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은 안산의 지역공동체로서 예술을 통해 공동체의 의미를 질문하고 시민들과 함께 10주기를 추념하며 재난의 상흔에 공감과 위로를 건넬 예정이다.
특히 '우리가, 바다' 는 세월호참사 이후 슬픔과 고통을 내포한 '바다'가 그 이전과 같은 바다가 될 수는 없지만, 생명과 순환을 상징하는 '바다'의 의미를 소환하여 사회적 재난을 비춰보고자 했다.
전시의 제목인...
"경기도의 지방산단 심의 권한을 산단 승인권자인 용인특례시로 이양해서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용인이 훌륭한 반도체 생태계를 갖출 수 있도록 도지사님께서 잘 검토해 주시라"
"광교택지지구 송전철탑 이설문제는 수원특례시 관할지역 사안이지만 용인특례시 수지구 시민들에...
이재준 시장은 “골목골목을 다니며 시민들의 깨끗한 하루를 책임져 주시는 환경관리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시민을 위하는 여러분의 열정이 빛날 수 있도록, 환경관리원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청노동조합은 1996년 3월 19일 설립됐다. 현재 조합원은 323명이다.
한편 최호진 수원특례시청노동조합...
미래 대학교육이 추구해야할 목표로는 기초학문 및 첨단기술 연구경쟁력 강화(50.3%), 국가·사회수요에 부응하는 인재양성(48.0%), 건강한 소양을 갖춘 시민 양성(28.2%) 순이었다.
미래에 지향할 학교의 모습으로는 '공동체 속에서 배려·존중을 배울 수 있는 곳'(52.1%)이 1위였고, 미래 학교 교육 통해 갖춰야 할 역량으로도 '공동체 역량'(43.2%)을 강조한 이들이...
스마트도서관에는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시민이 선정한 올해의 책, 아동도서 등 200여 권이 비치돼 있다.
용인시 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1인당 3권씩 14일 동안 대출할 수 있고 연중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회원증이 없는 시민은 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정회원 신청을 하고 모바일 회원증을 발급받으면 된다.
시는 2016년 기흥역 스마트도서관을...
실제 서비스되고 있는 거대언어모델(LLM)에 참가자들이 모의로 프롬프트 공격을 해 모델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이번 대회에는 시민 1084명이 레드팀으로 참가했다. 사진가 김하림 씨도 레드팀의 일원이다. “미드저니(Midjourney·이미지 생성 인공지능)와 챗GPT(대화형 인공지능)를 사용하면서 인공지능(AI)에 빠졌다”는 김 씨, 행사 시작 전 연신 목을 주무르며 긴장을...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는 예산을 지원하고 LH는 공사 발주·감독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임대주택 공급뿐만 아니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시민의 맞춤형 주거복지 욕구에 대응하고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나갈 전망이다.
올해 수선유지급여사업 지원액은 약 53억 원 규모로 728가구에 주택노후도 평가에 따른 경보수(457만 원)...
올해 행사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비롯해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참석해 ‘치매안심도시 서울’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진다.
‘걷기 행사’는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시작해 산책코스를 따라 한 바퀴를 순회하는 800m 코스(약 20분 소요)로 진행된다. 어르신 안전을 위해 2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 요원이 동행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 따르면 총선에서 나온 개발 공약은 2200개가 넘는다. 최소 544조 원이 필요하다고 한다. 정부 차원에서 내놓은 ‘돈 풀기’ 청사진도 있다. 다들 철저한 점검이나 반성 없이 약속을 지키겠다고 나서면 나라가 망해도 여러 번 망하게 마련이다.
국가적으로 가장 급한 것은 재정준칙 도입이다. 입법적 실천이 필요하다. 하지만 당장 급한...
