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업계 1위인 쌍용C&E는 지난달 1종 시멘트 가격을 1톤(t)당 7만8800원에서 15.2% 오른 9만800원으로 올렸다. 철근과 벽돌, 알루미늄거푸집 등 다른 주요 건설 원자재 가격도 10% 이상 올랐다.
원자재 가격이 치솟자 국토교통부는 3월 1일 자로 공동주택 기본형 건축비를 지난해 9월 대비 2.64% 인상했다. 하지만 계속 건설 자잿값이 치솟자 다음 달 1일 가격 변동...
이 회장은 재임 기간 아시아나항공 매각, 대우건설 매각, 대우조선해양 매각, 금호타이어 매각 등이 구조조정을 진행했다.
다만 대우조선, 쌍용자동차, KDB생명 매각은 유럽연합(EU) 미승인 등의 사유로 성사되지 못했다.
이 회장은 김대중 정부 시절 청와대 행정관, 노무현 정부 시절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고, 한국금융연구원장, 동국대 경영대학 초빙교수...
쌍용건설이 리모델링과 도시정비사업 수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쌍용건설은 23일 부산 연제구 연산동 일대 월성맨션 재건축사업 시공사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비는 약 579억 원이다.
월성맨션은 재건축을 거쳐 지하 6층~지상 32층 1개 동, 총 228가구의 ‘더 플래티넘’ 주상복합 아파트로 탈바꿈하게 된다. 내년 1월 건축심의 후 10월...
△F&F “테일러메이드 지분 매각, 추진 중인 사항 없다”
△쌍용씨앤이, 주당 110원 분기배당 결정
△LG생활건강, 1485억 규모 미국 더크렘샵 주식 취득 결정
△HDC현대산업개발, 상계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수주
△GS건설, 광주 운암3단지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수주
쌍용C&E 관계자는 “최근 유연탄 등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제조원가 상승의 부담을 해소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경영위기 극복에 한계가 있다는 우려도 일부 있었다”며 “그러나 건설산업에서 쌀과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멘트·레미콘업계가 함께 고통을 분담하며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모색하자는 데...
앞서 ‘광림 컨소시엄’을 꾸리고 이스타항공 인수전에 참여한 바 있는데, 이때 마련한 자금을 쌍용차에 투입하겠다는 것입니다. 당시 쌍방울그룹은 약 1000억 원을 마련하고 이스타항공 인수전에 뛰어들었으나, 중견 건설사 (주)성정에 밀린 바 있습니다.
쌍방울그룹은 이때 확보한 1000억 원에 추가로 자금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다른 계열사들이 참여할 경우...
이엔플러스가 쌍용차 인수 컨소시엄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4일 이엔플러스 관계자는 “소방차를 비롯한 특장차에대한 제작기술을 바탕으로 쌍용차 인수 컨소시엄 참여를 검토 중”이라며 “다각도로 성장전략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세계 최대 리튬 생산업체인 강봉리튬의 자회사 '강봉리튬전지'와 전기차 사업 및 LFP(리튬ㆍ인산ㆍ철) 배터리 팩...
△하이스틸, 240억 규모 천연가스 파이프 계약 체결
△기아차, 지난달 25만 대 판매 전년보다 0.9% 줄었다
△현대차, 지난달 31만 대 판매 전년보다 17% 줄었다
△쌍용차, 지난달 8596대 판매 전년보다 20.2% 늘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정밀기계 공작기계사업부 매각 사실 아냐”
△삼성중공업 2633억 규모 LNG선 수주
△삼부토건, 283억 건설...
이와 관련해 남선알미늄은 회사 차원에서 쌍용차 인수 여부를 재타진한 적 없다며 선을 긋고 있다.
대한전선은 전날보다 29.82% 오른 185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해 호반 그룹에 인수된 대한전선은 호반건설이 한진칼 지분 인수에 나서자 상승세를 탔다. 지난 28일 호반건설은 한진칼 주식 940만 주를 5640억 원에 취득했다. 사업 다각화를 위해 항공업에 투자한...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호텔이 쌍용건설의 리모델링 사업을 거쳐 5성급 호텔로 재단장했다.
