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연구팀은 이미 2018년에 셀(Cell)의 자매지 ‘뉴런(Neuron)’에 ‘노화 및 노화 관련 신경퇴행성 질환에서 ASM의 역할 및 치료 타깃으로서의 가능성’을 소개한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논문은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의 자매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실렸다.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는 ‘임팩트 팩터(Impact Factor, 피인용 지수)...
젬백스 관계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진행성핵상마비(PSP) 치료제 GV1001의 2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아 한국 최초의 PSP 임상시험 개시를 앞두고 있다”며 “국내외에서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알츠하이머병 임상시험에 이어 PSP 2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게 되면서 신경퇴행성질환 전반으로 GV1001의 영역을 확장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56mg 또는 1.12mg을 53주(12개월) 동안 피하 주사하여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서 GV1001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젬백스는 이 외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진행성핵상마비(PSP) 치료제 GV1001의 2상 IND를 승인받아 한국 최초의 PSP 임상시험 개시를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신경퇴행성질환 전반으로 GV1001의 영역을 확장해 갈 예정이다.
파킨슨병은 완치가 불가능한 질환으로 비정상 단백질인 알파시누클레인의 축적과 신경세포의 손상으로 발병되는 것으로 알려진 퇴행성 질환이다. 현재 파킨슨병은 정확한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아 근본적 치료제가 없고 기존 약물로 증상을 완화시키는 게 현실이다.
엔케이맥스의 배양기술이 적용된 SNK01은 뇌로 이동에 필요한 CXCR3, CX3CR1 수용체 발현이...
특히 대표 강연자로 선정된 버지니아 만이 리(Virginia Man-Yee Lee) 교수는 신경퇴행성 질환 연구로 지난해 노벨생리의학상 후보에 오른 신경질환분야 권위자로 이번 학회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돼 있다.
오는 6월에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되는 신경질환학회(Neurological Disorders Summit)에 ISU203의 포스터 발표가 확정돼 있다. 해당...
발병 원인은 아직 다 밝혀지지 않았으나 타우 단백질 손상으로 인해 뇌 신경세포에 염증이 생기고 신경세포 사멸이 나타나는 등 전형적 신경퇴행성질환인 알츠하이머병과 병태생리학적으로 유사한 부분이 있다. 이번에 PSP 치료제로 임상시험이 승인된 GV1001은 젬백스가 알츠하이머병 2상 임상시험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했던 치료제와 같은 약물이다....
발병 원인은 아직 다 밝혀지지 않았으나 타우 단백질 손상으로 인해 뇌 신경세포에 염증이 생기고 신경세포 사멸이 나타나는 등 전형적 신경퇴행성질환인 알츠하이머병과 병태생리학적으로 유사한 부분이 있다. 이번에 PSP 치료제로 임상시험이 승인된 GV1001은 젬백스가 알츠하이머병 2상 임상시험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했던 치료제와 동일한 약물이다....
퇴행성 뇌질환은 노화와 더불어 신경세포가 점진적으로 사멸하면서 나타나는 난치성 질환으로, 독성인자인 염증과 활성산소가 뇌에 쌓이면서 발생한다. 크리스데살라진은 염증 유발 단백질 mPGES-1의 작용을 막아 염증인자 프로스타글란딘 E2(PGE₂) 생성을 억제하고, 강력한 자유 라디칼 포착 작용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이중표적 뇌세포 보호 약물이다....
셀트리온은 파킨슨병 신약 개발을 통해 미충족 의료수요(Unmet needs)가 높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영역을 확장하고, 퇴행성신경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 등 퇴행성신경질환은 인지기능장애와 행동장애를 유발한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파킨슨병 치료제의 글로벌시장 규모는 2019년 35억달러(한화...
셀트리온은 파킨슨병 신약 개발 착수를 통해 의학적 미충족 수요(Unmet needs)가 높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영역을 확장하고, 퇴행성신경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퇴행성신경질환은 인지기능장애와 행동 장애를 유발하는 치매 증상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알츠하이머와 파킨슨병이 이에 해당한다.
지난해 3월 셀트리온은...
