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총장 장모 최모 씨를 변호하는 손경식 변호사는 3일 입장문을 통해 "일부 정치인들이 수사기록 내용도 모르면서 일방적인 비방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반발했다.
손 변호사는 "재판은 법정에서 이뤄지는 것이고 재판부 판단 과정에서 법정 밖에서 함부로 가타부타 논란을 빚는 것은 사법·재판제도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며...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은 지난달 31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최저임금의 과도한 인상은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커진다"며 "내년 최저임금 결정은 안정적 기조로 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손경식 회장은 "과도한 최저임금 인상보다는 저소득 근로자에게 장려금을 지급해 근로의욕을 높이는...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향해 적극적으로 노사관계 선진화를 추진해달라고 촉구했다.
손 회장은 31일 국회에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우리가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문제는 노사관계 선진화"라고 운을 뗐다.
그는 "1980년대 노동운동이 본격화된 이후 근로자, 노동조합의 권익은 지속적으로...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는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입법 예고한 소비자기본법 개정안에 대한 경영계 의견을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입법 예고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예방권 금지청구권 도입, 법원의 소송허가절차 폐지를 통해 소비자 단체소송 제기 요건을 완화하는 것이다.
아직 소비자 권익 침해가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현저한 침해가...
이외에 손경식 경총 회장을 비롯해 윤증현 윤경제연구소 소장, 현정택 인하대 초빙교수, 최준선 성균관대 명예교수, 조동근 명지대 명예교수, 김원식 건국대 교수, 이인실 서강대 교수, 이인호 서울대 교수, 강인수 숙명여대 교수, 양준모 연세대 교수 등 경제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손경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고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14일에는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을 예방한다.
경제단체장들과의 회동은 경제계와의 소통을 강조한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는 관측이다.
문 대통령은 올 3월 대한상의가 주관한 '상공의 날' 행사에서 최 회장에게 "대한상의를 통해 수집되는 기업 의견을 최우선으로, 정례적으로 협의해서 함께 해법을...
이날 시상식에는 손경식 경총 회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시상자로 참석했다. 또한,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등 노사관계 분야의 주요 인사가 자리에 함께하여 수상기업 노사대표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1989년에 제정된 한국노사협력대상은 노사가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발전한 기업을 매년 선발해왔다.
이번 시상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9일 '2021년 임금조정과 기업 임금정책에 대한 경영계 권고'를 회원사에 보냈다고 밝혔다.
권고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기 회복의 불확실성과 청년실업 심화, 부문별 격차 확대 등 최근 우리 경제의 제반 여건을 감안했다. 이를 위해 ‘고용 확대’, ‘사회적 격차 해소’, ‘공정한 보상체계 구축’에 초점을...
7일 취임한 안경덕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이 첫 행보로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를 찾아 손경식 회장 및 주요 간부들과 면담을 했다.
안 장관은 이날 면담에서 경영계의 애로사항을 경청한 뒤 청년 등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 회복과 산업재해 예방 등을 위한 경영계의 노력을 당부했다
특히 그는 "코로나19 충격이 집중된 청년, 여성 등의 조속한 일자리...
이에 손경식 경총 회장은 "수시채용이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는 것에 대해선 (청년들의) 오해가 있다"라면서도 "공개채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다만 일각에서 제기되는 정년연장 필요성에 대해선 "젊은 청년들의 일자리를 줄어들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어 신중해야 한다"라고 했다. 산업 현장에서 인력...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4일 서울 한국경영자총협회에서 손경식 회장을 예방하고 있다. 이날 자리에는 이낙연 전 대표 측 민주당 정태호, 홍성국 의원이 참석했다. 경총 측에선 이인용 삼성전자 CR담당 사장, 김창범 한화솔루션 부회장,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이 자리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고용노동부가 입법예고한 고용보험법 시행령 및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경영계 의견을 28일 고용부에 제출했다.
해당 개정안은 보험설계사 등 14개 직종에 고용보험을 적용하고,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종사자)와 사업주가 고용보험료를 50% 비율로 균등 분담하는 내용이다....
이날 5개 경제단체장들은 공동명의로 이 부회장에 대한 사면건의서를 청와대에 제출했다. 건의서에 이름을 올린 경제단체장은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이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26일 “오늘이나 내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을 위한 건의서를 정부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 회장은 26일 서울 종로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차 ESG 경영위원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 부회장 사면 건의서 제출 시기를 묻는 말에 “(사면 건의에 함께하는) 다섯 단체 도장을 다 찍어야 한다”라면서도 “오늘내일...
경총에선 손경식 회장과 이동근 상근부회장 등이 자리했다.
손 회장은 인사말에서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일컫는 ESG 이슈가 기업경영의 필수요소로 부상하면서, 기업을 평가하는 기준이 더 높아졌다”라며 “경영계 고위급 거버넌스인 ESG 경영위원회를 통해 ESG 자율경영을 주도해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업 경영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지난 16일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가진 간담회에서 "고(故) 이건희 회장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던 것처럼 이 부회장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면 코로나19 백신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 1월 18일 뇌물공여 등 혐의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고...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16일 경제부총리·경제단체장 간담회에서 경제계 의견을 모아 이 부회장 사면을 공식 건의했고,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도 이 문제가 제기됐다. 이례적으로 종교계도 나섰다. 대한불교 조계종의 25개 교구본사 주지들이 이 부회장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정부에 제출했다.
이 부회장은 국정농단 사건 재판에서 2년6개월의 실형이...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고(故) 이건희 회장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던 것처럼 이 부회장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면 코로나19 백신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도 "이 부회장의 인적 네트워크로 백신 확보에 힘을 보태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용 부회장의 글로벌...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손경식 회장이 가이 라이더(Guy Ryder)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에 3개 핵심협약 비준과 관련한 한국 경영계 입장을 서한으로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정부가 이날 ILO에 3개 핵심협약 비준서를 기탁한 가운데, 사용자 대항권도 비준 국가 수준으로 선진화 해야 한다는 재계 입장을 피력한 것이다.
손 회장은 “그간 ILO 핵심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