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산업별 한일 양국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수소 △E-모빌리티 △스타트업 △이차전지 산업의 생태계 및 정책 현황과 협력 추진 과제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한일 교역은 양국의 경제나 인접국으로 기대되는 규모에 비해 상당히 위축되어 있었다”면서...
이어 "미래형 모빌리티 분야 투자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기차 생산시설 투자 등에 대해서도 조세특례제한법상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재부는 이날 전기차 생산시설도 조세특례제한법상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 대상에 추가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ㆍ시행규칙' 개정안을...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국가간 정책 협력이 필요한 자율차, 전기・수소차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로 협력 범위를 구체화한다. 또 사절단 및 전문가 교류, 워크숍 및 훈련 프로그램 공동 개최, 공동 연구 등을 통해 정책 및 기술 협력 강화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사우디 측 발표 세션에서는 교통물류부에서 사우디 비전2030에 따라 글로벌 물류허브 구축 및 이동성 증진을...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기시다 총리가) 경제 협력에 관해 모든 단체에서 좋은 말씀을 해주셨다며 경제 협력과 공급망에 대한 전체적인 얘기를 나눴다"며 "대한상의도 반도체, 배터리, 모빌리티, 벤처, 에너지 등 산업 각 분야에서 양국 기업인 간 협력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손경식 경총 회장도 "반도체 산업에 있어서 우리는 제조...
10일에는 ‘한일 미래 산업협력 포럼’을 개최해 △수소 △E-모빌리티 △스타트업 △이차 전지 산업 등 유망 산업의 양국 협력 확대 방안 및 추진 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방일 일정 중 카쿠모토 케이지 간사이 경제동우회 대표 간사를 면담하고 한일 양국 간 민간 경제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현대차, 북미 최대 청정 운송수단 박람회 참가‘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트랙터’ 북미 첫 공개수소 모빌리티 넘어 수소 생태계 구축 앞장서
현대자동차가 북미 시장에 특화된 대형 수소전기트럭을 공개하고 수소 상용 모빌리티 미전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현지시간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시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청정 운송수단 박람회 ‘ACT...
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자동차 통계월보에 따르면 완성차 5사(현대자동차·기아·한국GM·르노코리아자동차·KG모빌리티)의 친환경차 국내 판매량은 9만3553대로 지난해보다 43.7% 늘었다. 전기차(EV)는 3만1337대가 팔려 작년 1분기보다 33.8% 증가했다.
업체별로 보면 현대차가 전년보다 26.1% 늘어난 1만7202대로 가장 많았다. 기아는 1만3938대로 지난해...
KG ETS는 42.95% 떨어진 1만6030원에 마감했다. KG모빌리티 거래 재개 기대감으로 올랐다가 거래 재개가 확정되자 기대감이 서서히 식어가는 모습이다.
이밖에 양지사(-29.91%), 하이딥(-27.37%), 토마토시스템(-26.30%), 엔투텍(-25.68%), 미래반도체(-22.22%), 윈텍(-22.13%), CJ바이오사이언스(-21.99%) 등도 크게 하락했다.
휴맥스모빌리티가 현대차와 전국 범위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이하 MaaS)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휴엠앤씨는 전 거래일 대비 30.00%(357원) 상승한 1547원에 장을 마감했다. 뚜렷한 호재 요인은 없었다.
선광은 전 거래일 대비 29.86% 하락한 4만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선광은 SG증권발 매물...
자동차 산업은 전기차로 대표되는 신모빌리티 시대를 맞아 LCA(Life Cycle Assessment, 전과정평가) 기반 무한 재활용되는 철강재의 장점을 타소재와 비교했다. 일반적으로 철강재의 재활용률이 85% 이상인 반면, 알루미늄, 플라스틱, 마그네슘, CFRP(복합소재)의 경우 재활용률이 각각 36%, 25%, 40% 수준으로 철강재 대비 열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철강재의...
이를 통해 검사수요에 대응하고 더욱 편리한 검사환경과 안전성 강화를 통해 수소모빌리티시대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교통안전공단은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른 수소전기차 운행 안전성 확보에 대응하기 위한 수소전기차 검사센터(울산광역시 북구 중산공업로 336 소재) 준공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소전기차 검사센터는 국내 수소전기차 최대...
