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보 펜다로프스키 북마케도니아 대통령에게는 "경쟁력 있는 자동차 관련 부품산업을 갖춘 북마케도니아와 관련 분야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펜다로프스키 대통령은 "전기차, 수소 연료 등의 분야에서 한국 기업과 협력할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며 "한국이 지원 중인 대규모 관세 행정 현대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호세 무뇨스 현대차그룹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는 19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조지아 공과대학교 수소차·전기차 연구 협약식에서 “공장 완공을 최대한 앞당기기로 했다”며 “2025년 1월이었던 완공 일자를 3개월 이상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
조지아주 전기차 전용 공장이 완공되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보조금...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 확보와 우수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와 중장기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현대차그룹과 미국 조지아공대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시 조지아공대 존 루이스 학생회관에서 미래 모빌리티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을...
우리 자동차가 역대 8월 중 최대치 수출액을 달성하며 14개월 연속 두 자릿수 수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자동차 수출액이 28.7% 증가한 52억92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친환경차의 수출액 증가도 눈에 띈다. 전년 동월 대비 47.8% 증가한 17억9800만 달러를 수출했다. 자동차 부품 수출액도 5.9% 증가한 19억500만 달러다....
이와 함께 체코가 역점 추진하는 수소경제 발전, 고속철도 건설 등에서 양국 간 협력을 모색하자는 말도 했다.
파벨 대통령은 "양국은 동북아와 중유럽의 핵심 국가로 상호 협력의 잠재성이 매우 크다"며 "에너지, 자동차, 고속철도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체코가 리튬 자원이 풍부한 점을 언급한 파벨...
(석간)
△8월 자동차산업 동향
△8월 주요유통업체 매출동향
△역대 여름철 중 전기사용량 최고수준
△그린수소 생산, 규제혁신으로 지원
△EU 배터리 규정 대응을 위한 국내 인증제도 개선방안 모색
20일(수)
△통상교섭본부장 11:00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 면담(대한상의) 14:00 글로벌 기술통상과 대응방향 세미나(무역협회)
△산업부 1차관 14:00 산중위...
STX는 니켈과 리튬, 흑연 등 2차전지 소재 부문을 비롯해 바이오매스, 수소, 우드펠릿 등 친환경 에너지 부문, 자동차와 방산을 포함한 모빌리티 부문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한다. 인적분할을 계기로 원자재 및 산업재, 에너지 자원 트레이딩 중심이던 구조를 글로벌 시장 트렌드에 맞출 방침이다.
11월 글로벌 B2B 플랫폼 ‘트롤리고(TROLLYGO)’까지 론칭하면...
앞서 세아제강은 네덜란드 수소 액화 플랜트 모듈에 적용되는 수소 이송용 파이프를 지난 3월 수주했으며, 세아창원특수강은 완성차 업체와 함께 수소 자동차용 스테인리스 봉강 제품 테스트를 진행하며 상용화 과정을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세아창원특수강의 자회사 CTC는 수소 자동차용 연료관을 완성차 업체에 공급 중이다.
세아그룹은 수소 생태계의...
예를 들어,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트럭 청소차로 폐기물을 수집하면, 현대로템이 바이오가스로부터 수소를 추출 및 생산하는 식이다.
한화그룹 부스에는 수소를 저장, 운송하기 위한 한화솔루션의 고압 탱크와 한화 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한 100kW급 경량형 수소연료전지, 한화오션의 수소연료전지 체계를 탑재한 3000톤(t)급 잠수함 모형이 전시됐다. 또한...
금호석유화학은 EP는 범용 플라스틱보다 성형 가공성, 내충격성, 내열성 등이 우수한 고부가가치 합성수지로, 자동차 부품이나 정밀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의료용, 위생용 니트릴 장갑의 원료인 NB라텍스의 기술을 바탕으로 품질, 물성 혁신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 장갑보다 가볍고 인장 강도가 높은...
