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모듈원전, 나노·반도체 등미래산업 육성 위한 산단 조성‘350억 달러+@’ 목표 해외수주ICT·원전 등 산업 콘텐츠 수출
정부가 지역 주도 혁신 성장공간 조성과 함께 해외건설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3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국토부는 먼저 수도권과 지방의 균형...
박 회장은 "우리가 일찌감치 뛰어든 소형모듈원전(SMR)에 대한 전망이 밝고, 수소 분야에서 생산·유통·활용 전반에 이르는 밸류 체인을 우리만큼 모두 갖춘 곳은 찾기 어렵다"고 자신했다.
이어 박 회장은 협동로봇, 수소드론, 3D 프린팅 등 신사업 분야는 세계적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하며, 세계 일류 후공정 기업을 지향하는 반도체 사업과, 전체 제품...
SK㈜는 경영 철학에 ESG를 반영해 수소, SMR(소형모듈원전), 지속가능식품 등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혁신 기술에 투자해 왔다. IT 사업에서도 ESG 솔루션 서비스를 확장하고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등 탄소중립 실행력을 높이며 ESG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다.
SK㈜는이사회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강화하는 등 글로벌 기준을 뛰어넘는 수준의 이사회 경영을...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고 탄소배출도 없어 소형모듈원전(SMR)과 함께 석탄화력발전을 대체하는 발전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SK㈜는 △SK시그넷의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 △아톰파워의 전기차 충전기와 솔리드스테이트서킷브레이커(SSCB) △할리오의 스마트글라스 △테라온의 나노탄소 발열필름 등 에너지 소비 단계에서 탄소를 대폭 줄여줄 기술들을 선보인다....
미국 테라파워의 소형모듈원전(SMR), 아모지의 암모니아 연료전지 등도 공개된다.
SK지오센트릭의 ‘도시유전’ 사업과 SK이노베이션의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SK에너지·SK어스온의 탄소포집저장(CCUS) 기술 등도 CES 2023에서 소개된다.
김우경 SK이노베이션 PR담당(부사장)은 “전 세계 관심이 집중되는 CES 2023에서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사업 전략 및...
10대 유망산업은 △ 그린 배터리 산업 △ SMR(소형모듈원전) 산업 △ 친환경 모빌리티 소부장 산업 △ 모바일 헬스케어 산업 △ 바이오 플랫폼 산업 △ 제너레이티브 AI 산업 △ 푸드테크 산업 △ 첨단 반도체 산업 △ 개인서비스로봇 산업 △ 제론테크 산업이다.
KIAT가 선정한 ‘2023 KIAT 10대 유망산업’은 ESG이슈와 더불어 최근 두드러진 지정학적 이슈와 글로벌...
윤 대통령은 14일 신한울 1호기 준공 기념행사에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정부 출범 이후 지난 정권에서 무리하게 추진된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원전 정책을 정상화했는데, 이제 원전 생태계 복원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내년 원전 업계 일감 지원 규모 2조 원 이상 확대와 소형모듈원전(SMR) 개발 4000억 원 투자를 약속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전 업계를 위해 내년 2조 원 이상의 일감과 금융, R&D를 긴급 지원하겠다”며 “우리나라의 독자적인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에 총 4000억 원을 투자하여 미래 원전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울 1호기 현장을 둘러본 이창양 산업부장관은 “원전 운영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
이어 "우리나라의 독자적인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에 총 4000억 원을 투자해 미래 원전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윤 대통령은 안전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할 것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운영 허가가 만료된 원전의 계속 운전은 안전성 확보를 전제로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원전에서 발생하는 고준위 방폐물은...
정부는 한국수력원자력을 통해 바탄 원전 사업에 참여하겠단 뜻을 계속 비쳤고, 필리핀 역시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한수원은 소형모듈형원자로(SMR)까지 수출하겠다며 필리핀을 설득 중이다.
