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임기를 마친 최상록 수석부행장과 우석원, 이종훈, 김광훈 부행장은 모두 57년생이다. 58년생인 조재록 부행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이미 자리를 비운 상태였다.
58년생인 이경섭 신임 행장이 조직 장악을 위해선 이 같은 교체가 불가피 했다는 분석도 흘러나온다.
이번 인사에서 주목할 부분 중 또 하나가 부사장 자리였다. 지주 부사장은 전통적으로 차기 은행장...
이번 은행장 인선은 이 부사장과 마지막까지 물망에 오른 후보인 최상록 수석부행장이 모두 TK(대구·경북) 출신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이 부사장은 대구 달성고와 경북대 경제학과를, 최상록 부행장은 대구 계성고와 경북대 경제학과를 나왔다.
이경섭 부사장은 지난해 초 지주 부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우리투자증권 인수 및 농협증권과의 통합추진위원장을 맡아...
9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은 이날 오전 자회사임원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어 이경섭 농협금융지주 부사장(57)과 최상록 농협은행 수석부행장(58) 등 2파전으로 압축된 농협은행장 후보 중 한명을 단일 후보로 추천한다.
이에 따라 농협금융 안팎에선 김주하 행장의 연임 가능성을 상대적으로 낮게 보고 있다.
이 부사장은 대구 달성고와 경북대 경제학과를 나와...
개소식 행사에는 류희경 산은 수석부행장, 이휘진 시드니 총영사, 사라 굿맨 호주 건전성감독청(APRA) 본부장, 웨릭 스미스 ANZ 금융그룹 의장 등 현지 금융 및 기업 주요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무소 개소는 지난 2월 홍기택 산은 회장이 호주 금융시장 진출을 위해 APRA를 직접 방문해 사업의지를 전달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다.
호주는 강점...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수석부행장-10본부’ 조직 체계를 ‘3그룹-10본부’로 바꾼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3개 그룹은 영업지원, 국내, 글로벌그룹 등 3개 그룹 나뉜다.
이번 조직개편은 통해 그룹간 책임경영과 협업을 통해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로 대응하고, 민영화에 대비한 안정적인 조직운영을 위해 업무 연관성이 높은 조직들을 묶어 그룹장이 관할토록...
신설되는 영업지원그룹장에는 이동건(전 수석부행장), 국내그룹장에는 남기명(개인고객본부장), 글로벌그룹장에는 손태승(글로벌사업본부장)이 임명됐다.
핀테크 선도 은행의 위상과 비대면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스마트금융사업단을 '스마트금융사업본부'로 격상시켰다. 또한 해외 투자와 해외 우량자산 확대를 위해 IB사업단을 본부로 격상시켜...
우리은행은 3명의 '그룹장'을 두는 형태로 조직을 개편하고 그룹장에 이동건 수석부행장, 남기명 부행장, 손태승 부행장을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임원인사를 결정했다. '수석 부행장' 직책이 없어지는 대신 하위 그룹을 총괄하는 국내그룹을 남기명 부행장이, 해외그룹을 손태승 부행장이 담당하게 된다.
남기명 부행장과 손태승...
앞서 ‘KB 사태’ 때 옷을 벗었던 박지우 전 수석부행장도 KB캐피탈 사장으로 복귀했다. 지주회사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했던 윤웅원 전 부사장이 계열사 사장으로 복귀할 가능성도 흘러나온다.
이밖에 자회사 경영진 발탁과 부행장 재신임도 관심사다. 부행장 가운데 임기가 만료되는 사람은 여신그룹 강문호 부행장과 리스크관리그룹 박정림 부행장 2명이지만...
차기 행장으로는 김주하 현 현장을 비롯해 이경섭 농협금융지주 부사장, 최상록 농협은행 수석 부행장 등 4~5명이 거론되고 있다.
회추위원은 농협중앙회장이 추천한 인사 1명, 사외이사 2명, 이사회가 추천하는 외부전문가 2명으로 구성된다.
다만 회추위는 임시적으로 구성만 돼 있고, 실질적으로 운영되지는 않는다.
최상록 수석부행장과 이종훈·김광훈·신승진 부행장 등 5명의 고위 임원들의 임기가 올해 말로 만료된다.
이 밖에 김학현 농협손해보험 대표가 내년 1월말, 김승희 NH저축은행 대표가 내년 6월말 인사가 돌아온다.
김 회장이 농협에 성과주의 문화를 뿌리내리려는 행보에 대해 농협중앙회 노조는 차분하게 대응 중이다. 농협 노조 한 관계자는 “어떤 사안이든 경영진과...
▲조원재(첨성대 사장)ㆍ원동(전 청와대 경제수석)씨 모친상, 조효남(조효남소아청소년과 원장)씨 시모상, 석영대(전 한국가스공사 부사장)ㆍ김승동(전 KB국민은행 부행장)씨 장모상 =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2-3010-2292
▲박재호(새정치민주연합 부산 남구을 지역위원장)씨 부인상 = 15일 부산성모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51-933-7481...
우리은행은 이동건 수석부행장 외에 권기형·남기명·박기석·김옥정·김종원 부행장의 임기 만료가 다가오고 있다.
NH농협은행은 김주하 행장과 최상록 수석부행장, 이종훈·김광훈, 신승진 부행장의 임기가 연말에 끝난다.
농협은행은 임원 연임 사례가 거의 없어 부행장 전원이 교체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합병으로 지난 9월...
우리은행은 이동건 수석부행장, 권기형(기관고객본부)·남기명(개인고객본부)·박기석(경영기획본부) 부행장 등 13명의 임원 중 절반이 넘는 7명이 임기가 12월 끝난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비은행 부문 강화 등 상당한 변화를 겪고 있는 금융 시장 흐름에 맞춘 대규모 인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홍영표 수석부행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아프리카 9개국은 최근 정치적 안정을 기반으로 중장기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있어서,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가장 좋은 때”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수은은 아프리카 주요국 정부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업성 있는 프로젝트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수출금융과 EDCF를 연계하여 대상국...
농협은행 내에서는 최상록 수석 부행장이 거론된다. 최 부행장은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을 거쳐, 농협은행 수석 부행장에 올랐다. 금융지주가 중앙회로부터 독립한 지 3년 밖에 되지 않아 인사 교류 가능성도 있다.
이런 측면에서 허식 농협상호금융대표도 잠재적 후보군으로 꼽힌다. 허식 대표는 지주 상무와 은행 수석 부행장을 거쳤다. 다만, 올해 초 취임해...
김 사장은 재무관리 본부장, 경영관리그룹 부행장 등을 거친 전형적인 은행 출신이다. 비은행 부문의 재건을 위한다면 시장에 훨씬 더 뛰어난 인재들이 많다는 게 관련 업계의 지적이다.
은행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KB지주가 금융당국에 ‘인사 상납’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종구 금융감독원 전 수석부원장이 김옥찬 사장의 후임으로...
이날 류희경 수석부행장은 “한국 경제의 저성장 국면 극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이 순조롭게 성장하는 창조경제 생태계 확산이 중요하다”면서 “산업은행은 지난 60년간 축적해 온 노하우를 결집한 맞춤형 창조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산업은행은 참석 기업들에 ‘턴어라운드(Turn-Around)...
이수 학생 중 담당 교수의 추천과 수강 성적 평가를 바탕으로 선발된 일부 학생은 씨티은행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기회가 제공된다.
유명순 수석부행장은 이날 개강식에서 “본 프로그램은 씨티은행이 중요시하는 다양성과 인재개발의 가치를 동시에 구현하는 프로그램으로서 금융전문가로서의 꿈을 이뤄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수강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