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동주택 최초로 단일 단지에 1만 세대 이상이 거주하는 초대형 현장이다. 현대건설, 대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이 시공사로 참여했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6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설치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기존 최대 규모(9000 세대) 단지였던 송파 헬리오시티 준공 경험을 바탕으로 시공사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올림픽파크...
14일 현대건설은 충남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내 현대모비스 서산 주행시험장에서 농식품부와 '농업바이오단지 조성 및 청년농·스마트팜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농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이끌 경쟁력 확보 방안과 차세대 영농인 육성 관련 업무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내 농업바이오단지 조성 및...
SK에너지와 클린에너지리츠는 올해 4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구조고도화사업 민간대행사업자’로 선정돼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동력도 갖췄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노후 산업단지의 업종을 고도화하고, 산업단지 환경개선을 위한 인프라 공급을 위해 기존 시설의 구조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SK에너지와 SK리츠는 인허가 절차를 거쳐 연내 착공을...
용인 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는 윤 대통령이 3월 조성 계획을 발표한 대규모 첨단산업단지다. 민관이 함께 300조 원 규모 투자를 이끌어내 국내외 반도체 업체들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는 반도체 소부장 강국인 일본 업체들도 포함된다.
윤 대통령이 언급한 ‘지정학적 이슈’는 미국과 EU(유럽연합) 등이 자국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금 등 혜택이나...
7일 LG전자에 따르면 조 사장은 1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초대형 미래 신도시 건설 사업 ‘네옴(NEOM)시티’ 전시관을 방문해 ‘더 라인(170km의 친환경 직선 도시)’, ‘옥사곤(바다 위에 떠 있는 팔각형 첨단산업단지)’, ‘트로제나(산악지대 관광단지)’ 등 세 가지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기회를 모색했다.
이어 조 사장은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중장기 사업...
최철호 대표는 스마트허브 경영자협회 수석부회장으로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정부의 주요 사업에 적극 참여해 안산 시화·반월공단이 스마트 시범단지로 선정되는 데 기여했다.
아울러 노사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회사에서 26년간 한 건의 노사 분규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경영성과급 지급, 자녀 학자금 지원, 양질의 조·중·석식 사내 제공, 휴게실·기숙사 운영 등을...
비건산업을 활용해 입주민들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충남 예산에는 예산시장을 중심으로 창업하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25세대의 공동주택을 건립하고 버스스테이션과 함께 자활센터쉼터, 청년체육시설이 포함된 청년레지던스도 함께 조성한다.
충북 괴산에는 은퇴자와 귀농·귀촌자를 대상으로 하는 타운하우스 40호와 단독주택필지 15호를 비롯해 정원식물 스마트...
국가산단 이외에도 새만금 일대는 남북도로 건설,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 등 여러 사업이 한창이었다.
새만금 남북도로는 전북 부안군에서 군산 새만금 산업단지까지 총연장 27.1km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1단계(3·4공구, 12.7km) 구간은 준공됐고, 2단계(1·2공구, 14.4km) 구간을 건설하고 있다. 8월에 열리는 세계 잼버리대회 일정에 맞춰 7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AI 설계 자동화 외에도 스마트 시공기술, 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자체 기술 개발, 산학연 업무협약, 오픈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건설 현장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간척지를 활용한 100㏊(헥타르) 규모의 K-푸드+ 스마트팜 수출단지를 2024년부터 조성하고, 수출기업·농업인이 참여하는 수출거점으로 육성한다.
가공식품 수출은 경영안정책을 마련해 지원한다. 원료·원자재 운영자금 지원은 올해 4584억 원 규모로 금리 인하 적용 대상 우수 수출기업도 늘린다.
푸드테크와 그린바이오 등 유망 신산업 육성에도 힘을 쏟는다....
또 업무시설과 컨벤션, 호텔 등 단지 내부와 분당 수내역, 백현 카페거리, 잡월드 등 단지 외부를 연결하는 6개 링크와 10개의 브릿지를 통해 내외부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설계됐다. 자율주행셔틀 운영을 위한 스마트 교통관제 시스템과 UAM 포트 등 미래 이동수단 인프라도 구축될 예정이다.
산업군을 대표하는 빅테크와 유망 스타트업도 사전 유치했다. 퀄컴...
산업단지 관리기업 유로인베스트홀딩스(EURO-Invest-Holding LLC)와 재건사업과 관련한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한다.
25일 웰바이오텍은 유로인베스트와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사업을 위한 JV 설립 합의각서(MO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일 체결한 업무협약에 이은 본격적 사업화 계획이다.
유로인베스트는 우크라이나 최대 물류회사 맥스로지스틱스(MAX LOGISTICS)의 스마트시...
또 3차에 선정된 지역농산물 연계 반려동물 식품을 제조하는 ‘조앤강’은 영월 제3농공단지에 공장을 신축해 오는 9월 준공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다른 9개 기업들도 공장 부지 매입과, 공장 설계 등을 실시하며 폐광지역 이전을 진행 중이다.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는 “넥스트온의 세계 최대 딸기 스마트팜 가동으로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이 지속되고...
정 본부장은 “국내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및 국가 의료산업 위상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미래의료기술연구동, 제약스마트팩토리, 의료기술시험연수원, 메디벨리창업지원센터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며 “기술서비스 수입은 100억 원, R&D 수주액은 400억 원을 넘겼다”고 밝혔다.
이어 “첨단의료산업을 선도할 기업을 육성하고 우수 스타트업을 지원해 단지 내...
김성환 SK㈜ C&C 제조Digital플랫폼 그룹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 녹산국가산업단지가 부산을 대표하는 스마트그린산단의 거점 기지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RE100 플랫폼 기반의 신재생에너지 통합관리 사업을 확대하며 국내 산단들이 에너지 자립과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역별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구축, 스마트가공종합단지 조성도 지속 추진한다.
수산기업 전용펀드 조성 등의 지원을 통해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성장 단계별 맞춤형 수출 바우처, 현지 수출 지원 등으로 수산식품 1000만 달러 수출 강소기업을 현 63개에서 100개까지 육성한다.
아울러 해조류 기반 대체육, 수산물 세포 배양식품과 같은 블루푸드-테크(Bluefood-Tech.)...
한편, 2003년 세계 최초 ‘디지털병원’으로 개원한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20년 동안 우수한 치료 성과와 스마트 병원 시스템을 기반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는다. 바이오 헬스케어 융·복합 단지 ‘헬스케어혁신파크’를 중심으로 의료진과 연구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차세대 의학의 핵심 분야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중진공은 12일 글로벌‧광역‧기초권역 등 핵심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혁신특구‧기회발전특구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규제자유특구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을 유입시키고 지역산업 성장 프로젝트를 연계하는 등 지역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2027년까지 300개 프로젝트를 창출하고, 지역 주력 산업 기반을 집중적으로...
이번 방문은 개발도상국에 한국 스마트그린산업단지 모델의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산단공은 기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디지털화·저탄소 전환을 지원, 친환경 산업단지로 탈바꿈하는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을 추진 중이다. 2019년 창원, 반월·시화국가산단을 시작으로 현재 15개 산단을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했다.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