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방식의 근원물가 지표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는 3.0% 올랐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돼 체감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는 4.0% 올랐고, 신선 어개·채소·과실 등 기상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품목으로 구성된 신선식품지수는 12.7% 상승했다.
서울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식료품 17종을 담은 '희망박스'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오후 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3 사랑의 희망박스 박싱데이'에 참석해 이영훈 굿피플인터내셔널 이사장, 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박충일 CJ제일제당 본부장과 함께 희망박스를 포장했다. ‘박싱데이’는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12월 26일을 일컫는...
온라인쇼핑의 꾸준한 수요 증가 영향으로 음‧식료품(+15.6%), 이쿠폰서비스(+48.9%) 등의 거래도 크게 늘었다.
배달의민족 등 배달앱으로 주문하는 음식 배달 서비스 거래액은 2조2037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0% 늘면서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운영 형태별로는 온라인몰 거래액은 15조1733억 원으로 전년대비 10.2% 늘었고, 온․오프라인병행몰의...
또 12월 한 달간 식료품 편집숍 ‘퍼블릭마켓’과 카페 ‘이코복스’가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퍼블릭 마켓에서는 바질치킨파니니와 버터넛스쿼시수프를, 이코복스에서는 딸기라떼와 히비스커스 에이드 및 라떼를 판매한다. 시몬스 테라스 한 켠에선 푸드트럭 존이 들어서 겨울철 별미를 맛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서울 성수동에서 유명한 붕어빵 맛집...
도·소매업에선 생활용품 도매업과 음·식료품 및 담배 소매업, 섬유·의복·신발·가죽제품 소매업 종사자가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늘었다. 기타 전문 도매업과 연료 소매업, 기타 상품 전문 소매업, 무점포 소매업 등은 종사자가 줄었다. 운송업에선 소화물 전문 운송업, 항공 여객 운송업, 항공 화물 운송업이, 숙박·음식점업에선 음식점과 주점 및 비알코올...
반면, 의료용물질및의약품(89.3ㆍ12.7p↓), 인쇄및기록매체복제업(87.6ㆍ9.7p↓), 음료(85.6ㆍ9.5p↓), 식료품(91.6ㆍ9.4p↓) 등 17개 업종은 전월 대비 하락했다.
비제조업에서는 건설업(78.2)이 전월 대비 2.6p, 서비스업(77.8)이 전월 대비 0.8p 하락했다. 서비스업은 교육서비스업(89.6ㆍ3.2p↑), 전문ㆍ과학및기술서비스업(87.8ㆍ1.3p↑) 등 3개 업종에서...
식료품·비주류음료, 주류·담배, 음식·숙박을 합친 전체 음식·주류 관련 지출 비중은 남성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남성은 35.5%로 총 소비지출의 3분의 1을 넘었다. 여성은 26.0%였다.
상대적으로 여성은 의류·신발, 가정용품·가사서비스, 보건제품 등에 많은 돈을 썼다. 소비지출 중 이들의 비중은 각각 7.4%(14만4000원), 4.9%(9만5000원), 7.7%(15만1000원)...
유 의장은 이날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실버 카페와 식료품을 제작 및 판매하는 사업단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격려했다. 이후 간담회에서는 한 해 동안 노인 일자리 운영을 위해 노력한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내년 노인 일자리 참여자 모집 준비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무빙 수납장을 거실 쪽으로 배치하면 식료품이나 주방용품 등 다양한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팬트리와 플랩장·폴딩체어를 이용한 홈오피스로 활용 가능하다. 플랩장 내 사무용품, 노트북, 책 등을 배치할 수 있도록 확보된 공간에 콘센트와 조명도 내장돼 있다.
무빙 수납장을 주방 쪽으로 이동시키면 다이닝 공간과 홈 짐(Home Gym)으로 변신한다. 벽면에 매립된...
반면 식료품·비주류 음료 소비는 3.8% 늘면서 2021년 4분기(3.9%)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장바구니 물가가 들썩이면서 필수용품 지출 부담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공공요금 인상 등의 영향으로 주거·수도·광열 지출도 11.7% 상승했고 이 중 실제 주거비(월세 등 임차로 인한 비용)도 8.4% 증가했다.
통계청의 ‘2022 통계로 보는 1인 가구’에...
실제로 한국노동경제학회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안심소득을 받은 서울 내 취약계층들의 의료비, 식료품비 지출 등 필수 생활 지출이 늘어나고, 우울감과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이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성 교수는 “소득보장 실험에 있어 과도하게 노동 참여를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지만, 노동자들은 생계유지를 위해 건강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어쩔 수 없이...
사랑의 꾸러미 나눔은 LG유플러스가 협력사와 함께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식료품을 담은 ‘사랑의 꾸러미’를 제작하는 행사다. 만들어진 사랑의 꾸러미는 보건복지부 위탁법인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 8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LG유플러스와 복지센터, U+동반성장보드...
소비지출 비중을 보면 1분위 가구는 식료품·비주류음료(23.0%), 주거·수도·광열(17.5%), 음식·숙박(12.8%)을 중심으로 의식주에 대한 지출을 많이 했다. 5분위 가구 경우 국내외 여행 증가 등으로 음식‧숙박(15.5%), 교육(13.7), 교통(12.7%) 중심으로 지출이 많았다.
1분위 가구의 경우 소비지출액이 소득을 웃돌면서 가계 흑자액은 -33만 원을 기록했다. 2분위...
이중 소비지출(280만8000원)은 오락·문화, 주거·수도·광열, 식료품·비주류음료 등에서 지출이 늘면서 3.9% 늘었다.
비소비지출은 96만2000원으로 8.3% 증가했다. 이중 고금리 영향으로 이자 비용이 24.4% 늘고, 사회보험료가 5.5% 늘어난 영향이다.
가구 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은 뺀 월평균 처분가능소득은 총소득 증가 영향으로 전년보다 3.1% 늘어난 397만...
트레이더스, 1~3분기 영업이익 14.1% 감소롯데마트·홈플러스, 전략 선회…식료품 강화 점포 출점 속도 실질소득 3.9%↓…지갑 얇아진 소비자 창고형 할인점 외면
한 때 무섭게 성장했던 창고형 할인점의 인기가 꺾이고 있다. 경기 불황으로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들이 소비를 줄인 영향으로 분석된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스트코코리아...
올해로 11회차인 알보젠코리아의 김장김치 나눔활동은 채소류 등 가파른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기초 식료품 조달이 부담되는 계층에 실질적인 보탬을 주는 취지에서 코로나 시기에도 끊임없이 진행됐다.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150포기 김치는 아동 급식운영 센터, 기초생활수급자, 양로원 등 지역사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 나눔에 참여한 알보젠코리아 임직원은...
하지만 통합 소싱 작업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했고, 이는 식료품 품질 상승과 가격 경쟁력 강화로 이어졌다. 롯데마트·슈퍼는 △통합소싱의 확대 △그로서리(grocery) 상품 혁신 △통합 시스템 구축 △점포 유형 재정립을 비롯해 파트너사와 협업을 기반으로 사업부 통합의 시너지를 극대화 할 방침이다.
강 대표는 이달 초 ‘2024 롯데마트&롯데슈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