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심상정 대선후보가 의총이라도 해서 보여달라고 하지 않았나"라며 "우리는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 표가 사표가 되지 않는, 우리 국민들 10% 지지받는 정치세력은 10% 의석 갖고 국정 참여할 수 있는 나라 만들어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이제 연합정부 하지 않을 수 없다"고 힘줘서 말했다.
그는 "안철수 후보도 원하던...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8.2%, 심상정 정의당 후보 3.1% 순이었다. '기타 후보'는 1.8%, '없다' 2.2%, '모름·무응답' 5%로 집계됐다. 해당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다.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에 따라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졌고 응답률은 24.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와 여론조사 기관 홈페이지 등을 참조하면...
뒤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5.9%,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1.5%를 기록했다.
반면 전화면접 조사에선 이 후보 43.8%, 윤 후보 36.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전화면접 조사는 같은 기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전화면접 조사에서 심 후보는 3.4%, 안 후보는 7.3%로 집계됐다. 차기 대선 당선...
심상정, 우크라이나 전쟁 특별성명 발표 "새로운 냉전 출현, 단호히 반대""푸틴, 21세기판 히틀러 비난""나토 확장 반대, 비극이 현실로""헬싱키 2.0 체제 출범 논의해야"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8일 "우크라이나가 강대국 정치의 희생물이 아닌 당당한 독립 국가로서 주권과 평화를 수호하는 자랑스러운 국가로 거듭날...
소집같은 구체적 실천 방안은 없고 그저 말과 하품만 난무한 하나마나한 맹탕 의총"이라고 했다.
이어 "대선이 임박한 이 시점에 왜 뜬금없이 정치개혁안을 들고 나온 것인지 속셈이 너무 뻔해 한심할 지경"이라며 "국민을 위한다 핑계대지만 정작 국민보다는 안철수, 심상정, 김동연 후보에 환심을 사기 위한 맞춤형 꼼수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이번 대선에 등록한 후보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등 14명으로 각각 번호와 함께 이름이 인쇄된다.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 간 단일화 협상이 관심을 모은 가운데, 투표용지 인쇄일인 28일까지 불발되면서 두 후보의 이름은 투표용지에 모두 정상 표기된다.
투표용지 인쇄일 전날인 27일까지...
주현영이 인턴기자로 분해 정치인을 직접 인터뷰하는 ‘주기자가 간다’에는 그동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비롯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뒤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7.9%,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기타 후보는 1.1%, 부동층은 1.3%이다.
연령 별로는 윤 후보는 60세 이상(59.4%)에서, 이 후보는 40대(56.2%)에서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2030세대에서는 윤 후보가, 50대에서는 이 후보가 소폭 앞서고 있다. 다만, 과반의 지지를 확보하진 못해 경합하는 양상이다.
지역 별로...
27일 민주당 '정치개혁안' 당론 채택 배진교 "나중 말고 이미 발의된 법안 처리부터""면피용 정치개혁 말고 진정성 조치 취해야"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는 27일 민주당 당론으로 채택된 정치개혁안에 대해 "집권 여당의 진정성 있는 정치 개혁안을 유심히 지켜보던 국민들의 의구심을 떨쳐버리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배...
27일 민주당 '정치개혁안' 당론 채택 정의당 "구체적 추진계획 밝혀야""국회 정개특위서 바로 논의하면 될 일"지방선거 선거구 획정 시급…"2인 선거구 쪼개기 금지 약속해라""위성정당, 대국민 사과와 재발방지 선언해야"
정의당은 27일 민주당 당론으로 채택된 정치개혁안에 대해 "분명한 의지와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이들은 "안철수의 새로운 정치, 심상정의 진보정치, 김동연의 새로운 물결도 같은 방향"이라며 "다당제와 정치개혁을 찬성하는 정치세력은 모두 함께 하자"고 했다. 또 "지금이 정치개혁의 최적기이자 기회"라면서 "더불어민주당은 당의 명운을 걸고 반드시 정치를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송영길 대표는 앞서 모두발언에서 "이번...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추모식에 참석해 "차별금지법이 제정됐다는 소식을 들고 와야 했는데 그렇지 못해서 정말 송구스럽다"며 대선후보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또 "오늘 이 자리에는 저 대신 국방부 장관이 와서 무릎을 꿇어야 하고, 참모총장이 와서 사과를 해야 했던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전시된 변 하사의 전투복은...
민주당, 8시 의총서 정치개혁안 당론 채택 추진 심상정 "결의도 좋지만, 행동이 신뢰 판단 기준"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7일 더불어민주당의 정치개혁안과 관련, "탈선한 위성정당 문제에 대해선 법 개정과 별개로 분명한 대국민 사과와 다시는 이런 일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 표명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이번 20대 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과학기술부총리제 부활에 한목소리를 냈다. 과학기술에 대한 컨트롤타워가 부재하다는 지적 때문이다.
이 후보는 “과학기술 혁신 부총리제를 도입해 국가 과학기술 혁신 전략을 주도할 수 있도록 기획과 예산 권한을 대폭 부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안...
변희수 하사 1주기 추모식 심상정 "차별금지법 제정 못해 송구"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7일 故 변희수 하사 1주기 추모식을 찾아 "오늘 우리 변희수 하사님의 기일은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는 날이 되었어야 했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이날 오후 신촌 유플렉스 앞에서 열린 '변희수 하사 1주기 추모제'를 찾은 뒤 취재진과 만나...
그러면서도 "정치개혁에 동의하는 심상정 정의당 후보와 안 후보,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의 생각에 공감한다"며 "윤 후보를 담론으로 포위해나가는 것은 나쁘지 않다. 중도 부동층(포섭)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우 본부장은 "오늘 윤 후보의 기자회견에서 오히려 제가 더 주목한 것은 (윤 후보가) 이준석 당 대표와의 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