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상 숭실대 교수는 “주가가 수백만 원이 넘어서 액면 분할을 통해 매수 허들을 낮추는 경우라면 주주들에게 긍정적일 수도 있지만 10만 원을 1만 원으로, 5만 원을 5000원 정도로 쪼개는 식은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다.
강소현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중ㆍ소형주의 경우 주식의 거래량이 많지 않고 주식의 20~30%를 계열사나 대주주가 가진 경우가 많아...
유효상 숭실대 교수는 “물적분할은 기업의 상황에 따라 성장을 위해 하는 선택일 수도 있다”며 “예컨대 코로나19 때문에 시장 상황이 바뀌어서 신규 사업을 하려는 경우 분할은 필수적으로 일어난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유 교수는 “LG에너지솔루션 이슈로 인해 물적분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심해졌다”며 “물적분할 하나만을 가지고 기업의 가치가...
음주운전 사고 당시 박 후보자는 숭실대 행정학과 조교수였다. 학교 측이 해당 사건 후 박 후보자를 징계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권 의원은 “박 후보자의 음주운전 이력 그 자체로도 문제인데, 사실상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적발됐다는 사실은 매우 충격적”이라며 “혈중알코올농도 수치상 가장 높은 수준의 처벌을 받아야 함에도 선고유예 처분을 받은...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이브이알스튜디오와 게임산업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게임산업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과 교류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멘토링, 특강 운영 등 협력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 실습 공동 운영을 위한 협력 △우수 학생...
첫 번째 발표로는 ‘KSSB(한국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설립추진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전규안 부위원장(숭실대 교수)이 나섰다. 전 부위원장은 “국내에 전담기구 설립을 통해 IFRS 재단과의 협력채널을 강화하고, ISSB 기준 제정과정에서 국내 경영환경의 특수성을 반영한 의견을 적극 개진하는 동시에 ISSB 한국 측 위원을 배출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숭실대는 민경민 기계공학부 교수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2년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지원 사업은 4차산업혁명 ICT유망기술 및 혁신성장 선도기술 분야 석/박사급 고급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해외기관과의 공동연구를 1년 동안 지원하는 사업으로, 파견 연구원은 항공료, 현지 생활비...
봉천14구역은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과 2호선 서울대입구역 사이 노후 다세대 및 다가구 주택 밀집 지역이다. 2008년부터 재개발 사업이 추진됐으며 2014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돼 지형도면 고시에 이어 2020년 조합설립인가까지 진행됐지만, 사업성 검토 문제로 정비계획 변경을 추진 중이었다.
변경된 계획안에는 구역 내 소공원 면적을 조정하고, 다양한...
이날 통상 전문가로는 강문성 고려대 교수, 서정민 숭실대 교수, 안덕근 서울대 교수, 안세영 서강대 교수, 정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위원, 표인수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2월 발족한 글로벌 공급망 분석센터와 같은 민관 협력 인프라를 대폭 강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아울러 기업과 소통에 기반을 둔 산업부의 강점을...
전삼현 숭실대 법학과 교수는 대표소송으로 패소할 경우 오히려 국민연금에 부담이 전가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전 교수는 “만약 국민연금이 대표소송 제기 후 패소했을 때 누가 책임을 질지 의문”이라며 “책임 없는 권한을 가진 수책위가 정치적으로 이용될 우려도 있어 수책위 책임에 대한 규정 신설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국민연금이 현재 어디에...
곽관훈 선문대 법경찰학과 교수, 정우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정책부회장, 전삼현 숭실대 법학과 교수, 김현수 대한상공회의소 경제정책실장이 토론자로 나서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곽관훈 교수는 “수책위원은 금융ㆍ투자 전문가가 아니라는 점에서 장기적 수익성을 고려해 대표소송을 판단하는 것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구조적으로 전문성과...
