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 신복지 등 공약의 구체성이나 화제성이 부족한 반면 기본시리즈는 많은 관심을 받기에 정책 경쟁력이 있다는 걸 강조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제기될 예상 비판에 대해 사전에 반박해 대응하는 의미도 있다. 이 지사는 양극화 해소 역행, 기존복지 축소 우려, 실효성 의문 등에 대해서도 적극 반박했다. 양극화 문제와 관련해 이 지사는 “가난한...
이낙연 전 대표와 이재명 지사의 가장 큰 차이를 묻는 말엔 "이 지사는 대표 브랜드인 기본소득에서 점점 후퇴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저는 기본 브랜드인 신복지를 계속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 전 대표는 최근 정세균 전 총리와의 지난 3일 회동을 계기로 한 두 사람 간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협력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그게 신복지의 출발이다. 소득뿐 아니라 주거, 노동, 교육, 의료, 돌봄, 문화, 환경에서도 최저한 생활을 국가가 보장해야 한다”며 “2030년까지는 모든 국민이 지금의 중산층 수준으로 살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지향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면서 중산층 경제에 관해 “10년 전에는 우리 국민 65%가 중산층이었다. 지금은 57%로 줄었다. 그걸 70%로 늘리겠다”며...
이 전 대표는 자신의 대표 정책비전인 신복지에 대한 재원조달책을 묻는 김 전 최고위원의 질문에 “기본적으론 경제회복이 돼야 하고, 증세는 우선 땅부자에 대한 증세가 불가피하다”며 “이로써 자산소득 격차 확대를 막고 그 돈으로 무주택자를 위한 주택을 지어 싸게 공급하는 데 쓰는 게 좋겠다”고 주장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이 지사의 기본소득에 대해 “돈이 많이 들지만 정작 필요한 약자들에게 덜 지원되는 맹점이 있다”며 “사회복지 부문을 보완해 기본소득보다 더욱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신복지 개념을 제시했다. 신복지는 ‘소득·주거·노동·교육·의료·돌봄·문화·환경’ 8개 분야를 아우르자는 의미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 역시 이 지사의...
이낙연 전 대표의 전국 지지모임인 '신복지 포럼은' 현재까지 10곳의 광역시도에서 출범식을 개최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 전 대표는 매번 출범식에 직접 참석해 스킨십을 늘리는 동시에 지역 맞춤형 공약까지 쏟아내고 있다.
정세균 전 총리는 이달 3일부터 '균형사다리 포럼'을 지역별로 발족하고 있다. 기존의 우정포럼, 우정특공대, 국민시대 등 개별적으로...
그는 "신복지를 기반으로 하는 중산층 경제를 통해 새로운 중산층을 만들고, 기존의 중산층을 지켜 중산층을 복원하면 불평등이 완화되고 경제도 성장을 지속할 수 있다"고 했다.
'중산층 경제'의 목표로는 △국민의 70%가 중산층이 되는 경제를 만드는 것 △노동소득분배율을 60.7%에서 70%까지 높여 임금 격차를 완화하는 것 △고용률을 66.2%에서 70%까지...
이낙연 전 총리 지지모임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신복지 전남포럼’은 29일 오후 전남 순천시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총회 후 특강에 나선 이 전 총리는 “전남은 자랑스러운 역사만큼 아픔도 큰 지역으로, 보상받을 자격이 충분하다”면서 “풍족하고 활력 넘치는 전남으로 만들기 위해 신재생에너지의 중심지화, 부강한 농도...
이 전 대표의 대표 정책비전인 신복지와 관련해선 “소득·주거·노동·교육·의료·돌봄·문화·환경 8개 영역에서 국민의 삶을 보호하자는 게 신복지다. 국가가 국민의 삶을 지켜주려면 두 가지가 전제돼야 한다. 바로 포용적 책임정부와 혁신적 선도국가”라며 “소외되는 국민 한 사람도 없도록 모두 감싸 안는 게 포용이고, 두터운 사회복지 통해 국민의 기본적 기회가...
이 전 대표는 8일과 9일 광주와 부산에서 '신복지2030포럼' 지역별 발대식을 진행한다. 이곳에서 본인의 핵심 정책 브랜드인 신복지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별 지지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오는 10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싱크탱크 '연대와공생' 출범식을 진행한다. 이 전 대표는 축사를 통해 학계 전문가들과 토론한 내용과 본인 입장을 집약해 문재인정부 성과를 계승...
수준의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는 ‘함께 잘사는 사회’가 되도록 전문가 토론회 등을 통해 시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지난 8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센터에서 열린 ‘신복지광주포럼’ 발족식에 참석해 특별강연을 하기도 했다. 신복지광주포럼 행사에는 설훈, 박광온, 이개호, 양기대, 윤영찬, 윤재갑, 이병훈...
"여성에도 사회복무요원으로 일할 기회를 드리고 일정 기간 복무하고 나면 사회출발자금을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지조직 '신복지 광주 포럼' 창립총회 특강에서 "그것이 공정한 보상"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최근 군 가산점을 대신해 군 복무를...
"문재인 정부가 다하지 못한 것을 새롭게 해야 할 책임이 제게 있다고 생각한다."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8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지 조직 '신복지 광주 포럼' 창립총회에 참석해 "문재인 정부 공과를 제가 함께 안고 가야 한다는 것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부가 국민의...
그러면서 이 지사가 자신의 대표 공약인 기본소득에 대해 신복지제도와 병행이 가능하다고 한 데 대해선 “신복지제도는 알만한 국제기구들이 승인하고 유럽 대부분 나라는 물론 동남아도 수용하고 있는 검증과 수용이 돼 있는 제도로, 소득·주거·노동·교육·의료·돌봄·문화·환경 8개 분야에서 국가가 보장할 최저기준을 설정하는 종합적 복지제도”라며...
그는 "우리는 ILO 핵심 협약 8개 중 7개를 비준하긴 했지만, 사회보장 관련 협약은 하나도 비준하지 않았다"며 "신복지체제의 연장선에서 ILO 사회보장 관련 협약의 단계적 비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마지막으로 "대표에서 벗어나더라도 여러분께서 가르쳐주신 많은 노동 존중 가치를 잊지 않고 실현하겠다"고 언급했다....
윤홍식 인하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이달 25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개최한 국회 혁신적포용국가미래비전 초청 강연에서 이낙연 대표가 추진하는 '신복지체제' 재원에 대해 "향후 20년간 4단계에 거쳐 점진적으로 만들자"며 증세를 제안했다. 윤 교수는 민주당 '국민생활기준 2030 범국민특위'에서 분과위원장을 맡는다.
윤 교수는 조세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