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이남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되면서 '일시이동중지(스탠드스틸)' 명령이 발령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 오후 7시 30분을 기해 48시간 동안 경기도와 강원도, 인천시에 스탠드스틸을 발령했다. 스탠드스틸이 발령되면서 이 지역에선 돼지와 축산 인력, 축산 차량의 이동이 중지됐다. 이날 경기 김포시 통진읍의 한 돼지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한 '일시이동중지(스탠드스틸)' 명령을 해제했다. 다만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한 경기 파주시, 연천군 등 접경 지역에 대한 방역을 지속해서 강화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오전 6시 30분을 기해 48시간 동안 발령됐던 스탠드스틸을 19일 해제했다. 17일 파주, 18일 연천 이후론 추가 확진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농식품부는 확산을 막기 위해 발병 농장 농장주가 기르던 돼지 3950마리를 살처분하고 전국 돼지 농가와 도축장, 사료 공장 등에 48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스탠드스틸)' 명령을 내렸다.
양돈 컨설팅 업체인 정P&C연구소는 지난해 낸 보고서에서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면 돼지 100만 마리가 살처분되고 축산업과 사료업 등에 1조850억 원의 손실이...
농식품부는 이날 오전 6시 30분을 기해 전국 돼지농장과 도축장, 사료공장 등에 48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스탠드스틸)’ 명령을 내렸다. 경기도 내에선 일주일간 다른 시도로 돼지를 반출할 수 없다. 농식품부는 이날부터 돼지 농가에 잔반을 반입하는 행위도 전면 금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초기에 확산하지 않도록 철저히 차단...
17일 오전 6시 30분을 기해 전국 돼지농장과 도축장, 사료 공장 등에 '일시이동중지(스탠드스틸)' 명령도 내렸다. 이날부터 돼지 농가에 잔반을 반입하는 행위 또한 전면 금지된다. 농식품부는 전국의 돼지 농가 6300곳에 대한 예찰과 소독을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과감하고 신속한 병역 조치를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조기 종식될...
이번 교육에선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대책과 가축 살처분 참여자 심리 지원 등을 포함해 △가축전염병 예방법과 최근 개정사항 △가축 질병 위기관리매뉴얼 △살처분 요령과 매몰지 사후관리 △주요 가축전염병 긴급행동지침(SOP) △위기 단계별 기관 간 역할분담 △일시 이동 중지(스탠드스틸)와 거점소독장소 운영 등을 소개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교육에서...
이번 개정안에선 일시 이동중지 명령(스탠드스틸) 요건도 완화됐다.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등 가축 전염병을 확진하기 이전이라도 임상검사나 간이 키트 검사를 통해 방역 당국이 스탠드스틸을 발령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가축 전염병을 확진하는 2~3일 새 질병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농림축산식품부 측은 "이번 개정으로 농가 사육 정보를...
미얀마 정부는 발병 농가에서 기르던 돼지를 살처분하고 샨 주에 이동 제한 조치(스탠드스틸)를 내렸다.
바이러스성 질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인체에는 감염 위험성이 없지만 돼지에 전염되면 치사율이 거의 100%에 가깝다. 지금까지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한 번 발생하면 축산 농가에 큰 피해를 준다.
아시아 국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한 건 미얀마가...
또 이 관계자는 ‘미국은 중재나 조정에 관심이 없다고 밝힌 배경에 대해 어떻게 보느냐’라는 물음에 “미국 입장 물어볼 게 아니라 거기에 응하지 않은 일본 입장을 물어야 할 것 같다”며 “미국이 양국에 스탠드스틸(현상동결합의) 제안한 것인데 여기에 대해 응답하지 않은 일본 입장을 오히려 물어봐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고 반문했다.
북한 상황이 심각해지면 이 지역에서 돼지 이동제한(스탠드스틸), 출하 도축장 지정도 검토한다는 게 농식품부의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경기 파주시 도라산과 강원 고성군에 설치된 남북 출입사무소 인력과 차량 소독도 강화키로 했다. 통일부 역시 "정부는 북한 내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 방지를 위한 남북협력을 추진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북측과 협의가...
구제역 발병 사태가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정부가 경기 안성시에 이어 충북 충주시에서도 이동제한 조치(스탠드스틸)을 완화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충북 충주시에 내렸던 스탠드스틸 범위를 시(市) 전역에서 구제역 발병 농장 반경 3㎞(보호지역)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충주시 한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병하자 농식품부는 충주시 전역에...
