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지난해 12월 동작구청에서 서울 동작복지재단과 ‘사랑의 라면 전달식’을 갖고 신라면 3000박스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연말연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에 전달됐다.
올해 11월 초에는 서울 상계동을 찾아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을 진행했다. 농심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총 3000장의 연탄을 곳곳에...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인 정기선 현대중공업 전 전무가 그룹 내 자회사인 현대글로벌서비스의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사실상 경영 전면에 등장한 것이다.
14일 현대중공업그룹에 따르면 정 부사장은 안광헌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이사로 현대글로벌서비스를 이끌 예정이다. 정 부사장은 이 회사에서 선박영업부문장·기획실 부실장 역할을 맡아 회사를 미래...
코디엠은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의 연구진과 바이오 분야 신기술을 연구개발(R&D)하는 바이오플랫폼 기업이다. 바이오플랫폼 기업은 중소형 바이오 기업이나 프로젝트에 투자해 기술을 확보한 뒤 추가 임상을 진행해 글로벌 제약사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을 목표로 한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비전이 있는 코디엠과 관심 분야가 맞아서 같이...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이 현대중공업 주식을 전량 정리하면서 정기선 전무로의 경영승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 이사장은 지난달 23일 현대중공업의 주식 17만9267주를 시간외매매로 전량 처분했다. 이날 정 이사장의 현대중공업 주식 처분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한 현대로보틱스 중심의 지배구조 개편...
아산복지재단(2.53%)과 아산나눔재단(0.65%)을 합쳐도 13.33%에 그쳤다.
이에 현대중공업은 인적분할을 통한 지배구조 개편을 결정하고 4월 조선·해양플랜트·엔진기계 사업을 담당하는 ‘현대중공업(존속)’과 전기전자 시스템 사업의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건설장비 사업의 ‘현대건설기계’, 로봇 사업의 ‘현대로보틱스’를 각각 독립 회사로 분리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아산나눔재단과 아산사회복지재단이 보유한 상장 계열사 주식은 5281억 원어치에 이른다.
롯데그룹은 롯데문화, 롯데삼동복지, 롯데장학 등 3개 재단을 통해 롯데칠성, 롯데케미칼, 롯데쇼핑, 롯데제과 등 상장사 주식을 4180억 원가량 갖고 있다. LG연암문화재단과 LG연암학원이 보유한 LG그룹 상장 계열사 지분 규모는 3518억 원어치다....
현대중공업은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이 보유한 현대중공업 주식 17만9267주를 시간외매매로 전량 처분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한 주당 평균 처분단가는 14만1075원으로, 총 매각금액은 약 253억 원이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의 최대주주인 현대로보틱스의 지분율은 39.32%(2228만1730주)에서 39.01%(2210만2463주)로 하락했다.
◇지주사 요건 충족…2년 내 하이투자證 등 매각해야= 지난달 31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등 주요 대주주들이 보유한 현대중공업·현대건설기계·현대일렉트릭 지분을 현대로보틱스 주식과 맞교환에 나섰다. 이번 주식교환은 현대로보틱스를 중심으로 한 지주사 전환을 위한 사전 준비 단계로 진행된 것이다.
올 4월 초 현대중공업은 현대로보틱스를 중심으로...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 정기선 현대중공업 전무가 경영 전면에 나서며 현대중공업그룹의 주요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지주사 체제로의 전환이 정기선 전무로의 경영 승계 준비로 이어지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30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정기선 전무는 전날 서울 계동 현대빌딩에서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사장과 함께 유향열 한국전력 부사장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은 현대중공업의 주가가 탄력을 받으면서 주식 평가가치가 연초 대비 5820억 원(51.1%) 늘어난 1조7204억 원을 기록했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우려가 가라앉으면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주식 재산은 1조2974억 원에서 1조7103억 원으로 4129억 원(31.8%) 늘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1조1885억 원에서 1조5846억 원으로...
아산나눔재단은 20일 ‘제6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의 결선 진출 8개 팀을 확정하고 사업실행 단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버 대회는 아산나눔재단이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여는 실전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결선 진출 8개 팀은 4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었다. 이들은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창업지원센터 ‘마루180’에서...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녀 정남이(34)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가 오늘 화촉을 밝힌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의 대주주인 정 이사장의 첫째 딸 정 상임이사는 이날 오후 3시 명동성당에서 백년 가약을 맺는다. 배우자는 철강업체인 유봉의 서승범(42) 대표이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 이사는 연세대학교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경영학 석사...
김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증자 이후 대주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지분율은 26.19~28.45%로 예상돼 지주사에 대한 지배력이 확고해진다”며 “그룹의 핵심 지주회사로서 현대로보틱스의 가치도 지분교환이 마무리되면 본격적으로 재평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향후 지주사 전환의 관건은 주식 교환 비율과 일반주주들의 청약 참여 열기가 될 전망이다....
그는 “증자가 완료되면 대주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지분율은 26.19~28.45%로 예상돼 지배력은 확고해진다”며 “현대로보틱스는 자회사를 23.52%~27.87%로 지배해 지주회사 요건을 충족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룹의 핵심 지주회사로서 현대로보틱스의 가치는 지분 교환이 마무리되면 본격적으로 재평가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코디엠은 지난해 11월 IT와 BT를 결합한 바이오 전문기업으로 변신을 선언하고, 주상언 전 범부처신약개발단장과 기네스 가문 헨리 캐넌 헨리무어재단 회장 등을 사내이사로 영입했다. 지난해 2월에는 필로시스와 15억6000만 원 규모의 혈당측정기 및 혈당측정검사지 공급 계약을 맺어 신규 사업 진출 후 첫 매출을 달성했다.
코디엠은 또 서울아산병원과...
앞서 한진은 보통주 1주당 400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또 현대중공업 최대주주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은 지난해 무배당이었다. 2014년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2003년 이후 첫 무배당을 기록한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역시 영업부진으로 배당은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현대중공업은 4사 독립법인 분할에 따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등 대주주 지분변동 상황을 3일 공시했다.
분할 후 현대로보틱스가 △현대중공업(존속법인)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현대건설기계 지분을 13.37%씩 보유한다. 이에 현대중공업의 최대주주는 정 이사장에서 현대로보틱스로 변경된다.
뛰어난 기업가들이 많지만, 열악한 환경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정주영은 그 누구보다 빛난다”고 평가했다.
한편 아산 16주기를 하루 앞둔 지난 20일, 저녁 7시께부터 시작된 제사에는 범현대가 일가가 대거 참석했다. 정 명예회장의 차남인 정몽구 회장을 비롯해 6남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7남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8남 정몽일 전 현대기업금융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오후 7시께부터 시작되는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제사에는 정몽구 회장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정기선 현대중공업 전무, 정지이 현대유앤아이 전무 등이 참석할 전망이다.
이처럼 범 현대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지난해 8월 16일 고 변중석 여사의 9주기 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