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수능 교재·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는 간접 방식으로 이뤄진다. 연계율은 예년과 같이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다.
올해 수능 역시 작년부터 도입된 문·이과 통합 체제를 적용, 국어·수학 영역이 '공통과목+선택과목'로 치러진다. 국어의 경우 공통과목인 '독서, 문학' 문제를 푼 뒤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한 과목을 골라 시험을 본다....
EBS수능교재 및 강의와 모의평가 출제의 연계 비율은 문항 수 기준 50% 수준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로,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생은 희망에 따라 출신 고등학교나 학원에서, 검정고시생 등 수험생은 주소지 관할 84개 시험지구 교육청이나 응시 가능한 학원에 신청하면 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책에...
독서 4개 지문 중 2개 지문이, 문학 7개 작품 중 3개 작품이 EBS수능 특강 교재와 연계됐다.
이투스는 “제시문의 독해 정도, 선택지 조합 등이 체감 난이도의 핵심이어서 학생에 따라서는 시간이 부족했던 경우도 있었을 것”이라며 “화법과 작문 응시생 가운데에서는 선택과목 풀이에 예상과 다르게 시간을 쏟아 어려움을 겪은 학생들도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BS수능 교재 및 강의와의 연계율은 수능과 마찬가지로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 50%다.
지난해와 달리 코로나19 확진 수험생과 시험 당일 발열 등 유증상 수험생에게도 오프라인으로 응시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모의평가는 코로나19에 확진된 수험생에게도 현장 응시 기회가 제공된다. 단 수험표 등 모의평가 응시신청 증빙자료와 격리통지서 또는...
교육평가원 2023 수능 시행 기본계획 발표EBS수능 교재·강의 연계율 50%, 영어는 모두 간접연계
올해 11월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기본 출제방식이 지난해와 크게 달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지난해 수능에서 발생한 출제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고난도 문항(킬러 문항)' 검토 단계 신설 등 새로운 제도가 도입된다.
이규민...
특히 2022학년도 수능에서 EBS 연계율이 낮아지면서 지난해 비해 1~2등급이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는 점도 수험생이 염두에 둬야 할 부분이다. 이에 입시전문가들은 정시에서 자신의 영어 등급에 따라 지원 전략을 잘 수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7일 진학사에 따르면 대학이 정시에서 영어 등급을 활용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수능...
한 작성자는 “아예 문제 자체의 오류로 답을 구할 수 없었다”며 “올해 EBS수능완성에서도 하디-바인베르크 문제에서 개체 수가 음수가 나오는 오류가 있었는데 그걸 연계한 건가. 재시험 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항은 제시문과 보기로 구성돼 있다. 제시문에서는 집단 Ⅰ과 Ⅱ 중 한 집단만 하디·바인베르크 평형(일정한 조건을 만족하며 생식하는 집단의...
영어는 지난해 1등급만 10% 이상을 기록하는 등 ‘물수능’이란 평가를 의식한 듯 고난도로 출제됐다.
유성호 숭덕여고 교사는 “EBS 교재 연계 방식을 간접연계로 바꾸고 비율도 50%로 낮췄기 때문에 학생들의 체감 난도는 확실히 높아졌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만 6월·9월 모의평가를 통해 이러한 경향을 학습했을 것이기에 모의시험 때보단 쉽다고 느끼는 경우도...
지난해 수능에서 영어 영역은 절대평가 등급제로 전환된 2018학년도 시험 이후 가장 변별력이 낮았다는 비판을 받았다.
유성호 숭덕여고 교사는 “EBS 교재 연계 방식을 간접연계로 바꾸고 비율도 50%로 낮췄기 때문에 학생들의 체감 난도는 확실히 높아졌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만 6월·9월 모의평가를 통해 이러한 경향을 학습했을 것이기에 모의시험 때보단...
발표한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향 및 고교교육 혁신방향'에 따라 EBS 연계 문항은 모두 간접연계로 전환해 출제했다"고 밝혔다. 출제본부가 밝힌 영어영역의 EBS 연계율은 51.1%다.
수능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달 22일까지 수능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고 다음 달 10일 수험생에게 성적을 배부할 계획이다.