지난달 12일 윤석열 대통령과 페르디난드 로무알데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선 바탄 원전 재개와 관련해 정상 간 긍정적인 얘기가 오가기도 했다. 천 실장과...
윤 대통령은 혁신형 소형 모듈 원전(i-SMR) 관련 예산을 야당이 전액 삭감 시도하는 것에 "우리 경제 미래가 달린 중차대한 문제마저도 정쟁의 대상이 돼서는 안 된다"며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 기업이 죽고 사는 문제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정쟁은 국경 앞에서 멈춰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출로...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이 소형모듈원전(SMR) 진흥법을 발의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관련 예산을 삭감하는 등 강수를 두자 법안 발의를 통해 정부 정책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김 의원은 SMR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여야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1일 김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진소형원자로 경쟁력 강화와 상용화 촉진에 관한 법률안...
삼성물산은 신도시 사업은 물론이고 수소에너지,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사우디가 필요로 하는 전방위 사업 역량을 갖추고 있어 향후 다양한 부문에서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18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빈 살만 왕세자 방한을 계기로 우리나라와 사우디, 두 나라는 40조 원에 달하는 사업 협력을 약속했다. 이 사업들이 제대로만 추진된다면 ‘제2의 중동 특수’를...
18일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와 유틸리티 업종 내 최선호주를 유지하는 이유는 강조되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속 확대되는 원자력의 역할, 한국 APR 1400과 미국 AP 1000의 주기기 제작 경험과 확고한 지위, 그리고 경수로형 SMR(소형 모듈원전), 뉴스케일(NuScale)과의 확실한 협업 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10월 18일 발간된...
박 회장은 대형 원전 기자재 제작 현장을 둘러보고, 최근 주목받고 있는 소형모듈원전(SMR) 작업장에서 최첨단 소재와 제조 기술을 점검했다.
또 박 회장은 100MW 규모로 조성되는 제주한림해상풍력에 공급할 5.5MW급 해상풍력발전기 제작 현장과 내년 4월 국내 최초로 준공될 예정인 수소액화플랜트 건설 현장도 살펴봤다.
박 회장의 이런 행보는 점차 커지는...
삼성물산이 우크라이나 에너지 안보 목표 지원을 위한 소형모듈원자로(SMR) 파일럿 프로젝트에 참여 의사를 밝혔다.
미국 국무부는 12일(현지시각) 보도자료를 통해 존 케리 미국 기후특사와 게르만 갈루셴코 우크라이나 에너지 장관이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COP27)에서 SMR 파일럿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의 'SMR 기술의 책임...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설립한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 테라파워와 협력해 차세대 에너지 시장 선점에 나선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테라파워(TerraPower)’와 3000만 달러(약 425억 원) 규모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조선해양은 차세대 에너지...
이번 전시회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등 대형원전 핵심 주기기의 모형을 설치하고, 최근 주목받는 SMR(소형모듈원전) 기술 현황을 알린다.
또 풍력발전기 모형과 함께 올해 상용화를 앞둔 8MW 해상풍력 시스템을 소개한다. 수소를 생산하고 저장, 활용하는 수소 밸류체인 핵심기술 개발 현황도 관람객에게 전달한다.
전시장 중앙에는...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폴란드 원전 프로젝트 수주로 체코나 사우디 등 앞으로 원전을 새로 지어야 하는 국가에도 한국을 각인시키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대형원전은 극소수 회사만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서 진입 장벽이 높지만, 소형모듈원전(SMR)은 대형사 중심으로 기술력을 많이 끌어올려 ‘우리도 해볼 만 하다’는 분위기”라고 강조했다.
DL이앤씨는 지난 7월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진출을 선언하고 캐나다 테레스트리얼 에너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테레스트리얼 에너지는 차세대 SMR인 일체형 용융염 원자로(IMSR)를 주력 모델로 개발하고 있으며 인허가 단계에서 가장 앞서나가고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
DL이앤씨는 소형모듈원전을 미래 신성장 사업 중 하나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나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