구제역 발병 사태가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정부가 축산 농가에 내렸던 이동제한 조치(스탠드스틸)를 완화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경기 안성시 농가에 내렸던 스탠드스틸 조치 범위를 안성시 전역에서 구제역 발병 농장 반경 3㎞(보호지역)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긴급 백신 접종 이후 구제역 바이러스의 최대 잠복기인 14일이 지났기 때문이다. 이...
이와 함께 31일 오후 6시를 기해 전국에 48시간 일시 이동중지명령(스탠드스틸)을 내렸다. 스탠드스틸 기간엔 모든 축산업자와 축산차량, 가축 등의 이동이 금지된다. 전국 가축 시장도 추가 확산 방지와 주변 소독을 위해 3주 동안 폐쇄된다. 당국은 바이러스 이동을 막기 위해 지역축제나 행사도 최대한 자제키로 했다.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은 "설 명절을...
앞서 농식품부는 31일 오후 6시를 기해 48시간 동안 이동중지명령(스탠드스틸)을 발령했다. 스탠드스틸 기간엔 모든 축산업자와 축산차량, 가축 등의 이동이 금지된다.
정부는 이와 함께 전국의 모든 소, 돼지 등 우제류(발굽이 둘인 동물. 구제역의 숙주)에 대한 긴급 백신 접종도 서두르기로 했다. 전국 가축 시장도 추가 확산 방지와 주변 소독을 위해 3주 동안...
농식품부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이날 긴급 방역대책 회의와 가축방역심의회를 열고 오후 6시를 기해 전국에 48시간 일시 이동중지명령(스탠드스틸)을 내렸다. 스탠드스틸 기간엔 모든 축산업자와 축산차량, 가축 등의 이동이 금지된다.
농식품부는 이와 함께 전국의 모든 소, 돼지 등 우제류(발굽이 둘인 동물. 구제역의 숙주)에 대한 긴급 백신 접종도 서두르기로...
농림축산식품부는 31일 긴급 방역대책 회의와 가축방역심의회를 열고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전국에 48시간 일시 이동중지명령(스탠드스틸)을 내렸다. 스탠드스틸 기간엔 모든 축산업자와 축산차량, 가축 등의 이동이 금지된다.
이번 조치는 이날 충북 충주시 한 농장에서 구제역에 걸린 것으로 의심되는 한우가 발견된 데 따른
것이다. 이 한우는 현장 간이키트 검사...
29일 밤 8시 30분을 기해 해제된 일시이동중지명령(스탠드스틸) 연장 여부도 이때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28일 올겨울 처음으로 구제역이 발병한 젖소 농장 500m 인근 농가에서는 이날 구제역 감염항체(NSP)가 발견됐다.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인근 농가에서 사육 중인 소, 돼지 등 최대 600여 마리를 예비 살처분하기로 했다. 구제역 발병과 직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29일 현재 경기도와 충청 지역에 일시이동중지명령(스탠드스틸)이 발효된 상태다. 전날 오후 8시 30분 발령된 해당 명령은 24시간 동안 유지되고 있다.
관련해 이날 화성시는 "구제역이 확인된 안성 금광면 젖소농장 방문 차량이 또 다른 농장 네 곳을 들린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해당 농장들을 중심으로 정밀 조사에 나선 상황이다.
축산농가...
경기 안성시에서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정부가 살처분, 일시 이동중지명령(스탠드스틸) 등 방역 조치를 강화했다. 정부는 사태 추이에 따라 추가 살처분 등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 안성시 젖소농장에서 O형 구제역이 발병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농장에서 기르던 젖소 20여 마리는 28일 침 흘림...
이에 농식품부는 안성을 비롯한 경기도와 인근 충청(충남, 충북, 대전, 세종) 지역 축산시설에는 28일 밤 8시 30분부터 29일 밤 8시 30분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명령(스탠드스틸)을 내렸다.
이에 따라 이 지역에 있는 축산업자와 가축, 차량 등은 하루 동안 이동이 금지된다. 농식품부는 이와 함께 안성시에 인접한 6개 시ㆍ군의 소, 돼지 등 우제류 사육농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