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이 연말을 맞아 송년모임룩(Look)을 제안한다.
롯데온은 이달 14일까지 가을, 겨울 패션 상품을 모아 ‘프리미엄 스타일위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 기간에는 구찌, 프라다, 헤지스, 빈폴, K2, 스톤헨지 등 인기 패션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며, 20% 할인 쿠폰과 카드사별 최대 7%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스타일위크’는...
소병남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와인 소비가 증가하는 연말연시에 맞춰 고객들에게 초저가부터 프리미엄까지 좋은 품질의 엄선한 와인들을 저렴하게 선보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각종 송년회나 홈파티 등 장소와 취향에 따라 원하는 와인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롯데호텔 라세느의 경우 이달 저녁 뷔페 가격이 성인 1인당 12만9000원이지만 성탄절 연휴 전후에는 15만9000원으로 올라간다.
신라호텔 더 파크뷰 가격도 이달 12만9000원에서 내달 13일부터 연말까지는 15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대형 호텔 관계자는 “통상 12월에는 연말 송년 모임을 위한 특별 메뉴를 내놓기 때문에 가격이 올라갈 수 밖에 없다”고 해명했다.
29일 KBS는 오는 12월 말 송년특집으로 임영웅의 단독 콘서트 ‘위아 히어로, 임영웅’(We’re HERO, 임영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KBS는 지난 2020년 추석 특집으로 나훈아의 단독 콘서트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를 선보이며 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해당 콘서트는 중장년뿐 아니라 청년에게도 환영받으며 그야말로 전 세대를 어우르는 특별한 유행을...
회사의 전·현직 직원들과 송년 모임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사고를 당했다면 해당 모임의 업무관련성을 인정해 유족급여를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재판장 이종환 부장판사)는 사망한 A 씨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 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A 씨는...
10년 전 홍콩 마마 시상식에 송년회 자리에서 다함께 사진 한 장 같이 찍은 것”이라고 답했다.
이날 고소영도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꽃 사진을 게재하며 가세연의 폭로에도 평온하고 일상적인 행보를 이어나갔다.
가세연의 집중 저격을 받고있는 한예슬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허니야. 응? 나 불렀어?”라는 글과 함께 일상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의 주인공인 차예련 역시 “가세연이 선을 넘고 있다”라는 댓글에 “사실이 아니라 저는 괜찮다. 10년 전 홍콩 마마 시상식 송년회 자리에서 다 함께 사진 한 장 같이 찍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차예련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주상욱과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하지만 YTN Star의 보도에 따르면 문제가 된 장소는 가라오케가 아니었고, CJ 측에서 마련한 파티룸으로 업계 관계자들의 송년회 자리였다.
녹스 인플루언서에 따르면 가세연 채널은 라이브로만 13억 원의 수익을 얻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가장 최근 논란이 된 여배우 가라오케 영상의 광고 수익은 조회수 55만 회를 넘었는데, 수익은 최소 313만 원에서 564만 원에 달할...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한예슬과 여배우들의 가라오케 모임’이라고 주장한 사진이 사실은 CJ 주최 송년 모임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복수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공개된 여배우들의 가라오케 모임 사진은 CJ 주최 송년 모임에서 촬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 관계자는 “CJ 측에서 마련한 파티룸”이라며 “이 송년 모임에서 한예슬이 전 남자친구이자 YG...
그는 “요즘 송년회는 ‘배석 판사님 모시는 부장입니다’라고 말하는 게 유행이 될 정도로 부장이 배석을 더 어려워하고 있다”며 “예전에는 벙커(함께 일하기 싫은 악덕 부장판사를 뜻하는 법조계 은어) 목록이 돌았다면 이제는 벙키(소통 안되고 무능한 배석판사) 명단이 돈다”고 덧붙였다.
젊은 판사들이 증가하면서 급속도로 사회 변화에 순응하려는 시도도 늘고...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지난해 송년 인터뷰에서 “규제를 완화하는 법은 안 해주고 기업에 부담되는 법안들을 막 처리해버릴 때는 무력감을 느낀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김용근 경총 상근부회장이 잇단 반(反)기업 입법 통과에 무력감을 느껴 사의를 표명했다.
