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츠는 기술이 상용화하면 중증 안질환인 황반 변성, 당뇨망막병증, 녹내장 등을 진단하는 공초점 레이저 주사 검안경(CSLO1)과 망막단층진단기(OCT2)를 하나의 제품으로 융합한 광각 안저 촬영 장비를 통해 눈의 구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질환의 진단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휴비츠 관계자는 “2022년까지 조기 상품화를 통해 프리미엄 안과 의료기기 시장에...
정규환 뷰노 기술총괄 부사장(CTO)은 “뷰노메드 펀더스 AI는 3등급 의료기기로서 임상시험을 통해 정확도를 입증한 국내 유일 인공지능 기반 안저 판독 솔루션”이라며 “망막 질환 진단을 위한 모든 주요 소견을 직관적으로 전달해, 다양한 임상환경에서 의료진의 핵심적인 진단 보조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안저 검사는 시력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경구용 안저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신규 후보물질 관련 기술 도입 및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도입한 신규 개발 과제는 건국대학교 연구팀이 발굴한 특정 표적단백질에 대한 저해제 후보물질로, 선급금(upfront fee) 3억 원을 포함해 마일스톤(milestone) 방식으로 총...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경구용 안저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신규 후보물질 관련 기술 도입 및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도입한 신규 개발 과제는 건국대학교 연구팀이 발굴한 특정 표적단백질에 대한 저해제 후보물질로, 선급금(upfront) 3억원을 포함해 향후 마일스톤에 따라 총 100억원의...
자동촬영 안저검사 POCT 의료기기인 ‘일라이(ELI)’를 비롯해 안과질환을 검사하는 스마트 진단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일라이는 가상현실(VR)기기의 형태로 간단한 작동법을 통해 안구를 검사할 수 있다.
이번 계약은 비즈니스 파트너링 행사 등 지난해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오픈이노베이션의 첫 결실이다. GC녹십자엠에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루티헬스와...
안저카메라는 안구질환 진단의 기회가 적은 개발도상국 환자를 위해 개발 중인 기기이다. 안저에 생긴 출혈, 종양, 융기 또는 혈관과 황반부 등의 변화를 검사할 때 사용한다.
해당 기기는 안저의 정확한 기록과 데이터 장기보존이 가능해 시간을 두고 촬영한 사진을 비교함으로써 병변의 추이를 알 수 있다. 또 스마트폰 카메라에 부착하는 간단한 방식으로 쉽게 안구...
대한안과학회 박성표 홍보이사(한림대강동성심병원 안과 교수)는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녹내장과 같이 실명을 유발하는 눈 질환은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고, 시력저하가 생겨도 노화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아 발견이 어렵다"며 "건강검진 차원에서 안저검사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실명 위험을 낮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녹내장과 황반변성의...
부모님의 연세가 60대 이상이라면 평소 눈 질환이 없더라도 6개월 혹은 1년에 한 번 정도는 정기적으로 안저검사를 받아 눈 건강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추석 명절, 부모님이 눈이 침침하거나 불편함을 호소한다면 부모님의 눈 건강을 반드시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글씨나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거나 시야의 중심이 흐려진다면 ‘황반변성’을 의심해 볼...
이번에 등록된 특허인 안과용 치료 장치 및 안저지역 치료방법 특허는 지도모양위축, 드루젠, 혈관 유출, 망막부종의 위치를 고려해 치료영역을 설정한 후 에너지를 전달해 치료하는 기술이다.
연령관련황반변성(AMD) 은 50세 이상 고령에서 중심시력을 이루는 황반 부위에 변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연령관련황반변성은 크게 드루젠(drusen)과 색소이상...
연구팀은 이번 알고리즘을 활용하는 경우 실명유발질환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망막안저사진의 촬영을 보다 많은 곳에서 더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규형 교수는 “기존에 발표된 망막안저사진 자동판독알고리즘들은 당뇨망막병증과 같은 일부 질환의 진단의 감별에 국한되어왔지만, 본 알고리즘은 실제 의사가 판독할 때처럼...
현재 전 세계 심혈관질환 시장규모는 50조원, 국내에는 약 1조원의 진단시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대부분의 진단 검사가 예측력이 낮거나, 높은 경우에는 많은 비용과 위험을 동반하기 때문이다.
