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해 12월 SKC코오롱PI의 지분을 전량 글랜우드 프라이빗 에쿼티(글랜우드PE)가 세운 투자목적회사인 코리아PI홀딩스에 매각했다.
3040억 원에 달하는 매각 자금으로 신성장 투자와 재무구조 건전화에 나설 예정이다. 신소재 투자뿐만 아니라 아라미드, CPI 등 고부가 사업에 대한 지원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수상은 아라미드 생산팀, 울산 2공장 품질관리팀, 태광울산적십자봉사회 등이 3개 팀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원료구매팀 강우재 과장 · 황윤성 사원, AN영업팀 김홍철 · 전지훈 대리 등 4개 팀과 직원이 받았다.
홍현민 대표는 “매년 이어온 올해의 태광인 시상에 올해에는 정도경영부문까지 포상의 영역을 넓혔다"며 "우수한 실적과 더불어 건강한...
코오롱그룹은 지난해부터 아라미드섬유, CPI®(Colorless Polyimide)필름 등 고부가가치 신소재 사업이 성장세에 있고 건설 부문 수익이 안정화하면서 올해도 그 성장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수소경제 활성화에 발맞춰 수소차 관련 소재·부품 시장의 선점을 위한 개발과 투자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아라미드 등 고부가 사업의 매출이 늘어나면서 회사 전반적으로 실적이 상승세다.
성장세를 높이기 위해 기존 생산량보다 50% 늘어난 규모의 아라미드 설비 증설을 진행 중이다.
투명폴리이미드필름(CPI®) 생산시설은 현재 상업가동에 들어가면서 이익을 실현하고 있다.
회사의 전통적인 고수익 사업인 석유수지도 차별화된 제품...
KTB투자증권은 5일 코오롱인더에 대해 아라미드와 투명 폴리이미드(CPI)를 중심으로 내년 전망도 밝다며 목표주가를 6만7000원에서 7만 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KTB투자증권 이희철 연구원은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에 이어 추가 개선될 전망으로 고마진 아라미드 신증설 가동, 타이어코드 베트남 가동 안정화, CPI 필름 매출 본격화, 스폐셜티...
그는 “해외 고객사 향 CPI 출하량 증가 및 국내 고객사 수주 기대감, 산업 자재 부문 이익 체력 증대(타이어코드 및 아라미드 증설)와 화학 부문 스프레드 개선(나일론 가격 하락에 따른 에폭시 수지 수익성 개선), 기타부문 적자 축소(자회사 턴어라운드) 등이 투자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코오롱글로벌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지분법 적용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아라미드 등 고부가가치 제품에서 높은 수요와 함께 필름사업에서 성장세가 이어지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다.
코오롱 관계자는 "4분기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아라미드/필름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를 늘리고 겨울 성수기에 접어드는...
코오롱그룹은 ‘Material to Module’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회사의 대표 첨단소재인 아라미드 섬유를 비롯한 원소재와 중간재, 이를 활용한 복합소재가 적용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코오롱플라스틱의 UD 테이프와 CFRP 복합소재를 적용한 엔진브라켓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현대자동차, 한양대와 협력개발한 엔진브라켓은 기존 금속소재보다 약 80%가량...
내년도 아라미드 수급 전망에 대해서는 "9호기 증설을 가정하면 7500톤"이라며 "고객사로부터 아라미드에 대한 수요는 이미 확보된 상태"라고 밝혔다.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상황인 셈이다.
이어 "경쟁사들의 특별한 의미 있는 증설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타이어와 관련해서는 "전반적으로 자동차 산업...
영업이익은 원료가 안정화 추세 속에서 판매 물량 확대, 아라미드 등 고부가 제품에 대한 높은 수요, 필름사업의 턴어라운드 및 기타부문의 흑자 폭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4분기에는 산업자재 부문의 판매 증가와 필름ㆍ전자재료 부문의 흑자 기조 유지에 패션부문의 성수기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코오롱인더스트리 측은...
강 연구원은 “아라미드는 매출액은 유사했으나 마진율은 5%포인트 이상 개선된 것으로 추정되고 자체적인 생산 효율성 개선 영향으로, 당분간 높은 마진율이 지속할 전망이고 증설을 통한 성장 역시 기대된다”면서 “탄소섬유는 증설을 대비한 일부 설비 보수로 전 분기 대비 영업손실이 확대됐으나 내년 2월 본격 양산에 대비한 성격으로 판단하며, 향후 수소차...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탄소섬유, 아라미드, 초고분자량 PE섬유 등 슈퍼섬유의 수입처 다변화를 추진한다.
성윤모 장관은 “수출활력 회복을 위해서는 천수답처럼 글로벌 경기 회복만을 바라보지 않고 우리 산업・기업・제품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수출시장 다변화,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적 확보 등을 내용으로 하는 수출시장구조...
유선 케이블로는 아라미드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강화하고 커넥터 헤드를 유연한 소재를 사용해 수 천 번 구부림에도 튼튼한 MIXIT↑ DuraTek USB-C™ 케이블이 마련됐다.
USB-C 멀티미디어 허브는 최대 5Gbps의 전송 속도를 지원하는 USB-C 다중 포트 허브로 4K 30Hz 모니터, SD카드, USB 드라이브 등 여러 장치를 한번에 연결하는데 적합한 올인원...
문 대통령은 탄소섬유로 살을 만든 합죽선 부채에도 관심을 가지고 몇 차례 접었다 폈다 하기도 했고 아라미드 소재로 만든 방탄헬멧과 방탄조끼 등 효성의 방위산업 관련 제품들에도 관심을 나타냈다. 문 대통령은 효성이 세계시장 40% 점유하고 있는 수소충전소 장비도 둘러보면서 “나머지 60%는 어떤 나라들이 가졌는지”라고 묻자 조 회장은 “독일, 프랑스 기업들”...
영업이익은 원료가 안정화 추세 속에서 판매 물량 확대, 아라미드 등 고부가 제품에 대한 높은 수요, 필름사업의 턴어라운드 및 기타부문의 흑자전환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그러나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해외 종속회사 처분손실 등 반영과 중단사업손실 증가 영향으로 감소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3분기에는 패션부문이 비수기에 접어들지만 산업자재 부문의...
특히 이번 제재의 직접적인 대상 품목이 될 가능성이 높은 탄소섬유, 아라미드, 투명 PI 필름은 이미 한국 기업이 상업 생산을 하고 있는 만큼 국내 업체와의 교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탄소섬유는 효성첨단소재가 현재 2000톤 규모의 상업생산을 진행 중으로, 내년부터 2000톤을 추가 생산할 예정이다. 수소차의 핵심인 수소탱크에 적용되는 탄소섬유를...
그는 “직접적인 대상 품목인 탄소섬유, 아라미드, CPI는 한국 기업이 상업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백 연구원에 따르면 코오롱인더는 아라미드 생산능력을 5000톤 보유한 세계 시장점유율 3위 기업이며, 또 상업생산 중인 CPI는 7월 수출금지로 지정된 플루오린 폴리이미드를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
또 탄소섬유는 효성첨단소재가 2000톤을 상업...
또한 생분해 PET, 라사이클 PET 섬유를 개발하여 친환경 섬유 기술을 한단계 높이는데 기여했으며 메타아라미드를 국내 최초로 특수방화복에 적용, 소재 국산화를 이뤘다.
박성윤 상무는 "과학 기술의 정점에 있는 제품들도 소재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발전을 이루기 어렵다"며 "끊임없는 신소재 개발로 삶의 질을 높이는 일에 더욱 매진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