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와 신한은행의 공동 작품인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가 출시 한 달만인 지난 15일 발급 30만 장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 쏠트래블체크카드의 핵심 서비스는 해외 여행과 관련된 토탈 서비스다.
미국 달러(USD), 일본 엔(JPY), 유로(EUR) 등 30종 통화 환전 수수료가 무료다. 특히 사용 후 남은 외화를 원화로 다시 환전할 때 수수료도 50%를...
같은 시각 KB금융(4.00%), 신한지주(2.82%), 우리금융지주(2.25%) 등도 오름세다.
SK증권은 최근 은행주가 전반적으로 자사주 비중이 확대되는 점을 감안했을 때 주주환원 관점의 매력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시가총액 대비 총 주주환원을 기준으로 보면 하나금융지주가 상위 3 사 중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앞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이 시리즈의 판매사를 기존 9곳(한국투자증권‧우리은행‧KB증권‧키움증권‧하나증권‧한화투자증권‧현대차증권‧한국포스증권‧교보생명)에서 총 16곳(한국투자증권‧국민은행‧농협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KB증권‧NH투자증권‧SK증권‧대신증권‧키움증권‧하나증권‧하이투자증권‧한국포스증권‧한화투자증권...
김찬희·안재균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가 늦춰지면 BOJ의 추가 긴축 가능성이 유지될 수 있지만, 현 상황에서 기본 시나리오로 생각하기 어렵다. BOJ는 앞으로 연준을 필두로 글로벌 중앙은행의 결정을 지켜보면서 자국에 유리한 통화긴축 결정에 나설 공산이 크다"고 했다.
향후 BOJ의 공격적 긴축 가능성도 낮고, 한국에 미치는...
신한은행이 오는 7월 책무구조도를 도입한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이후 강조하고 있는 ‘정도(正道) 경영’의 방향성을 이어받아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책무구조 도입을 발빠르게 주문한 영향이다. 횡령·배임 등 금융사고에 대한 최고경영자(CEO) 책임을 명확하게 규정해 금융사고 예방에 선도적으로 나서겠다는 행보로 풀이된다.
정상혁 행장은 18일 서울...
21일은 국민·신한은행, 29일은 SC제일은행이 각각 이사회와 주총을 연다. 이 은행들은 이사회에 금감원의 H지수 ELS 분쟁조정기준안에 대해 보고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표면적으로는 배상안 수용과 자율배상에 대해 은행의 판단에 맡기면서도 외부적으로는 당근책을 제시하는 등 압박을 가하고 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전일 은행연합 이사회와 정례회의 겸 비공개...
홍콩 ELS 판매 규모는 은행별로 △KB국민은행 7조8000억 원 △신한은행 2조4000억 원 △NH농협은행 2조2000억 원 △하나은행 2조 원 △SC제일은행 1조2000억 원 △우리은행 400억 원 등이다.
A 은행 관계자는 "궁극적으로 당국이 제시한 자율배상안을 거부하기는 어려운 분위기라며 이사회와 주총 이후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전날 기준 엔화예금 잔액은 1조2287억 엔이다. 이는 전월 말(1조2130억 엔)보다 1.3%(157억 엔) 증가한 것이다. 엔화예금 잔액은 작년 12월 말 1조1330억 엔, 올해 1월 말 1조1574억 엔, 2월 말 1조2130억 엔으로 점차 증가 추세다.
한국은행이 이날 발표한 ‘2024년 2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
이날 간담회에는 이복현 금감원장과 박충현 금감원 부원장보,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 방성빈 부산은행장, 황병우 대구은행장, 예경탁 경남은행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백종일 전북은행장이 참석했다.
이복현 원장이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를 제외하고 지역 지주 간담회를 연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신한은행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고객 특성을 분석하고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상품을 제안하는 노코드 AI 플랫폼 ‘AI 스튜디오’ 전 영업점에 확대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AI 스튜디오는 특정 상품, 서비스 등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을 예측하거나 고객 행동을 분석하고 직원이 이에 기반해 효율적으로 의사결정 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AI·코딩...
하이브리드형 양자 보안 망, 중구 신한은행 본점과 강남구 강남별관 연결양자 키 분배로 물리적 회선 도청 시도 차단, 양자 내성 암호로 SW 보호데이터 10마이크로초 이내 암호화, 수십만 건의 접속 오류 없이 진행
KT는 신한은행과 함께 ‘하이브리드형 양자 보안망’을 신한은행 내부에 임시로 구축하고 그 성능을 검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통신망은...
남·여 평균 급여 격차가 가장 큰 곳은 신한은행으로 4000만 원(남성 1억3100만 원·여성 9100만 원)이었다. 하나은행의 남성 직원 평균 연봉은 1억4300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인터넷전문은행 평균 연봉도 1억 원을 넘었다.
인터넷전문은행 3사(케이·카카오·토스뱅크)가 각각 공시한 '2023년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임직원...
6개 은행(산업‧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은행)이 1차로 1조26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필요 시 추가로 출자한다. 조성된 펀드는 국내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설비에 투자할 예정이다.
남 과장은 "금융권에서 160조 원가량을 끌어들여야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이 안정적으로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봤다"며 "민간금융사로부터...
신한은행은 지난 16일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일대에서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문화 나눔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한은행이 서울특별시립 강서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문화격차 감소 및 상생을 위해 진행한 사업으로 금융감독원이 후원했다.
신한은행 소비자보호그룹 소속 직원 40여 명이 자원 봉사로 참여해...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연준의 예상 금리 경로 변화,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 엔비디아의 GTC 이벤트 및 마이크론 실적 발표, 소매판매, 산업생산 등 중국 실물 경제 지표 등 치르면서 주 후반까지 변동성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며 주간 코스피 예상 밴드를 2600...
3월 현재 △업비트는 케이뱅크 △빗썸은 농협 △코인원은 카카오뱅크 △코빗은 신한은행 △고팍스는 전북은행과 실명 계좌 제휴를 맺고 있다.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는 "은행마다 KYC(고객 확인) 절차나 영업 방식·고객 특성이 다르다 보니, 거래소는 가상자산에 열려있는 은행과 계약을 맺고 싶어한다”면서 “앞으로 법인 거래가 허용될 걸 고려해 법인 고객이 많은...
정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시행지배구조 개선·주주환원 확대 압박전문 사외이사·젠더 다양성 요구여성 비중 늘리는 안건 처리할 듯작년 최대 실적으로 배당금 상승9080억 자사주 소각 계획도 세워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가 정기 주주총회를 앞둔 가운데 올해 주총에선 배당과 주주환원 확대, 신규 사외이사 영입 등이 화두가 되고 있다....
은행연합회 이사회는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과 산업·기업은행, SC제일·한국씨티은행, 광주은행, 케이뱅크 등 11개 은행장과 은행연합회장까지 총 12명이다.
은행연합회 정기 이사회는 매월 넷째주 월요일 열린다. 이사회 후 시중 은행장들과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 국회 정무위원장, 경제부총리 등을 초청해 매년...
지난달 넷제로코리아 기준 하나, KB, 신한은 '단기 목표 승인 완료'로 SBTi에서 가장 높은 단계이며, 우리와 NH의 순서로 뒤를 이었다.
이시은 연구원은 "최근 일부 은행들의 이탈에도 SBTi는 여전히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ESG 이니셔티브인 만큼 국내 은행들은 관련 흐름을 주시하며 SBTi와 NZBA 기준에 대한 유연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코픽스는 시중은행 6곳(신한·우리·SC제일·하나·국민·한국씨티은행)과 특수은행 2곳(농협·중소기업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정기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어 조달 비용 부담이 낮아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