메디웨일 최태근 대표는 “렌즈와 빛 만으로 촬영하는 것이 안저 영상이며 그만큼 보급이 용이하고, 인체에 전혀 부담 없는 심장검사"라며...
본 실로암안과의 경험은 우리의 솔루션이 더 유용하게 임상에서 쓰이게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 설립된 메디웨일은 눈을 통한 전신질환 검사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이미 독자적인 인공지능 안질환 자동검진 솔루션을 공개한 바 있다. 최근 안저카메라 개발사인 (주)휴비츠와 함께 개발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자동 안과검진기를 선보였다.
치매와 뇌신경 질환 분야에서 마이신(MICIN), 소화기 계통에서는 AI메디컬서비스 등이 주목받는 일본 스타트업이다.
미국에서는 올해 봄 식품의약국(FDA)이 의료 영상 자동 진단 소프트웨어를 처음으로 승인했다. 안저 카메라 이미지를 통해 당뇨병 망막증 증상을 AI가 판정하는 것으로, 이 기술을 개발한 곳은 미국 스타트업 IDx테크놀로지다.
제너럴일렉트릭(GE)...
‘프로젝트 봄’팀은 안구질환 진단의 기회가 없어 실명에 이르는 개발도상국 환자를 위해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해 쉽게 안구검사가 가능한 휴대용 안저카메라를 개발했다.
‘행복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주제로 진행된 제4회 ‘삼성전자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에는 2403개 팀 6335명이 참여했으며, 총 23개 팀이 수상했다. 대상은 ‘패키지 여행 가이드 앱’...
무서운 질환이다.
갑자기 시력이 나빠지는 것이 인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 외에도 글을 읽을 때 글자에 공백이 생기는 느낌이 든다면, 욕실의 타일이나 도로의 중앙선 등 직선이 구부러진 것처럼 보이고 밝고 어두운 정도를 구별하는 능력이 떨어진다면 황반변성의 위험성이 있다.
자가진단과 함께 정기적으로 안저검사를 받아 황반부 이상을 초기에...
‘당뇨병성 망막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원인 질환인 당뇨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당뇨병으로 진단받은 경우에는 정기적인 안저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해 치료해야 한다.
당뇨병 초기에 혈당조절이 잘 이뤄지면 망막병증의 발생을 지연시킬 수 있으며, 발생한 후에도 철저한 혈당조절로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다.
특히, 임신 중에는 망막병증의...
녹내장은 현재 60세 이상 인구의 약5%에서 발병하는 시신경병증으로 시신경 손상의 진행이 멈추지 않으면 결국 실명을 초래하는 3대 실명 질환중 하나다.
녹내장에서 시신경이 손상되는 속도는 향후 예후를 파악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데, 현재 녹내장에서 시신경이 빨리 손상될지 서서히 손상될지 알 수 있는 지표는 많지 않다.
이전에는 안압이 높은 경우, 수정체가...
40대 이후부터는 노안증상과 함께 안질환이 발생하게 돼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흔한 안질환으로 알려진 백내장과 녹내장은 이름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성격을 띠고 있다. 때문에 각 질환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알아보는 게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서울성모병원 안과 이현수
(백내장 담당), 박혜영(녹내장 담당) 교수와 함께 궁금증을 해결해...
안압으로 인해 시신경의 손상을 초래하는 녹내장과 눈의 시력을 담당하는 망막의 중심인 황반의 대표적인 질환인 황반 변성 등과 같은 중증 질환은 주로 안저 촬영 또는 안저 검사를 시행했으나, 조기 진단이 어렵고 진행 여부와 정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하기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OCT 안구 광학 단층촬영검사는 기존의 진단 장비에 비해 조기 진단과 더불어 진행...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시신경으로 이어지는 미세혈관에 혈액순환장애가 일어나 영양 부족으로 인한 손상이 있을 수 있다.
김 원장은 “시신경은 한번 손상되면 다시는 회복되지 못하고 또한 녹내장을 조기에 발견하기도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1년에 한번씩은 안저촬영과 시야검사 등 정기검진을 꼭 받고, 특히 정상안압 녹내장은 그 치료가 더욱 힘들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