보고서는 "대중 수출은 현지 내수 영향, 그중에서도 투자의 영향력이 큰 만큼 인프라 투자가 활발한 각 지방으로의 진출 및 (해당 지역에서) 마케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팬데믹 이후 중국 정부의 탄소 중립 및 신사회간접자본 투자가 확대돼 수소, 모빌리티, 디지털 등 한국의 강점 분야에서 협력 확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대중 수출이...
화력발전 대비 에너지 손실이 적어 다양한 모빌리티를 비롯해 비롯해 무인기, 잠수함, 도심항공교통(UAM) 등의 분야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리튬이온배터리에 비해 무게가 가볍다는 장점이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배터리보다 수소연료전지가 같은 무게당 약 5배 이상의 더 많은 에너지를 낼 수 있어 비행거리와 활용도를 확장할 수 있다.
베셀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
새로운 물류 구조 만들기나 우리 사회 인프라 속에 녹아있는 자율주행 모빌리티의 개발, 또 Woven City를 기점으로 CO2를 배출하지 않는 수소의 공급망 실증이나 생활 속에서 수소 이용의 가능성을 넓히는 실증도 추진함으로써 자동차 산업과 연결된 부가가치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
또 토요타자동차 나카지마 신임 부사장은 “물과 남은 식자재 등의 폐기물로 만든...
정 회장이 경영 전면에 나선 이후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앞세워 UAM(도심항공 모빌리티)과 로봇·수소 산업까지 사업 영역이 쉼 없이 늘어나고 있다. 2021년 이례적으로 우주항공 분야에서 손꼽는 석학을 사외이사로 영입한 배경 역시 중장기적인 영토 확장의 출발점이었던 셈이다.
현대차가 20일 국내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달 탐사 전용 로버(이동형 로봇) 개발에...
또 미래 소재, 초임계 소재 등 초고난도 소부장 기술을 대상으로 3000억원 규모의 ‘소부장 알키미스트(Alchemist) 프로젝트(가칭)’ 예타사업을 추진하며, 인공지능(AI) 등 디지털방식(소재 DX)을 활용해 모빌리티 경량복합수지, 고강도 생분해성 섬유 등 총 21종의 신소재 개발 기간을 단축하기로 했다.
독일, 덴마크 등 35개국이 참여하는 소부장 특화 글로벌...
이에 최근 정부의 수소 모빌리티 확충 전략은 승용차보다는 대형차와 상용차에 집중되고 있다. 환경부는 올해 수소 버스 700대 및 수소 화물차 100대 등을 보급하고, 대형 상용차 충전소를 68개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범한퓨얼셀 관계자는 “구축 이력들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예상되는 수십 건의 수소충전소 사업에 적극 수주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수소전기차 등 산업 수요가 제한적인 친환경차를 앞세워 시장에 재진출한 만큼, 당분간 뚜렷한 판매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게 자동차 업계의 중론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당장 뚜렷한 성과를 기대하고 시장에 진출한 것이 아닌 현지 친환경차 시장을 중심으로 점진적인 시장 확대를 전망하고 있다”며 “당장의 신차판매보다 모빌리티 솔루션...
산업부와, 전문기관, 기업, 국책연구원 등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미래 모빌리티, 핵심소재, 지능형 로봇, 첨단제조, 항공·방산, 차세대원자력, 첨단바이오, 에너지신산업 등 11대 핵심투자 분야를 확정했다.
11개 분야에서 34개 미션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40개 프로젝트도 정했다.
반도체 분야는 첨단 시스템 반도체 강국 도약 등의 미션 하에 모빌리티...
특히, 롯데지주는 헬스앤웰니스,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뉴라이프 플랫폼 4가지 테마의 사업을 롯데의 신성장 동력으로 공식화하고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또 롯데 화학군은 양극박과 동박, 전해액 유기용매 및 분리막 소재 등 2차 전지 핵심소재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120만 톤 규모의 청정 수소를 생산하고 친환경 리사이클 소재 사업의 규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