13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수소산업전시회 H2 MEET 2023에서 관람객들이 현대자동차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이날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역대 최대 참가 규모인 18개국, 303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수소생산, 저장·운송, 활용 등 수소 산업 각 분야를 대표하는 우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한다. 조현호 기자 hyunho@
생산된 수소는 2024년까지 성남 갈현동 수소충전소에 육상 운송 방식으로 공급되며, 2025년부터는 현대자동차에서 개발 중인 이동형 수소충전소가 성남 정수장 인근에 설치돼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소가 배관망을 거쳐 수소차에 바로 공급된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정수장 생산 수소가 수소차에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시설 연계 수소차 충전...
세계자동차공학회연합 최초 한국인 회장 선출2025년부터 2년 임기…당선인 자격 활동 예정
현대자동차·기아는 배터리개발센터장과 수소연료전지개발센터장을 겸직 중인 김창환 전무가 세계자동차공학회연합(FISTA)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인이 FISTA 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FISITA는 전 세계 38개국의 자동차공학회가...
탄소섬유는 철에 비해 무게는 1/4이지만 강도는 10배 이상 강한 섬유로 CNG와 수소 고압용기, 자동차부품, 풍력 블레이드 등 여러 분야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세계 탄소섬유 수요는 작년 15만톤에서 2025년 24만톤으로 매년 1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효성첨단소재는 2011년 독자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고강도 탄소섬유 ‘탄섬’을 개발해...
H2 MEET 2023은 △수소 생산 △수소 저장·운송 △수소 활용 등 총 3개 부문에서 전 세계 18개국 303개 기업·기관이 참가하며 규모가 전년 행사 대비 약 26% 증가했다.
주요 참가 기업으로 국내에는 △현대자동차그룹 △포스코그룹 △한화그룹 △두산그룹 등이 전시 부스를 꾸린다. 해외에서는 △알더블유리뉴어블즈(독일) △에어프로덕츠(미국) △브롱호스트...
그다음 수소를 사용하는 발전사업자나 자동차 관련 기업 중 가장 높은 매입 가격을 제시하는 구매자들에 1년 등 단기 계약으로 판매한다.
이런 시장 거래의 장점은 매매의 용이성과 가격 투명성이다. 다양한 참여자가 있으면 매매 기회가 많고 가격도 수요와 공급의 균형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적정 가격을 파악하기가 쉽다. 현재 수소 거래는 기업 간 거래가...
꿈의 연료라 불리는 수소는 무탄소ㆍ무공해 연료로 선박, 자동차, 열차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 가능해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메탄올 추진선 역시 62척에서 204척으로 크게 늘었다. 메탄올은 벙커C유보다 황산화물은 99%, 질소산화물을 80% 줄일 수 있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량을 25%까지 줄일 수 있어 탄소 중립 시대 연료로 주목 받고 있다.
해상 환경...
아울러 현재 수소충전소는 안전성이 검증된 수소자동차만 충전을 허용하고 있으며, 지게차·건설기계 등 기타 수소 모빌리티의 경우는 실증특례 승인을 받아야만 충전이 가능하다.
이에 산업부는 5월 ‘수소 안전관리 로드맵 2.0’을 발표한 뒤 수소 모빌리티와 관련된 각종 규제를 개선하고 있다.
대용량 에너지 저장에 유리하고, 충전시간(3~5분)이 짧은 수소중장비가...
해당 법은 내연기관 중심에서 전기나 수소차‧자율주행차 등의 자동차산업 생태계 구축을 돕는 내용으로 미래차 부품산업 생태계,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지원 등이 핵심이다.
또 정부가 추진 중인 ‘공급망 3법’ 연내 처리에도 속도가 붙을지 관심이 쏠린다.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부장 특별법 개정안’은 5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출품작에는 현대차의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가 표현돼야 한다. 비율과 픽셀, 용량 등 정해진 규격도 따라야 한다.
현대차는 내ㆍ외부 전문가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주제 적합성, 독창성, 예술성, 브랜드 이해도를 기준으로 1차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2차 심사를 시행하며 내달 중 당선작을 최종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