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판소재사업은 지난해 4분기 327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다. 디스플레이 부품군의 수요 회복 지연 등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전장부품사업의 4분기 매출액은 384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분기 대비 7% 감소했다. 연간 매출은 1조5676억 원으로 전년보다 8% 증가했다. 특히 2023년 기준 전장부품 수주잔고(차량 카메라 제외)가 10조7000억...
AI 서버 출하량 증가, 중국의 반도체 수요 확대, 스마트폰 판매 확대 등 수요 증가에 따른 D램 가격 상승으로 전반적인 반도체 및 소재, 부품, 장비 업체의 긍정적 변화가 예상된다.
실제로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증권사 대부분은 2024년 증시를 이끌어갈 대표 유망 업종으로 반도체를 꼽고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대장주뿐만...
영업이익 251억 원이 전망되는데, 안정적인 원자재 가격에도 불구하고 주택 거래량 감소 영향으로 이익률 개선 효과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소재부품 사업부는 영업이익 70억 원이 전망된다”면서 “가전향 산업용 필름 매출 부진 지속에도 자동차 사업부의 제조원가 개선 효과에 힘입어 전분기와 유사한 실적 기록할 전망”이라고 했다.
엠로는 지난해 방산, 부품·소재, 이차전지, 철강,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군 내 대표 기업들을 신규 고객사로 확보했다. 또한,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회사와 해외 법인으로도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를 확산하고자 하는 대기업들의 수요까지 더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는 것이 엠로 측 설명이다.
지난해...
이차전지 및 IT 소재 부품 장비 전문기업 나인테크가 폐배터리 및 폐모터 재활용 전문기업 연화신소재의 최대주주가 되면서 리사이클링 사업 분야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나인테크는 16일 전환사채 및 유상증자 참여로 연화신소재의 지분 45%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연화신소재 지분 인수는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이뤄졌으며, 총 발행주식수는 6만6667주...
이미 배터리 셀·소재 기업들이 앞다퉈 공급망 다변화에 힘을 쏟고 있지만, 시간이 다소 걸린다는 것도 문제다. 아직 협약을 맺거나 지분 투자 단계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최근 삼성SDI는 캐나다 니켈 채굴 기업에 245억 원을 투자해 지분 8.7%를 인수했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인도네시아는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 등에 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는...
트랙터 모델에는 트레일러 전장 연결 케이블을 최신 규격으로 적용해 각종 전장부품의 작동 전원과 다양한 램프 장착을 지원함으로써 트레일러 활용도를 높였다.
방청 성능과 내구성도 한층 강화했다. 8X4 22톤, 10X4 25톤 카고 모델의 적재함에는 방청 성능이 우수한 경량 신소재로 제작된 복합재 게이트(측·후면)를 선택사양으로 제공해 부식을 방지하는 동시에...
매년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디자인콘 2024는 140여 개 글로벌 부품, 소재, 장비,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열린다.
LS엠트론은 미주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자사 홍보 및 신제품 마케팅 목적으로 전시회에 참가한다.
LS엠트론은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 최초로 '0....
나아가 "한시적으로 원산지와 무관하게 배터리와 배터리 부품 제조에 사용할 수 있는 핵심광물의 명단"을 도입하고 이 명단에 흑연도 포함해달라고 제안했다.
미국 정부의 IRA 전기차 보조금을 받으려면 배터리 부품은 올해부터, 배터리에 들어가는 핵심광물은 2025년부터 FEOC에서 조달하면 안 된다.
실제 지난해 새 규정 시행으로 미국에서 전기차...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계획이 나온 3차 토론회 역시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투자 세액공제 등 인센티브 보강 △소재·부품·장비 및 팹리스 경쟁력 강화, 글로벌 연대로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반도체 초격차 기술 확보 △우수 인재 양성과 해외 인재 유치 △반도체 기업에 대한 투자 세액공제 효력 연장 등 업계에서 요구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이 나왔다.
상생...
출품 분야는 △배터리 △소재·부품 △사용 후 배터리 활용 △장비·자동화 등 총 4개 분야로 전 배터리 밸류체인(가치사슬)에 걸쳐 시상한다.