쌍용건설은 30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호텔을 약 2년여의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특1급(5성급) 최고급 호텔인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으로 새 단장했다고 밝혔다. 이 호텔은 국내 최장수 민영호텔(1955년 금수장 호텔로 최초 개업)로 상징성이 크다.
리모델링을 통해 가장...
M&A 업계 관계자는 "과거 호반건설이 대우건설 인수를 추진할 당시에도 (대우 측이) 우발채무를 터트리며 인수ㆍ합병이 무산된 적이 있다"며 "인수 여력이 부족한 에디슨 측과 더 큰 기업에 피인수를 희망한 쌍용차의 욕심이 충돌한 것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회생법원은 이날(29일) 쌍용차가 앞서 제출한 회생계획안에 대해 '배제 및...
호반건설에 매각했다. 홍콩계 사모펀드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어피너티)는 지난해 8월 4억4700만 달러 규모의 현대카드 지분 24%를 현대커머셜과 대만계 금융사 푸본금융그룹에 넘겼다. 이 밖에 한앤컴퍼니는 2020년 10월 인수한 폐기물 처리업체 태봉산업 지분 100%를 지난해 10월 쌍용C&C에 매각했다.
사모펀드의 국내기업 매각 행보는 현재도 지속되고...
건설·삼성물산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해당 컨소시엄은 단지명을 ‘노블 퍼스트’(가칭)로 정하고 한강 및 남산 조망과, 스카이라운지를 포함한 최고급 커뮤니티 신설 등을 약속했다.
금호벽산 리모델링 사업 규모는 서울 내 리모델링 사업 최대 규모와 맞먹는 만큼 서울 내 대규모 공급도 기대된다. 현재 서울 내 리모델링 최대어로 꼽히는 송파구 ‘가락쌍용1...
지켜도 노동자의 안전 부주의로 사고가 발생하는 것은 막아내기 힘들다”며 “우리 같은 업체들은 불안에 떨고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쌍용C&E는 사고 직후 공장 내 건설 작업을 모두 중단했다. 쌍용C&E 관계자는 “안전 관련 대책을 마련하고 예산도 늘리며 관련 설비를 투입했지만 그런 가운데에도 인명사고가 발생해 유감스럽고 통탄하다”고 말했다.
현대건설, 고속도로 추락 사고(1명 사망) △2월 18일 두성산업, 독성 물질 중독 사고(16명 급성중독) △2월 19일 삼강에스앤씨, 조선소 추락 사고(1명 사망) △2월 21일 쌍용C&E, 공장 추락 사고(1명 사망)가 잇따르고 있다.
산재가 잇따르자 법 제정의 실효성이 제기된다. 고용부는 1년의 준비 기간에 ‘최고경영자 처벌’ 가능성을 거듭 강조하면서 기업의 안전보건관리...
이현준 쌍용C&E 대표는 22일 입장문을 통해 “회사는 사고 직후 전체 건설공사를 모두 중단했으며, 추가적인 안전점검도 했다”며 “사고 직후 대표집행임원 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신속한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앞으로 관계기관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한편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이...
아주산업, 쌍용레미콘, 우진레미콘, 성신레미컨, 미화콘크리트, 대원아스콘지점대원레미콘, 신성레미콘, 태창레미콘 등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신성콘크리트공업, 유진기업, 삼표산업 등 5곳은 2013년 4월~2021년 2월 기간 동안 경기 고양시 지역 건설사 등 레미콘 수요처에 판매하는 레미콘 납품가격을 기준단가의 80%에서 85% 수준으로 책정하기로 합의했다.
경기...
실제로 핀셋 규제를 피한 부산 기장군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는 지난달 11일 1순위 청약에서 총 11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537명이 몰려 평균 1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는 지하 3층~지상 15층, 3개 동, 전용면적 84~146㎡ 191가구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9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단지는 기장군 일대 해변 약 366만...
리모델링 준공실적 1위 실적을 보유한 쌍용건설과 브랜드 선호도는 높지만 준공실적이 전무한 대형건설사들이 장단점을 보완해 1기 신도시에서 추진되는 리모델링 사업 수주전에 나서고 있다.
전문가들은 1기 신도시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서는 규제 개선이 우선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동훈 한국리모델링협회 정책법규위원장은 “정부의 재건축 규제 기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