김용진 동국대사범대부속여고 교사도 “올해 수능 국어의 경우 6월 모의평가와는 비슷한 수준이었고 상대적으로 쉬웠다는 평가를 받는 9월 모의고사보다는 어려웠다”고 말했다.
김 교사는 “국어영역에 필요한 각 영역의 소재가 골고루 활용됐고, EBS 연계율은 50%였다”며 “전체적인 변별력은 선택과목이 아닌 공통과목에서 차이가 날 수 있다. 독서나 문학에서...
18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 소속 김용진 동국대사범대부속여고 교사는 “올해 수능 국어의 경우 6월 모의평가와는 비슷한 수준이었고 상대적으로 쉬웠다는 평가를 받는 9월 모의고사보다는 어려웠다”고 말했다.
김 교사는 “국어영역에 필요한 각 영역의 소재가 골고루 활용됐고, EBS 연계율은 50%였다”며 “전체적인 변별력은 선택과목이 아닌...
올해 수능은 EBS 교재·강의 연계율이 전년도 70%에서 50%로 줄었으며 영어 등 간접연계 문항이 늘어났다. 올해 문항 수 기준으로 국어와 영어의 연계율은 51.1%, 나머지 영역은 50%다.
위 위원장은 “전반적으로 모든 영역에서 학생들의 과도한 수험준비 부담을 완화했다”면서 “수능 출제 체제가 많이 바뀌었고 응시생 집단 특성이 많이 달라 난이도를 직접...
국어 선택과목 중 ‘언어와 매체’ 모의고사가 다소 어려웠던 것을 감안하고 영어는 EBS 교제 연계율이 조정된만큼, 고난이도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빈칸추론, 글의 순서, 문장 삽입 등의 풀이 연습을 해야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한정된 시간 내에서 모든 영역에 같게 투자할 필요는 없다”며 “시간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똑같이...
이에 대해 정 연구원은 “수능-EBS 연계율 축소, 인터넷 강의 수요 증가 등으로 과거 대비 기본서, 심화, 문제풀이 등 다양한 교재 매출이 발생함을 의미한다”며 “실제로 올해 상반기 교재 매출 성장률은 지난해 대비 +112%, 비중은 33%까지 큰 폭으로 늘었고, 향후 교재가 포함된 프리미엄 상품을 구매하는 학생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웨이 이만기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수학은 EBS 교재와 연계되지 않은 문항 중 고난도 문항에서 승패가 갈릴 가능성이 높다"며 "고난도 문항을 풀 시간을 많이 확보하기 위해 다른 문항을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신유형 또는 고난도 문항에 도전해 보면서 익숙하지 않은 유형의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는 연습을 해야...
EBS 교재·강의와 수능연계율이 올해 50%로 낮아지면서 영어는 직접연계를 없애고 간접연계로 전환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절대평가인 영어가 어렵게 출제되면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수험생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국어는 지난해 수능은 물론 올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정필모 의원이 EBS로부터 ‘수능연계교재 정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10년간 EBS수능연계교재 정정 건수가 1848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책 1권당 평균 3.2개의 오류가 있는 셈이다.
연도별 오류 건수를 살펴보면 2017년에는 25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난해에는 169건으로 조사됐다. 올해도 9월 현재까지 129건으로...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EBS 간접 연계율 50% 방침에 따라 독서에서는 단순히 소재를 끌어오는 정도로만 연계됐고 문학에서도 출제 작품의 50%만 연계됐다”고 설명했다.
수학, 어려웠다..."문과생 등급 확보 어려울 듯"
입시 전문가들은 “수학의 경우 공통과목이 지난 6월 모의평가보다 어렵게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공통과목의 경우 2·3점...
EBS 교재·강의 연계율은 확실히 줄어들었다는 평가다. 평가원은 EBS 연계율을 기존 70%에서 올해부터 50%로 낮추고 지문 자체를 통째로 인용하는 '직접 연계'는 없애겠다고 밝힌 바 있다.
우 연구소장은 "EBS 간접 연계율 50% 방침에 따라 독서에서는 단순히 소재를 끌어오는 정도로만 연계됐고 문학에서도 출제 작품의 50%만 연계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