종합 평가 1위 제품에는 베스트 이노베이터(Best Innovator), 출품 분야별 우수 기업에는 아웃스탠딩(Outstanding), 미래 배터리 산업을 선도할 우수 스타트업 기업에는 라이징스타(Rising Star)를 수여한다.
수상 기업은 전시회와...
이들 국가는 우리의 제조업 육성 경험과 튼튼한 부품·소재산업 때문에 우리나라와의 협력을 원한다. 그런데 국제 산업협력은 기업 혼자서는 안 되고, 정부와 기업이 함께 국가별 협력방안을 마련해 추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둘째, 대중국 수출 감소를 메꿀 대체시장을 개척해야 한다. 중국의 성장률 둔화와 중간재 자급화로 대중 수출이 예전만큼 회복되지 않을...
이어 “K-배터리는 노동, 환경, 인권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글로벌 역량에서 중국 기업에 앞서 있다”며 “특히 배터리 셀, 소재·부품, 장비 등 전후방 산업 모두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고 있는 것은 반도체 산업도 해내지 못한 점이라 본다”고 평가했다.
제동 걸린 K-배터리…취약점 개선하고 기술 경쟁력 높여야
박 부회장은 배터리 산업의 성장세가...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핵심 광학부품 분야에서 협력한다.
LG이노텍은 광학설계 및 공정 자동화 역량과 선진화된 품질관리 시스템을, AOE는 독자적인 소재·금형 가공 및 정밀 렌즈 제조 기술을 공유하며 차별화된 렌즈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양사는 렌즈-카메라모듈 간 설계 및 공정을 최적화해 품질을 극대화하고, 원가 경쟁력도 함께 높여 나갈...
수거부터 운송, 데이터 삭제 등의 서비스 용역은 물론 서비스 후 리퍼비시 제품, 부품(RAM 등) 등을 판매하는 사업도 진행된다.
테스의 ITAD 역량은 검증돼 있다. 개인정보 및 브랜드 보호가 엄격히 필요한 영역으로 국가별로 적용되는 다양한 법규와 규제 환경 대응이 필수적이다. 테스는 폐기물 규제에 대응해 다수의 인ㆍ허가 확보, 완벽한 정보보안서비스를...
정부는 디지털, 소재‧부품, 로봇‧드론, 바이오헬스, 에코업, 에너지 등 5대 첨단산업 분야 관계기관과 협업해 플러스자격 수요를 발굴할 계획이다.
현장의 인력 양성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선 공신력이 있는 민간 통용 자격 중 국가자격으로 전환이 필요한 경우 국가기술자격으로 인정하는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기준은 해당 자격 취득 수요, 신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적...
글로벌 소재 과학 기업 다우는 비즈니스 인테리전스 그룹(Business Intelligence Group)이 주최한 ‘2024 BIG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총 6개 제품을 수상 명단에 올리며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BIG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현한 기업, 제품, 인물을 선정, 그 기여에 대해 시상한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지원을 강화해 현재 30% 수준인 공급망 자립률도 50%까지 끌어올린다.
정부는 650조 원 생산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 양질의 일자리 364만 개도 창출된다. 윤 대통령은 “당장 올해부터 향후 5년 동안 158조 원이 투자되고 직간접 일자리 95만 개가 새로 만들어질 것”이라고 했다. 올해 만료되는 반도체 투자 세액공제도 앞으로...
아워홈은 그동안 미국·중국·베트남·폴란드 등 4개국 소재 관계사를 대상으로 단체급식 위주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앞으로는 현지 글로벌, 로컬 회사를 고객으로 확보해서 K푸드 메뉴를 제공하고, 이와 연계한 식자재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 해외 거점을 바탕으로 한국 및 제3국과의 글로벌 소싱 및 무역을 확대해서 회사 매출 구조를 다변화할 방침이다....
팹리스ㆍ소부장 기업 경쟁력 제고...밸류체인 완성ㆍ공급망 자립률 50%대로
정부가 2030년까지 글로벌 매출 상위 50위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과 매출 1조 클럽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을 10개까지 육성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여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이러한 반도체 생태계 육성책이 담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