅토르 안(안현수)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을 불허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결정에 불복해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귀추가 주목된다.
6일 외신에 따르면 빅토르 안을 비롯해 바이애슬론의 안톤 시풀린, 크로스컨트리의 세르게이 우스튜고프 등 러시아 선수 32명은 CAS에 제소했다.
CAS는 "해당 선수들은 평창올림픽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결정에 따라 노선영과 빅토르 안(안현수)의 희비가 엇갈렸다.
26일(한국시간) AP,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는 자국 선수 169명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선수들은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Olympic Athletes from Russia)'라는 이름으로 평창올림픽에 나선다.
IOC는 2014...
특히 ROC가 발표한 명단엔 쇼트트랙 스타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도 제외됐다. 안현수는 최근 IOC가 새로 발견된 도핑 증거를 바탕으로 초청을 거부했다.
스타니슬라프 포즈드냐코프 ROC 부위원장은 "불행하게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며 "169명의 선수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의 명예를 지켜줄 것"이라고...
네티즌들은 "빙상연맹은 선수들을 위한 혜택을 마련해야 하는데 막상 뭘 위한 연맹인지 모르곘다", "이러다 제2, 제3의 안현수를 만들겠지. 빙상연맹은 해체하라", "빙상연맹은 엄청난 실수를 해서 노선영 선수가 노력한 4년을 날려먹었으면 제대로 된 사과부터 해야 하는 게 상식 아닌가?" 등 반응을 보였다.
빅토르 안(안현수)의 평창 올림픽 출전을 거부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결정에 안현수의 아버지가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24일 엠스플뉴스에 따르면 안현수의 아버지는 "빅토르 안은 어렸을 때부터 감기에 걸려도 그 흔한 감기약조차 먹지 않을 정도로 냉철한 성격"이라며 "아들이 만약 약물에 손을 댔다면 IOC가 진작에 소치 동계올림픽 메달을...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빅토르 안(33·한국명 안현수)의 마지막 올림픽 무대가 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 스포르트 엑스프레스 등 러시아 언론은 23일(한국시간) “안현수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작성한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 허용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며 “그의 러시아 팀 동료 몇 명도 ‘맥라렌 보고서’에 이름이...
러시아 쇼트트랙 선수 빅토르 안(한국 이름 안현수)이 도핑 문제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을 할 수 없게 됐다.
22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통신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안현수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평창 올림픽 출전을 허가받지 못했다. 출전금지 선수 명단이 담긴 세계반도핑기구(WADA)의 전문가 보고서에 안현수를 포함한 111명의 이름이...
네이버 아이디 ‘o0jh****’는 “빙상연맹은 안현수 사건을 겪고도 여전하네. 심석희 선수가 제2의 빅토르 안이 되면 어쩌려고 저러나. 제발 정신 차리자”라고 강조했다.
아이디 ‘ycw1****’은 “지금 때가 어느 땐데 손찌검인지. 이것도 파벌 때문 아닌지 모르겠다. 어떤 이유라도 폭행은 정당화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아이디 ‘hyun****’은 “사실관계를...
너무 한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심석희 선수의 행동을 지적하는 반응이 있었다.
반면 "어느 시댄데 선수에게 폭행을 가하냐", "안현수부터", "심석희 선수 마음 잘 추스르고 힘내시길", "선수가 잘못을 해도 폭행은 아니다", "어떤 이유든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 등 분노를 나타내는 반응도 있었다.
4위는 최민정(30명), 5위는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23명), 6위는 여자 컬링 대표팀(17명) 순이었다.
이 밖에도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12명), 피겨스케이팅 최다빈(10명), 프리스타일 스키 서정화(8위), 러시아로 귀화한 남자 쇼트트랙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6명)가 10위권에 들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27일부터 3주간 국방망(인트라넷)을 통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