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에 깜짝 등장한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는 테슬라가 전기차를, 쥴이 전자담배 선보였을 때 기존 업계의 공격을 받았지만 현재는 대세가 됐다며, 대안식품도 피할 수 없는 흐름이라고 강조했다.
송 대표는 "5~10년 후에는 네슬레, CJ, 유니레버 같은 거대 식품사들이 대안식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대안식품 개발은 종국에는 소비자의...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 알리익스프레스가 가공식품 등 외 신선식품도 판매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유통업계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는 최근 국내 브랜드 상품 전용관인 ‘케이베뉴’(K-베뉴)를 통해 과일·채소 등을 오픈마켓 방식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해당 방식은 플랫폼에 입점한 판매자가 상품 정보 입력과...
휴젤(Hugel)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보툴리눔 톡신제제 ‘레티보(Letybo, 국내 제품명 보툴렉스)’ 50유닛(Unit)과 100유닛(Unit)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레티보 허가를 통해 휴젤은 전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규제 조건을 요하는 FDA로부터 제품력과 신뢰도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FDA 승인으로 휴젤은 글로벌...
휴젤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 국내 제품명 ‘보툴렉스’)’ 50유닛(Unit)과 100유닛(Unit)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레티보 허가로 휴젤은 전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규제 조건을 요구하는 FDA로부터 제품력과 신뢰도를 입증했으며, 회사의 글로벌 리더십 또한 한층...
셀트리온(CT-P42)은 한국을 비롯한 주요국에서 임상 3상을 마치고 허가 절차를 밟고 있고, 삼천당제약(SCD411)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허가를 신청했다. 알테오젠(ALT-L9)은 올해 중 임상 3상을 마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삼천당제약은 각각 삼일제약과 옵투스제약을 판매 파트너로 정하며 시장 진출 채비를 마쳤다.
난치성 혈관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인...
3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과 SPC, 농심 등 국내 주요 식품 기업들은 할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관련 설비와 인력을 늘리고 있다. 할랄은 ‘허용된 것’이라는 의미로 이슬람교도들이 먹을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이슬람 율법에 따라 교도들은 동물성 식재료 중 돼지, 잡식동물, 맹금류, 양서류 등을 먹을 수 없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4분의 1이...
출자사업계획 공고
7일(목)
△재외공관 발급여권 정보 확인으로 아동 대상 사회보장급여 부적정 수급 예방
△빈곤한 노인의 규모 및 특성 발표: 2024년 통계행정데이터 전문위원회 1차 개최
8일(금)
△사회서비스 규제발굴 킥오프 회의 개최
△금연캠페인 올해의 광고상 수상
◇농림축산식품부
4일(월)
△농식품부 장관 09:00 임명장 수여식(세종)
△농식품부...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고 자식처럼 키우는 펫팸족(Pet+Family 族)이 늘어나면서 소비재 업체들이 잇달아 펫(반려동물) 전용 제품 늘리고 있다.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2022년 말 기준 602만가구,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1500만명으로 추산된다. 전체 국민의 25.4%에 달하는 수치다. 최근에는 유모차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개모차(개와...
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관련 시장이 커지면서 매달 신제품도 쏟아지고 있다. 대부분 기존 제품에서 한 발짝 나아간 파생 제품이 많다. 다만 신라면, 진라면 같은 전통 강자가 워낙 굳건한 탓에 신제품이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내긴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이 치열한 라면 시장에서 최근 조용한 돌풍을 일으킨 제품이 있다. 풀무원이 지난달 출시한 '로스팅 서울라면...
집 근처 매장에서 신선한 냉장 정육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데다 가격 경쟁력까지 높아졌기 때문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이에 편의점 업체들은 1~2인 가구를 겨냥해 소포장 제품군을 늘리거나 곁들임 채소 제품를 할인 판매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편의점에서 냉장 정육을 구매하는 수요가 늘며 매출도 꾸준히...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이날 포크빌에서 간담회를 열고 과지방 삼겹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 정책관은 "삼겹살 품질 관리를 어떻게 철저히 할 것인가, 그런 측면에서 관련 업계랑 협업해서 여러 가지 작업을 추진 중"이라며 "가공 업체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과지방이나 눈속임 판매 등을 확인하면 패널티를 주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28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쿠팡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31조8298억 원(243억8300만 달러)으로 집계됐다. 쿠팡이 매출 30조 원을 넘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사상 처음으로 617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쿠팡이 2010년 창립한 이후 13년 만이다. 매년 영업적자를 내왔던 쿠팡은 그때마다 ‘투자에 따른 계획된 적자’라며 일정 시점...
당시 농림축산식품부는 비계 덩어리 삼겹살 유통을 막기 위해 ‘삼겹살 품질관리 매뉴얼’을 마련, 축산업계에 배포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한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공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서도 삼겹살 대부분이 비계 덩어리여서 다시금 논란이 됐다.
이런 사태를 사전에 막기 위해 롯데마트는 최근 신선품질혁신센터에 ‘삼겹살 품질 검수 AI 선별...
SSG닷컴은 신선식품을 주문한 고객이 제품 신선도에 불만족할 경우 무조건 교환, 환불해주는 ‘신선보장제도’를 운영 중이다. 고객이 상품 사진을 촬영해 온라인 접수하면 신속히 교환, 환불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SSG닷컴은 지난해 3월 유통업계에서 진행한 삼겹살 행사에서 품질 문제가 제기된 이후 지난해 7월부터 선제적으로 개선 조치를 적용해 현재까지 적용...
세종대는 윤 회장이 한국콜마를 창업한 이후 34년간 화장품, 제약, 건강기능식품 등의 산업 분야에서 이룬 공헌을 높이 평가해 명예 이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학은 물리학, 화학 등 자연과학 학문을 일컫는 말로, 명예 이학박사는 이 분야의 연구 개발 및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명망 있는 인물에게 수여한다.
1990년 한국콜마를 설립한 윤 회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 식품의약안전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주관하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제품의 글로벌 규제를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다.
AIRIS 2024는 지난해 4월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와 한미 간 첨단기술 협력 강화 배경 아래에 기획된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우리나라의 AI 기반 의료제품 규제 관련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규제 정립에...
이는 식품업계에서 처음 진행하는 활동이다.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개인기준)는 인간문화재라고 불리는 보유자와 전승교육사, 이수자로 나뉘며 그 중 이수자에 대한 지원은 부족하다. 실제 활동하는 이수자는 등록인원 7천여명 중 30% 정도에 불과한 실정이다.
협약식에서 농심 이병학 대표이사는 "최근 전세계 K컬쳐 및 K푸드 열풍은 한국 제품에 대한...
대상은 식품업계 최초로 고용노동부와 함께하는 상생협의체에 참여하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약속하는 ‘식품제조업 상생협력 공동선언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동선억식에는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고용, 복지, 안전을 주요 골자로 한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이 채택됐다. 공동선언문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임정배...
QTP101은 2025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가 예상되는 큐라티스의 핵심 파이프라인이다.
결핵은 에이즈, 말라리아와 함께 세계 3대 감염성 질환으로 꼽힌다. 잠복 결핵 환자가 전 세계 인구의 3명 중 1명으로 파악되지만, 생후 4주 이내에 맞는 BCG 외에는 예방 가능한 백신이 없다.
글로벌 500兆 결핵 백신 시장…큐라티스가 선두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결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공동으로 세계 각국의 규제 당국·업계·학계를 초청해 의료제품 발전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국제 인공지능 의료제품 규제 심포지엄(AIRIS 2024)’를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4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핵심·신흥기술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