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중도 민심에 민감한 수도권(총 122석) 여야 후보들이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사진을 선거 공보물에 담지 않은 것과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다. 직전 총선에선 여당이던 민주당 수도권 후보 69%(84명)가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사진을 공보물에 넣었다. 이번에는 국민의힘 후보 18%(22명)가 윤 대통령의 사진을, 민주당 후보 34%(42명)가 이 대표의 사진을 활용하는 데...
보수를 대표하는 정당인 국민의힘은 ‘수도권 참패’에 이어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고 있던 부산, 강원까지 상당 부분 범야권에 내주면서 ‘영남당’으로 쪼그라들었다. 22대 국회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정치 지형은 진보 정당이 주도하는 ‘범야권의 시대’로 접어들었다는 평가다.
국민의힘은 사실상 대구·경북(TK) 지역만 지켜내는데 그쳤다. 기존에 보수세가...
수도권 중 경기에서는 과천시 투표율이 78.1%로 가장 높았고, 인천에서는 옹진군이 72.2%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다만, 이번 총선에서도 '마의 70%' 벽을 넘지는 못했다. 앞서 일각에서는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총선 중 최고치인 31.28%를 기록함에 따라 1992년 치러진 14대 총선(71.9%) 이후 32년 만에 70%를 넘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총선...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새벽부터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북부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전부터 서울·인천·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강원 영서 중남부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강원 영서 중남부는 오후 9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가 되겠다.
전국 지역별 기온은...
그간 다이소는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만 대량주문을 테스트해왔다. 하지만 이번 서비스 권역 확대에 따라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일부 지역에서도 대량주문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일부 지역에서 테스트 한 결과 기업 등에서 대량주문에 대한 수요가 있고 배송 능력도 개선됐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작년 말 익일배송에 뛰어든 다이소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수도권 주요 격전지인 ‘한강벨트’ 지역의 투표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명룡대전’으로 관심을 받는 인천 계양을도 투표 열기가 뜨겁다.
한강벨트는 서울시 마포·용산·성동·광진·동작구 등에 있는 9개 지역구를 일컫는다. 거대 양당은 앞서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28일부터...
윤 대통령이 수도권 지역의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한 것은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네 번째이며, 전문병원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천세종병원은 연 20만 명의 심장병 환자를 치료하는 국내 유일의 심장 전문병원으로, 소아 심장 수술에 특화돼 있어 연간 2만여 명이 넘는 아이들의 심장을 진료하고 있다. 심장 수술...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민주당은 김준혁 양문석 후보에 대해 국민의 판단에 맡기겠다는 것"이라며 "지지층은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건데, 중도층과 수도권 민심에는 극히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은 “당이 후보들에게 국민들에게 진정성 있게 사과하라고 엄중히 이야기를 했고...
민주당은 현재 전국 지역구 254곳 중 110곳을 우세로 점치고 있으며, 수도권 39곳을 경합 지역으로 보고 특히 서울은 11곳을 초방빅 지역으로 분류하고 있다.
채진원 경희대 공공거버넌스 교수는 “소비 개념으로 접근하면 지도부가 공천을 해놓고 부적격자인데 나몰라라 하고 있으니 ‘리콜’ 개념도 적용되지 않고 일종의 ‘갑질’로 볼 수 있는 것”이라며...
본지가 여야의 자체 분석과 '블랙아웃' 직전 공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해 분석한 결과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는 전체 의석의 약 20%에 달하는 25곳의 지역구가 승패를 가늠할 수 없는 경합지로 분류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보면 약 50여 곳이 접전지로 여겨지고 있다. 이같은 접전지에서는 1~2%p 차이로도 승패가 갈리는 경우가 많아 부동층이 어느...
가족 참여 문화공연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예술과 문화 혜택을 누릴 기회가 적은 원전 주변 지역에서 원전 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그 가족들까지 공연에 참여해 진정한 화합의 장이자 소중한 문화생활이 됐다는 평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원전 생태계 발전을 위해서는 원전산업에 종사하는 모두의 소통과 화합이 중요하다"라며 "마음으로 진정한...
9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 따르면 오산 세교2지구는 동탄신도시와 고덕신도시와 인접한 수도권 핵심지역으로, 지하철 1호선,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2 순환도로와 연결 교통이 편리하다.
또 최근 발표된 남사 반도체클러스터(870만㎡) 조성지역과 반경 10㎞ 내에 위치해 있으며, 오산세교3 신규 사업지구 추진으로 경기남부권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이 대변인은 이어 "청계광장은 서울의 중심이고, 그래서 수도권의 중심이자 우리나라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곳"이라며 "국민의힘이 우리나라의 중심을 잡을 수 있는 이번 선거가 미래로 나아가는 중심이 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도 9일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 유세에 나선다. 앞서 민주당은 공식 선거운동...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춘천 17도 △강릉 12도 △대전 21도 △대구 18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부산 17도 △제주 19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충남과 광주, 전북에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수도권과 대전, 세종, 충북은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충남과 전북은 종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영서, 대전, 세종, 충북, 대구, 광주도 오전 공기가 탁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가 건조하겠고, 특히 건조 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일부 경기 내륙, 충북(청주)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선거일인 모레도 날씨로 인한 큰 불편함은 없겠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4.10 총선 이후 올해 2분기 수도권 분양시장에서는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 물량이 대거 포진돼 이목이 쏠린다. 특히 수도권 정비사업의 경우 기존의 원도심 인프라와 미래가치를 모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발길이 꾸준한 만큼 많은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8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총선 이후 6월까지 수도권 분양 시장에서는 정비사업을...
7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 10회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0.9%(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 최고 22.7%, 전국 평균 19%, 최고 20.6%를 기록했습니다.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5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건데요.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평균 8.3%, 최고 9%, 전국 평균 8.4%, 최고...
이들은 수도권 격전지를 돌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경기 광주에서 시작해 이천, 안성, 오산, 용인, 수원, 성남에 이어 인천 연수, 계양을, 경기 김포, 고양을 찾았다. 이날 한 위원장의 유세 일정은 총 11개다. 한 위원장은 ‘국민의힘으로 수원 살리기’ 북수원시장 집중유세에서 “이순신 장군께서는 12척의 배로...
4·10 총선의 수도권 핵심 승부처로 꼽히는 중구·성동을에서 여야가 치열한 격전을 벌이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자 재선을 노리는 박성준 민주당 후보와 3선의 이혜훈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인 2%포인트(p)에서 '초박빙'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후보와 최근 경선에서 갈등을 빚었던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4‧10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서울 초접전지를 돌며 막판 유세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마지막까지 서울 초박빙 지역에서 승부를 봐야 전국에서도 승기를 잡을 수 있다는 판단을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은 현재 목표 의석수를 150석 이상으로 잡고 있다.
민주당은 전국 접전지를 50~60곳, 서울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