시민권 등 절차적 측면을 더 풍부히 고려하자는 갈래, 평등·공정성·포용·정의 등의 가치를 구현하는 내용적 민주주의를 기하자는 갈래, 참여·숙의·시민교육 등 공동체주의적 요소를 충실히 가미하자는 갈래, 다수주의 원칙을 합의주의 정신으로 보완하자는 갈래, 이익집성 개념과 이익통합 개념의 조화를 이루자는 갈래, 중립적 관료와 선거직 정치인 간의 적절한...
서울시가 운영하는 시민참여 플랫폼 ‘상상대로 서울’에는 공연 개최로 인한 잔디 훼손을 우려하는 글들이 다수 게재되기도 했습니다.
‘축구 팬’ 임영웅은 경기장 잔디 훼손을 방지하고자 그라운드 내에는 좌석을 두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라운드에 객석을 두는 대신 잔디를 침범하지 않는 선에서 대형 전광판이 북쪽에 설치되죠. 물고기뮤직은 “그라운드...
장 사무총장은 “104일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동료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쉽지 않은 길이었다. 하지만 꼭 가야 하는 길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누군가에게는 낯설고 가고 싶지 않은 길이었을 것이다. 모든 질책과 비난까지 다 제 몫이고 마땅히 감당하겠다”고 했다.
이번 총선에서 장 사무총장(충남 보령서천)과 박...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요구한다. 이번 총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그간 수많은 실정과 비리에 대해 국민들께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조 대표는 이날 아침 자신의 SNS에 한 차례 더 글을 올리고 “애국시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다시 시작합니다”라고 적었다.
수원특례시가 시민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치고, 행정혁신에 앞장서는 등 시정 발전에 탁월한 공적을 세운 공무원들을 특별승진 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앞서 수원시가 2일 발표한 인사 운영 3대 혁신 방안 중 하나인 ‘성과 중심의 승진 관리’를 실행한 첫 특별승진이자 파격 인사다.
'특별승진 제도'는 기존의 연공서열 중심의 승진제도의 한계에서...
독서 진흥 관련 정책 발표, 좋은 책 즐기는 기반 조성
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시민 참여 행사도 열린다. 국립중앙도서관 야외마당에서는 '도서관 소풍: 요즘 도서관 뭐하니'라는 내용으로 도서관, 사서, 문해력을 주제로 한 부대 행사들이 예정돼 있다.
전시 관계자는 "4월 12일은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이어 “이제 한 사람의 시민의 자리로 돌아갈 것”이라며 “진보정당의 부족함과 한계에 대한 책임은 제가 떠안고 가도록 허락해주시고 녹색정의당의 새롭고 젊은 리더들이 열어갈 미래 정치를 성원해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2004년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1번으로 국회에 임성한 심 의원은 경기 고양갑에서 19·20·21대 지역구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번 총선에서...
조 후보는 지난 21대 총선 때 더불어시민당(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에서 비례대표 6번을 받아 국회에 첫발을 들였다. 이후 원래 소속이던 시대전환으로 복당했다 지난해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바꿨다.
서울 용산에서도 역전극이 연출됐다. 당초 출구조사에선 강태웅 민주당 후보가 권영세 국민의힘 후보가 앞선다고 나왔지만, 실제 결과에서는 근소하게 뒤집혔다....
이날 회의에는 환경부, 문화재청, 국립공원공단, 국립생태원, 양구 산양복원증식센터 등 관계기관을 비롯해 시민사회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자문회의는 지난해 11월부터 강원도 북부지역에 자주 내린 폭설로 인해 산양 폐사가 지속됨에 따라 그간 펼쳐온 산양 보전 활동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주요 폐사 원인을 파악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특히 파업으로 인해 95% 이상의 버스가 멈춰 서면서 시민들의 큰 불편이 잇따랐다.
현재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따르면 철도 및 도시철도와 다르게 시내버스를 필수공익사업으로 지정하고 있지 않다. 이에 노조원들이 파업에 찬성할 경우 최소한의 운행률을 준수할 의무가 없고 전면 파업이 가능한 구조다. 시는 서울시의회와 함께 22대 국회가 개원하는 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