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추진할 각종 국가 정책과 함께 다양한 현안을 7일 오후 KBS에서 방영하는 신년 대담에서 풀어낼 것으로 보인다. 신년 대담에서는 국민 관심이 높은 물가 문제부터 저출산, 주식시장 상황,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른 부작용 등과 함께 '여소야대'인 정치권 상황에 대한 언급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 신년...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3년 차 국정 운영 구상을 KBS와 신년 대담에서 밝힐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배우자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같은 민감한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쏠린다.
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4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KBS와 신년 대담 방송 촬영을 마쳤다. 촬영한 영상은 편집을 거쳐 7일 방송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신년 대담을 위한 촬영을 실시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윤 대통령이 용산 청사에서 한국방송공사(KBS)와 신년 대담 방송을 위한 촬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7일 방영될 예정인 신년 대담에서 취임 3년차 국정 운영 구상을 소개하고,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에 대해서도 직접...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각각 신년 대담과 관훈토론회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여론전에 나선다. 이른바 '밥상 민심'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꾀하는 모습이다. 여권은 4·10 총선을 앞두고 '민생'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과 관련한 입장을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치권에...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사전 인터뷰 방식의 신년 대담을 통해 올해 국정 운영 방향을 밝힐 수 있다”고 보도했다.
윤 대통령의 대담은 사전 녹화한 뒤 KBS를 통해 방송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윤 대통령은 대담에서 취임 3년차 국정 운영 구상을 소개하는 한편,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에 관한 입장을 직접...
형식은 특정 언론사와의 신년 대담을 통해 국정 운영의 구상을 밝히면서 김 여사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방안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우엔 논란의 재발을 막기 위해 제2부속실 설치 등 보완 장치도 언급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윤 대통령이 김 여사 논란에 대해 직접 설명하기로 결정한 데에는 최근 여권에서도 이와 관련한 직접적인 입장...
2일엔 김여정 북한 노동장 부부장이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보내는 신년메시지’ 담화를 내고 “새해에도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국가의 군사적 강세의 비약적 상승을 위해 계속 특색있는 기여를 하겠다는 데 대해 쌍수를 들어 크게 환영하는바”라며 “올해 상반기까지 한미확장억제체계를 완성하겠다고 역설하는 것으로 우리에게 보다 압도적인 핵전력 확보에 더욱...
혁신벤처업계 4개 유관단체인 벤처기업협회‧한국벤처캐피탈협회ㆍ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ㆍ한국여성벤처협회가 31일 개최한 ‘2023년 혁신벤처업계 신년인사회’에서는 이 장관과 협단체들의 대담회가 열렸다.
대담회에서 지성배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은 “작년부터 시작된 공급망 위기와 최고 수준의 금리로 민간투자시장의 펀드 출자 자금 여력이 떨어졌다”며...
13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신년 대담회’에서 제약·바이오 업계와 학계 인사들은 이 같이 의견에 입을 모았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최로 열린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신년 대담회’는 먼저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의 ‘글로벌 제약바이오 현황과 미래-규제과학은 어떻게 성장동반자가 될 수 있을까’와 오일환 가톨릭의대...
그는 “나라가 바뀌려면 필요한 것은 정책이지만 아직은 정책보다 개인적 스캔들이 계속 화두(인 점이 문제)다. 결국 정책 대결을 부각시켜 자신만의 내러티브를 효과적으로 구사하고 실행 전략이 뒤따르는 후보가 절대적으로 유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담=이효영 부국장 겸 유통바이오부장 / 정리=김혜지 기자
이석민 ㈜한라 사장은 2022년 경영방침을 '성장을 기치로 대담한 도약을 하겠다'는 것을 의미하는 'STRIDE toward better tomorrow'로 정했다.
이 사장은 3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불확실한 대외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상의 한걸음이 아닌 과감하고 혁신적인 변화가 요구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같은...
권대중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는 이투데이와의 신년 기획 대담에서 올해 부동산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전망했다. 대선 전까지는 거래가 줄어 가격이 하락하는 ‘인위적 집값 안정’이 이어질 것으로 봤다.
최근 몇 년간 부동산 시장은 가격이 급등하면서 큰 혼란을 겪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평균...
올 1월 신년기자회견에서 “말할 때가 아니다”라며 잘라 말했던 것과는 사뭇 다른 어조다. 특히 “국민들도 공감하는 분이 많다”고 부연한 것도 주목할 만한 발언이다.문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열린 취임 4주년 기자회견에서 “국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서 판단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두 발언을 연결해보면 “국민 의견을 충분히 들어봤더니 많은 사람이...
국민들도 공감하는 분이 많다”며 “지금은 경제 상황이 이전과 다르게 전개되고 있고, 기업에 대담한 역할이 요구된다는 점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에 관한 문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기존의 입장에서 한 발 더 나아간 발언으로 받아들여진다.
문 대통령은 올 1월 신년기자회견에서 이 부회장 사면에 대해 “말할 때가 아니다”라고...
대담=이효영 부국장 겸 유통바이오부장 / 정리=유혜림 기자
김 교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이후 변화하게 될 경제상황을 의미하는 브이노믹스(V-nomics) 시대에는 기업도 사람도 ‘피보팅’을 준비해야 할 때”라며 ‘피보팅’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1mm씩 작은 혁신의 힘이 축적된 결과”라고 말했다.
익히 알려진 대로 김 교수는 2007년부터 매년 다음 해...
지난해 신년사에서도 고객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는 정 부회장은 "고객의 바뀌는 요구에 ‘광적인 집중’을 해 새로운 기회를 찾고, 한발 더 나아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대담한 사고’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손경식 CJ그룹 회장의 신년사 역시 반성과 성찰에 힘이 실렸다. 손 회장은 “팬데믹을 계기로 우리 그룹이 외부 충격을 극복할 수...
행사는 최태원 회장의 신년사 없이 여러 이해관계자 인터뷰, 특별 초청한 이해관계자 대표들의 현장 발언, 신입사원을 포함한 구성원들 간 대담 등으로 채워졌다.
회사 관계자는 파격적인 방식의 신년회에 대해 "SK가 지향하는 행복과 딥 체인지를 고객, 사회와 함께 만들고 이루겠다는 최태원 회장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
특집 대담을 방영하고, 수원은 신년특집 ‘수원다움’에서 수원의 주요 정책 이슈 소개와 수원특례시 2020년 비전을 살펴본다.
abc방송과 기남방송은 ‘답은 시장이day’와 ‘토박이늬우스’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시장 장보기와 지역화폐를 이용한 설 명절 음식 체험 등 지역주민들의 설 준비를 소개한다.
송재혁 티브로드 보도제작국장은 “고향을 찾는...
지난 9일 KBS 1TV '문재인 정부 2년 특집 대담-대통령에게 묻는다'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진행을 맡은 KBS 송현정 기자는 문 대통령을 향해 줄곧 당당한 태도로 인터뷰를 진행해 논란을 야기했다. "자유한국당 입장에서 문 대통령을 독재자라고 이야기한다"라는 발언, 그리고 문 대통령의 말을 끊는 태도가 도마에 오른 모양새다.
송현정 기자의...
23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연속대담 2017 대선주자에게 듣는다'에 이 시장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대담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손 앵커는 “지난 신년간담회 때 나오셔서 전원책 변호사와 설전을 벌여 화제를 모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 시장은 “그때 제가 도움을 많이 받았다. 정치인들은 어떤 식으로든 언론에 많이 노출되는 게 좋은데, 덕분에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