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는 신기술 및 혁신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가맹점 정산 서비스개선과 매출 상위 가맹점 중심으로 자체 스코어 기반 리스크 관리 모델을 적용하는 등 실적 상승 기반을 쌓을 계획이다.
또 신규 대형 가맹점 결제 및 글로벌 서비스인 ‘해외통합결제’와 ‘외국인유학생 학비결제’도 제휴업체 확장이 예정되어 있어 추가 매출에 따른 실적 상승이...
이에 대해 SAMG엔터 관계자는 “상장 이후, 다양한 MD 제품 판매 확대와 공간사업, 게임, 패션 등 새로운 사업 분야에 진출했지만, 국내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단기간 내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성과가 부진한 신규 사업들을 재평가하고 적자를 기록 중인 자회사를 정리하는 등 효과적인 실적 개선 전략을 신속하게 마련해 시장에 공개할...
"감독당국 TF 통해 준비금 규모 축소될 것""종신 중심 포트폴리오 변경해 수익성 제고"
한화생명이 "감독당국에서 진행 중인 '해약환급금 준비금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를 통해 배당 가능 이익 재원이 추가 확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동희 한화생명 재정팀장은 14일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현재 TF는...
한화투자증권의 실적이 올해 들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76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3.6%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60억 원으로 36.7% 감소했다.
전분기 당기순손실(133억 원), 영업손실(214억 원)과 비교하면 흑자로 돌아섰다.
자산관리(WM) 부문 순이익은 55억 원으로 전분기...
최근에는 FT본부장으로 CL사업을 총괄하며 생산성 혁신 프로젝트를 주도해 수익성 개선과 양적 성장을 모두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CL사업에서 매출액 2조8536억 원, 영업이익 1443억 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CJ대한통운은 이번 인사를 통해 윤 신임 대표가 CL사업 성장과정에서 보여준 혁신 의지를 한국사업부문...
DB손해보험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역대 최대 실적(분기 기준)을 달성했다.
DB손보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익(연결 기준)이 전년 동기보다 30.4% 증가한 5834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장기보험, 자동차보험, 일반보험 손해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거나 개선된 데 더해 투자손익이 증가하면서 당기순익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장기보험은...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1.4% 늘어난 수치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411억 원으로 52.3% 불어났다.
이 중 보험 손익은 5329억 원으로 1년 새 116.6% 폭증했다. 보험금 예실차 이익이 174억 원 늘어나고 보험계약마진(CSM) 상각수익이 334억 원 증가하면서 보험 이익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년 대비 고액사고 감소 등의 영향으로...
에이스침대는 실적 개선 주요인으로 △프리미엄 제품군의 매출 비중 확대 △체험형 매장 통한 고객 경험 마케팅 강화 △기술력 집중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등을 꼽았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실적은 ‘로얄에이스(Royal Ace)’ 등 프리미엄 제품군의 매출 비중 확대, 에이스스퀘어 등 체험형 매장 출점을 통한 고객 경험 마케팅 강화, 자사의...
코스맥스가 분기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신고가를 찍었다.
14일 오후 12시 46분 현재 코스맥스는 전 거래일 대비 2.16% 오른 16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7만22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코스맥스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300억 원, 영업이익 455억 원을 달성하며 시장 기대치(386억 원)를 크게 웃돌았다. 고성장에 따른 레버리지 극대화 속에...
최원재 삼성화재 상무는 14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삼성화재가 현재 보유한 부동산 PF 대출은 3월 말 기준 2조6000억 원 수준"이라며 "모든 자산이 본 PF 해당하며 건전성에 대해서는 아무런 이슈가 없다"고 말했다.
부동산PF 충당금에 대해서는 "올해 초에 금융감독원에서 제시한 가이드에 따라 충당금을 추가로 적립하는...
자체 개발 생성형 인공지능(AI) 학습 플랫폼 ‘RDPLINE(Real-time Data PipeLine)’을 중심으로 한 비큐AI의 실적 개선 움직임이 올해 1분기에도 성과가 나타났다.
비큐AI는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41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3400만 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비큐AI의 1분기...
삼성화재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역대 최대 실적(분기 기준)을 달성했다.
삼성화재는 1분기 당기순익(연결 기준)이 전년 동기 보다 14.6% 증가한 7020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배주주지분 순이익은 7010억 원으로 같은 기간 보다14.6% 늘었고 연결 세전 이익은 9177억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보험계약마진(CSM) 총량은 전년 말 대비 4092억 원...
14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중견기업 339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중견기업 금융애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금 사정이 개선됐다고 응답한 중견기업이 8.6%에 그쳤다. 반면 자금 사정이 악화했다고 응답한 기업은 28.6%를 기록했다. 자금 사정이 개선된 기업 비중도 지난해(15.7%) 대비 크게 감소했다.
중견련은 "지속적인 고금리, 내수 악화 등으로 중견기업의...
심 연구원은 “실적 변동성 주요 요인인 자회사 한컴라이프케어는 사업 안정화 및 매각을 추진 중”이라며 “수익성 개선 노력이 지속돼 2분기 흑자전환이 전망되며, 연내를 목표로 매각 추진중에 있어 향후 동사 기업가치는 오피스와 AI 사업으로 평가받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달 18일 문서 데이터 추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한컴 데이터...
나이벡의 1분기 실적 성장은 ‘OCS-B’, ‘OCS-B 콜라겐’ 등 임플란트용 골재생 바이오 소재 주력 제품들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매출증가 및 이익개선을 견인했기 때문이다.
이번 1분기를 기점으로 나이벡의 골재생 바이오 소재 핵심 제품들의 수출 증가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수출 비중이 가장 큰 유럽지역은 주요 파트너사인 ‘스트라우만’...
이어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대체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며 영업이익 기준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라며 "4D 플렉스(Plex)는 전년 동기 등 할리우드 및 오리지널 대작 콘텐츠의 기저 부담을 이기지 못해 역성장했지만 흑자 기조는 유지했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시장이 회복되며 개선된 실적을 내놓은 덕분"이라...
유진투자증권은 14일 교촌에프앤비에 대해 가맹지역본부 직영 전환으로 중장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1만 원, 매수로 유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는 출고가 정상화 및 원·부자재 수급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이 개선돼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면서 “매출액 1133억 원, 영업이익 119억 원으로 전년동기...
허 연구원은 “가스도매 사업 영업이익은 2조 원으로 전년대비 90.9%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적정투자보수는 1조41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00억 원 감소하나 2023년 대규모 적정원가 정산손실에 따른 기저효과, 미수금 금융비용 증가의 적정원가 반영 등으로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반기 도시가스 요금 산정 시 미수금 회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