파킨슨병은 퇴행성 뇌 질환으로 중뇌 도파민 신경세포가 60~70% 사멸 시 파킨슨병 관련 운동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파킨슨병의 표준치료로는 현재 L-DOPA 등 약물 요법과 뇌심부자극술이 있으나 증상 완화 요법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효과는 감소하며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하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죽어가는 세포의 진행을 멈추고 죽은 세포를 새로운 세포로...
HLB테라퓨틱스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3상과 신경영양성 각막염(NK) 치료제 3상, 교모세포종(GBM) 치료제 2상 등을 진행하고 있다. NK는 각막 감각의 감소나 소실을 발생시키는 퇴행성 각막 질환으로, HLB테라퓨틱스는 ‘RGN-259’의 미국과 유럽 임상 3상(SEER-2, SEER-3)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HLB 관계자는 “개발 단계를 넘어 막바지 임상단계에 접어든 신약...
NK는 안과 분야 희귀질환으로 각막 감각의 감소나 소실을 발생시키는 퇴행성 각막 질환이다. 각막 상피 조직의 손상이 반복될 경우 궤양, 융해, 천공 등이 생기는 심각한 증세로 발전될 수 있다.
경미한 증상에는 인공눈물이나 자가혈청안약(autologous serum tear) 등이 사용되기도 하나, 증상이 심해질수록 눈꺼풀 봉합술, 결막판 피복 수술...
박현선 SK케미칼 파마(Pharma) 기획실장은 “SK케미칼이 현탁액 제형의 루게릭병 치료제인 테글루틱을 도입해 환자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SK케미칼이 판매하고 있는 원드론패취, 온젠티스캡슐 등 신경퇴행성질환 치료제가 이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만큼 테글루틱 도입으로 시너지 효과 또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현선 SK케미칼 파마(Pharma) 기획실장은 “현탁액 제형의 루게릭병 치료제 테글루틱을 도입해 환자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라면서 “원드론패취, 온젠티스캡슐 등 신경퇴행성질환 치료제가 이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만큼 테글루틱 도입으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젬백스 관계자는 “진행성핵상마비는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슨병과 같이 비교적 흔한 신경퇴행성 질환보다 3배 정도 진행 속도가 빠르고 장애가 심하게 나타나는데, 치료제가 없어 치료제 개발이 절실하다”며 “전임상시험에서의 실험 증거들과 국내에서 선행한 알츠하이머병 2상 임상시험 결과 등을 토대로 이번 진핵성핵상마비 임상시험에서 의미 있는...
10만 명당 10명 정도가 발병하는 유전성 희귀질환으로, 30~50세 사이 발병해 신경세포가 서서히 죽어 운동기능과 발음장애 등 신체적 능력이 떨어지며, 점차 병이 악화돼 사망에 이르는 퇴행성뇌질환이다.
셀리버리는 헌팅턴병 환자의 비정상적인 유전서열을 가진 유전자변형동물을 이용해 파킨슨병 및 알츠하이머병 치료법으로 개발된 유전자/단백질...
최근에는 중추신경계의 면역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도 밝혀지면서, 퇴행성 뇌 질환에서 조절 T세포를 이용한 치료제 개발 기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사업단의 연구팀은 퇴행성 뇌 질환에 대한 조절 T세포 치료법을 연구한 결과 치매 환자의 뇌에 많이 분포하는 아밀로이드 베타를 항원으로 활용해 항원 특이적 조절 T세포를 체외에서 생산하는 공정을 개발했다.
이러한...
뉴라이브의 ‘소리클’은 미주신경자극(VNS)을 통해 퇴행성 뇌 질환의 하나인 이명 질환을 치료한다. 외이(귓바퀴와 외이도를 합쳐 부르는 말)의 미주신경에 비침습적인 전기 및 소리 자극으로 대뇌 가소성 및 뇌 기능 활성화를 개선해 이명을 치료하는 의료기기다.
송재준 뉴라이브 대표이사(고대구로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이번 수상이 전...
엔케이맥스는 신경퇴행성 질환과 자폐증에 대한 NK 세포 기능에 대해 논의하고 잠재적 치료 효과를 탐구할 계획이다.
SNK는 면역조절기능으로 조절 T세포를 대신해 자가반응성 CD4+ T 세포와 손상된 뉴런을 식별하고 제거할 수 있어서 자폐증과 신경퇴행성 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폴송 엔케이젠바이오텍 부회장은 “여러 연구가 자폐증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