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는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수소∙천연가스 혼합연소 수소터빈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 △암모니아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크래킹(cracking)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제공한다. EPC 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최적의 인프라 구축과 운영 지원 방안 등도 마련한다.
E1은 LPG 저장∙운송∙공급 인프라 및 유통 사업 역량을...
가정용 가스보일러와 가스레인지, 산업용 보일러, CNG 버스는 물론 발전용 가스터빈 등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모든 기기에서 수소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정부는 2026년까지 도시가스 수소 20% 혼입 상용화를 통해 수소 수요 107만 톤, 탄소 배출량 750만 톤을 줄이겠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가스공사와 가스안전공사 등은 도시가스 수소혼입 실증...
전기 자동차, 풍력 발전용 터빈 등에 사용되는 영구 자석의 필수 재료이며 디스플레이, 의료용 산업 분야에서도 광범위하게 쓰이는 등 미래 산업의 핵심적인 원자재다.
반도체 공정 중 식각 공정(회로 패턴 외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는 작업)과 세정 공정(불순물 제거 작업)에 쓰이는 불화수소의 주원료인 형석은 멕시코(21.2%), 중국(13.1%), 남아공(12.8%) 세 국가가...
두산에너빌리티는 암모니아를 분해해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을 확보하고, 발전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터빈 연계 등 청정수소 생산 관련 효율적인 플랜트 구축을 위해 노력한다.
삼성물산은 기존의 에너지 자원 트레이딩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청정수소의 국내 도입 및 활용에 이르는 전반적인 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역할을 맡는다.
향후 4사는...
지난해 9월 독일 지멘스에너지(Siemens Energy)와 △국내 대용량 그린수소 생산 및 공급 실증 △수소터빈 발전 △해외 그린수소 생산 및 도입 △수소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 등 수소사업 전 분야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세계가스총회에서는 저장설비 EPC 분야에서 세계적인 역량을 가진 미국 CB&I Storage Solutions(CB&I)와 △액화수소 육상...
Scope1(직접배출 부문)에서 △노후 석탄화력의 LNG복합발전 전환 △신재생에너지 확대 △수소·암모니아 연소터빈 등 무탄소 전원개발 등 발전사업 부문의 탄소 배출량을 대폭 감축할 예정이다.
Scope2(간접배출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방법론에 의한 외부감축 사업과 함께 한국형 RE100 활용 등 간접사업 부문에 대한 탄소저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에...
4개사는 기술 실증을 수행해 가스터빈 발전을 위한 수소 혼소 또는 전소 공급을 위한 청정 수소 생산과 수소연료전지ㆍ수소충전소에 공급 가능한 고순도 수소 생산을 위한 기술을 실증한다.
롯데그룹 화학군은 대규모 수소가 지속해서 필요한 수요처에는 암모니아 열분해 기술을 기반으로 청정 수소를 공급하고, 중소규모의 수소가 필요한 수요처에는 암모니아 광분해...
두산에너빌리티가 기존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사업에서 4대 성장사업(가스터빈·신재생에너지·수소·차세대 원전) 중심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가스터빈 사업 부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부발전과 부산복합화력발전소 가스터빈 로터(Rotor) 수명연장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많은 터빈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하부구조물 개발 기술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홍 연구원은 현재는 산업 초기여서 안정감 있는 보수적인 형태로 개발하고 있지만 확실한 경험을 쌓아 구조물 형태에도 혁신을 더할 것이라고 자부했다.
그는 “현대중공업의 ‘수소드림 2030’에서 수소 생산 부분에 기여하고 있다”며 “수소는 생산 방법에 따라서...
한화는 고려아연의 호주 신재생 발전 프로젝트 개발에 참여하고 고려아연은 한화의 수소혼소 가스터빈 개조 및 수소발전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양사는 △호주 내 발전 및 전력 판매 △수소와 암모니아 생산, 저장, 운반, 판매를 위해 협력하고 △미국 내 신재생에너지 발전과 수소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또한 △2차전지 핵심 부원료인 가성소다 공급 △ 폐태양광...
이른바 '인플레이션 감축법'은 풍력 발전 터빈, 태양광 패널, 배터리 저장, 지열 발전소, 혹은 첨단 원자로 등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새 발전원을 건설하는 기업에 10년 이상 수십억 달러의 세금을 공제해 준다는 게 골자다. 최소 10년간 미국 재생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을 줄였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국내 기업들도 법안 통과에 촉각을 세운다.
이날 회담을 두고...
한화임팩트는 2021년 글로벌 수소가스터빈 분야를 선도하는 미국 PSM과 네덜란드 Thomassen Energy를 인수한 바 있다.
한화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임팩트 등 3개사는 이날 오전 각각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안건을 통과시켰다.
한화그룹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사 사업군 통합과 100% 자회사의 합병 등 사업 재편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이번...
양사는 암모니아 기반 청정수소의 대량생산 방안을 모색해 대규모 수소 수요처를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 수소 공급 사업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날 한화임팩트 김희철 대표이사는 “한화임팩트는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가스터빈 기술과 암모니아 개질 수소 대량생산을 통해 탄소중립사회로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임팩트는 액화천연가스(LNG)와 수소를 함께 태워 전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기존 LNG 발전용 터빈을 개조하는 ‘수소혼소 가스터빈 개조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서부발전과 수소혼소율 최대 55%를 적용해 탄소배출량을 20% 이상 줄이는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내용에는 △수소터빈으로의 전환이 진행중인 가스터빈 △해상풍력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수소사업 △SMR(소형모듈원전)를 포함한 차세대 원전 등 두산에너빌리티의 4대 성장사업과 3D 프린팅, 폐자원 에너지화, 디지털 전환 등 신규 사업의 성과와 계획을 포함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부터 ESG위원회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BG(Business Group...
공장 안내에 나선 황찬수 한일시멘트 생산관리팀 과장은 “시멘트 소성로에서 열기가 그냥 빠져나가는 것이 아닌 열기를 가두고 보일러로 연결했다”며 “고온의 폐열로 보일러를 돌린 후 고온·고압의 증기를 생산하고 증기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설비를 갖춘 것도 친환경 공장으로 도약하는 한일시멘트의...
전기화학식 수소 센서 기술 보유 기업
국내 유일 전기화학식 가스센서 양산 기업, 약 80여종 가스 측정 제품군 보유
기술력 인정받아 북미/유럽/인도/중국 등 자체 브랜드 제품 및 ODM 제품 납품
주력 제품은 전기화학식 가스센서, 여타 가스 간섭 없고 정확한 농도 측정이 장점
나승두 SK증권 연구원
◇SK바이오사이언스
자체개발 코로나19백신...
한화임팩트는 8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10개 회사와 함께 F급 가스터빈수소혼소 발전 실증사업 정부과제 수주 및 수행을 위해 기술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11개 회사를 대표해 임재환 한화임팩트 부사장, 최용범 한국서부발전 부사장, 김현욱 한화파워시스템 경영지원실장, 허상국 한전KPS 부사장, 길영만 가스로드 대표이사, 김경태...
전경련이 화석연료 대체 에너지로 꼽히는 원자력과 태양광, 풍력, 수소 에너지의 선두 국가들을 분석한 결과 원자력 분야에서는 중국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전 세계 원자력 발전량 중, 중국의 발전 비중은 2015년 4위(6.6%)에서 2020년 2위(13.5%)로 상승했다. 반면 국내 원자력 관련 공급업체 매출액과 해외 매출액은 지난 5년 동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경련은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