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케이 지수(-1.89%)·대만 가권지수(-1.8%) 등 아시아 증시를 덮친 쓰나미는 유럽증시를 휩쓸더니 다시 미국증시로 향했다. 29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20.74포인트(2.03%) 떨어진 2만9982.62에 거래를 마쳤다. 3만 선을 내준 것은 지난해 12월 14일 이후 한 달 반 만이다. S&P500 지수는 1.93% 내린 3714.24에, 나스닥 지수는 2.00% 떨어진...
2021-01-31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