재벌 개혁을 기조로 내건 정부 탓이 크지만, 경제단체들이 한목소리를 내지 못한 탓도 있다. 과거...
김지형 위원장은 지난해 말 송년사에서 “그룹총수 중심의 컨트롤타워 조직에서 생길 수 있는 준법 리스크를 그룹 이슈의 주요대상으로 삼기로 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올해 운영 과제와 실행 계획에 대한 논의도 오갔다. 준법위는 ‘최고경영진의 준법 위반 리스크 유형화 및 이에 대한 평가지표, 점검 항목 설정’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기로 하고, 용역...
특히 지난해 송년회 등 '연말 특수'가 실종되면서 외식업계의 타격이 컸다.
최규완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교수는 "대부분 식당의 연말 특수 정점은 12월인데 지난해 연말은 겨울철에 더 기승을 부린 코로나19로 더욱 고통받는 시기가 됐다"며 "식당 입장에서는 배달과 포장 서비스를 늘리고 다양한 배달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동창회, 동호회, 야유회, 직장 회식, 집들이, 신년회·송년회, 돌잔치, 회갑·칠순연 등 모임도 마찬가지다. 식당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 5명 이상이 예약하거나, 함께 입장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위반하면 감염병 관련 법률(‘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 제1항 제2의4호)에 따라,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김지형 위원장은 지난해 말 송년사에서 “그룹총수 중심의 컨트롤타워 조직에서 생길 수 있는 준법 리스크를 그룹 이슈의 주요대상으로 삼기로 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준법경영 제도화를 완전히 뿌리 내리게 하는 것도 과제다. 재계 관계자는 “준법위는 1년간 각 사의 준법 컴플라이언스팀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앞으로의 과제는...
이후 윤 원장은 2020년 12월 말 기자단 송년간담회, 올해 신년사를 통해 금감원 독립이 핵심인 금융감독체계 개편을 강조해왔다.
금감원은 무자본 특수목적법인이다. 금융위 산하지만 민간 금융사의 분담금으로 조성되는 ‘반민반관’ 조직이다. 금융위설치법을 보면, 금융위는 금융정책과 금융회사 건전성 감독 등에 관한 업무를 총괄하고 금감원은 금융위 업무 중...
윤 원장이 송년기자간담회에서 언급했던 사모펀드 전수조사 전담조직의 상시화는 수포로 돌아갔다. 당시 윤 원장은 "최근 금감원 내부에서 여러 부서들로부터 조직 개편을 고려해달라는 요구가 있었고, 그 중 사모펀드 전수조사 전담조직 상시화·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 규모 확대·분쟁 조정 인력 확대 등이 있었다"며 "이를 부분적으로 수용하고...
김지형 준법위 위원장은 지난해 말 송년사에서 “삼성도 그룹 차원에서 계열사들을 컨트롤할 필요가 있으나 삼성에는 이러한 역할을 하는 지주회사·지배회사 등 법적 주체가 없다”며 “그룹총수 중심의 컨트롤타워 조직에서 생길 수 있는 준법 리스크를 그룹 이슈의 주요대상으로 삼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삼성이 사업지원TF의 준법 감시를 종전보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지난해 말 송년간담회에서 “금융소비자보호처 민원을 줄이는 것 등을 요구받았다”며 금융소비자보호처 확대 개편을 예고한 바 있다.
이번 소비자보호처 조직개편에선 민원분쟁조사실을 확대 개편해 금융민원총괄국을 신설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현재 소비자보호처는 4국2실, 22팀, 131명으로 구성돼있다. 이를 6국1실, 24팀으로 확대한다는...
김지형 삼성준법감시위원장 역시 지난해 송년사에서 “삼성의 변화를 향한 걸음은 이미 시작되었다”고 선언하며 “삼성의 윤리경영, 준법경영이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삼성이 선언한 내용은 그간 삼성그룹 차원에서 금기시했던 내용들이 많아 그 자체로 파격이었고 또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할 만하다.
삼성에 국민이 요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