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6일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이끌 용의가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중국 정부의 구호품이 운송된 후에는 난징시에서 기능한 일회용 외과 마스크 50만 장과 방호복 3000벌이 대구·경북지역으로 수송될 예정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싱하이밍(邢海明) 신임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부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대응 협력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12일 서울시청 시장실에서 “방역 전선에는 국경이 없다"며 "중국이 안전해야 우리도 안전하다”고 양국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 세월 동안 베이징 등 중국 여러 도시와...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청와대 본관에서 싱 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토미타 코지 주한 일본대사 신임장 제정식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싱 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의 환담 자리에서 "지난해 방중 시 시진핑 주석과 리커창 총리의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에서 3번 근무했고, 북한에서도 근무한 경험이 있는 등 중국의...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의 기자회견과 관련해서는 "전체적인 맥락을 봐야한다"고 설명했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열린 브리핑에서 "시진핑 방한 연기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상반기 확정적이라고 지난 연말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구체적인)시기에 대해선 밝힌 바 없고, 한중간 협의 중인 사안"이라고...
싱하이밍(邢海明) 신임 주한중국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조치에 대해 “평가하지는 않겠다”면서도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WHO가 신종 코로나 억제를 위한 여행·교역 금지에 반대한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한국 정부에 대한 압박으로 보인다.
한편, 1번 환자(35·여·중국)의 접촉자 45명은 잠복기(14일)가...
샐트리온은 유헌영 셀트리온홀딩스 부회장과 윤정원 셀트리온 부사장이 31일 서울 명동 주한 중국대사관을 찾아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에게 마스크 13만개, 방진복 1만개, 고글 5000개 등 구호물품 15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국대사관은 이번 구호물품을 우한 지역에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20일 셀트리온그룹은 우한에서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박 회장은 이날 한중우호협회 회장의 자격으로 환영 만찬을 주최, 탕자쉬안 전 국무위원을 비롯해 싱하이밍 외교부 부국장, 하오샤오페이 주한중국대사관 공사 등을 초청해 양국간 다양한 교류사업을 통한 우호관계 증진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2005년 제4대 한중우호협회 회장에 취임한 박 회장은 그동안 시진핑 주석, 리커창 총리 등 중국측 주요 인사들과 민간...
양국과 지역 평화발전에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과거를 계승하고 미래를 개척하면서 한중관계가 발전하도록 공동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접견에는 박 당선인 측에서 유일호 비서실장, 윤병세 외교통일국방 인수위원, 조윤선 대변인이 배석했다. 중국 측에서는 장신썬 주한대사, 싱하이밍 외교부 아주국 참사관, 양윈동 외교부 판공청 참사관이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