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장남의 산업요원 근무 사실확인을 위한 동료들의 공개 여부와 관련해 “동의가 있으면 검토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차남이 집 근처에서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한 데 대해서는“장남이 공익요원을 취소했다가 산업요원을 한 것은 선택의 여지가 있었지만 차남은 재수생 신분에서 신검을 받았고 상근예비역은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것을 거울삼아 좀더 주변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자기 관리도 충실히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허리디스크 수술로 재검을 통한 병역면제 의혹에 대해서는 “대학교 4학년 때까지 신검을 연기할 수 있다. 대학원에 진학하는 관게로 그렇게 됐다”며 “대학원에 진학하면 자동적으로 신검이 나온다. 그 전 건은 취소된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