발제자를 포함해 연주형 김종학프로덕션 본부장, 황승흠 국민대 교수, 김용희 숭실대 교수, 이성민 한국방통대 교수, 강지은 문체부 방송영상광고과장이 참석한다.
온라인 세미나는 22일 오후 2시 20분부터 한국방송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조현래 콘진원 원장은 “K-콘텐츠의 성취가 어느 때보다 눈부신 상황에서 이를 견인하고 있는...
산업공학 전문가들로 ‘방역자문단’은 1784의 시스템에 대해 병원 수준의 방역체계를 갖췄다고 평가했다.
박태준 숭실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 “1784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방역과 업무 효율을 고려한 미래형 사무공간, 사무공간에 방역 개념을 도입하는 것이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사람들은 네이버가 했던 고민을 참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수위원회에서 여가부 폐지 입장을 드러냈던 입장에 변화가 없느냐는 질문에는 “청문회 때 소상히 말씀드리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숭실대 교수인 김 장관 후보자는 대통령 당선인 정책특보를 맡아 여가부 폐지와 저출산, 고령화 관련 정책을 담당해왔다. 이후 ‘발전적 해체’로 가닥을 잡은 여가부 폐지 방향을 구체화하는 작업을 맡게 될 전망이다.
경제팀 말고도, 국방부 장관에 이종섭 전 합참 차장, 보건복지부 정호영 전 경북대병원장,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전 중앙일보 부사장, 여성가족부 김현숙 숭실대 교수 등이 내정됐다.
윤 당선인은 “할당과 안배 없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해당 분야를 가장 잘 이끌 분으로 인선했다”고 말했다. 18개 정부 부처 가운데 나머지 절반의 인선도 이번 주 중 발표될 예정이다....
윤석열 정부 첫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발탁된 김현숙 당선인 정책특보는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로 비례대표 의원을 지냈다. 박근혜 정부서 대통령실 고용복지수석비서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당선인 정책특보로서 여가부 폐지, 저출산ㆍ고령화 등의 정책을 주도하고 있다.
김 후보자는 ‘당선인이 여가부 폐지 공약을 유지하는 가운데 향후 어떤 역할에 집중할...
유학을 마친 뒤 한국으로 돌아와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원, 한국조세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일했다. 제19대 새누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선출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과 여성가족위원회 간사 등을 지내며 정치권과 인연을 맺었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고용복지수석비서관에 임명됐다. 현재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서울대병원 김형관 교수 연구팀(박찬순 전임의)과 숭실대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2009년부터 2012년 사이에 2차례 종합건강검진을 받은 당뇨환자 152만2241명을 대상으로 체중 변화와 심혈관질환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 코호트 분석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
대한당뇨병학회지 최근 발표에 따르면 국내 당뇨병 유병률은 13.8%다. 이는 30세 이상 성인 약...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HK+ 사업단이 총서 '동아시아 속 종교와 과학의 만남'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본 총서는 △유학과 과학의 만남(성신형) △종교와 과학의 만남(설충수) △교회와 진화론의 만남: 교회의 상호 메타모르포시스, 그 역사와 전망(이용주)이 수록됐으며, 동아시아 속에서 종교와 담론이 어떻게 만나 어떠한 변용과 작용을 일으켰는지를...
유효상 숭실대 중소기업대학원 교수는 “모든 회사들이 초기든 중기든 말기든 M&A를 통해 선순환이 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전체 창업 기업 모수에 비하면 현재 M&A가 이뤄지며 엑시트한 기업의 숫자는 얼마 되지 않는다”면서 “스타트업 생태계 내에 M&A가 더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스타트업의 M...
숭실대는 스포츠학부 이경연 씨가 2022 시즌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에 선발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선수는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이 주관한 '2022년 코리아컵/국가대표 선발전'의 봅슬레이 브레이크맨 부분(남자)에서 1차 시기 1등·2차 시기 3등의 기록을 세워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뒀다.
그는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이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