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업계가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기금조성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한국시멘트협회는 26일 강원·충북지역 시멘트 생산 공장 소재 주변 지역 주민의 참여를 기본 방향으로 하는 지역별 기금관리위원회의 구성,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업체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올해 2월 이철규 의원(동해·삼척), 권성동 의원(강릉), 유상범 의원(영월)...
쌍용C&E가 시멘트 제조 시 사용되는 유연탄을 순환자원으로 대체하기 위한 투자를 약 2000억 원 규모로 늘린다.
쌍용C&E는 2020년까지 1016억 원을 들여 순환자원 재활용 증대를 위한 1단계 혁신공사를 마무리했으며 올해부터 2023년까지 916억 원을 투입, 폐합성수지 투입설비증설과 폐열발전설비 투자에 사용한다. 잠정 추정치는 총 1932억 원이다.
17일...
쌍용C&E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2.7% 줄어든 793억2400만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0% 증가한 4161억4700만 원이며, 순이익은 33.9% 늘어난 716억41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 감소 주요요인은 출하량 감소다.
회사에 따르면 강우일수 증가, 레미콘 파업 등으로 출하량이 소폭 감소했다.
다만 순환 자원 처리 수수료 수입...
일례로 쌍용씨앤이(C&E)는 2030년까지 유연탄을 폐플라스틱 등 순환자원으로 대체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중대재해처벌법에 관한 안전관리 비용까지 늘리면서 시멘트 업계의 고민은 이어지는 모습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투입되는 비용이 많은 만큼 생산성에 대해 고민을 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시멘트 업계는...
남양유업을 인수하는 한앤코시멘트홀딩스는 사모투자 전문업체인 한앤컴퍼니가 구 쌍용양회(현 쌍용씨앤이)를 인수하고자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자, 1분기 기준 쌍용씨앤이 지분 77.68%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한앤컴퍼니는 2013년 적자였던 웅진식품을 인수해 성공적으로 매각했으며, 지난해에는 대한항공 기내식기판 사업을 인수했다.
쌍용씨앤이(C&E)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이 A0(안정적)으로 상향했다.
쌍용C&E는 최근 한국신용평가가 시행한 신용등급 평가에서 등급이 A-(긍정적)에서 A0으로 상향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기평가에서 쌍용C&E는 △신규 설비 가동과 원가경쟁력 제고에 기반한 현금창출력 확대 △환경부문 이익 창출에 따른 수익성 개선 전망 △설비 투자, 배당금 지급...
KTB투자증권은 10일 쌍용C&E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9000원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순환자원처리시설의 성공적인 가동으로 이익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쌍용C&E는 1분기 매출액 3366억 원, 영업이익 32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2%, 6.2% 증가한 실적을 내놨다.
라진성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시멘트 가격 상승, 시멘트 출하량 증가...
쌍용씨앤이(C&E)가 국내 시멘트업계 최초로 녹색채권 발행을 추진한다. 추진에 앞서 쌍용C&E는 녹색채권 발행 관련 최고 인증등급도 획득했다.
쌍용C&E는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녹색채권 발행을 위한 최고 인증등급인 ‘GB1’과 ‘G1’을 각각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녹색채권은 친환경 투자를 위해 발행하게 되는 ESG채권의 한 종류다....
쌍용씨앤이(C&E)가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 면에 추진하고 있는 폐기물매립장에 대해 엄격한 환경기준과 안전설계 등을 반영하겠단 계획을 밝혔다. 또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도 내놓는다.
쌍용C&E는 정부 기준보다 대폭 강화한 차수 시설 구축과 침출수 무방류 등 혁신적인 시스템 도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 대책을 반영해 친환경...
또한 쌍용씨앤이(C&E) 23명, 한일현대시멘트 21명, 한일시멘트 20명, 성신양회 20명, 아세아시멘트 18명, 고려시멘트 8명 순이다.
여성 임원 수는 ESG 중에서도 G(지배구조)와 크게 연관된다. 지배구조를 평가하는 지표에 이사회 여성 비율을 포함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서다. 여성 임원을 기용해 이사회 다양성을 확보하는 문제도 있다.
지배구조 다양성에 대한...
쌍용C&E가 강원도 영월군에 친환경 매립장 조성을 추진한다. 관련 수익금 40%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매립장 건립과 운영, 폐기물 수송 등에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쌍용C&E는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에 있는 영월공장 석회석 폐광산에 사업장폐기물매립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원주지방환경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