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온실가스 대표 농도 경로 시나리오'(RCP)를 적용해 소양강댐 등 14개 댐·저수지의 여유고 부족·월류 발생 여부를 분석한 결과, 평화의댐이 PMP(가능최대강수량) 증가로 모든 시나리오에서 월류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다. 소양강댐은 장기(2071~2100년) PMP가 최대 969.1mm로 2000년(PMP 810mm) 대비 19.6%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감사원이 장대레일의...
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에서 수열 에너지 클러스터에 대해 "소양강 댐 심층의 차가운 물을 활용해 데이터센터 냉방에 사용하고, 이 데워진 물은 스마트팜의 난방에 재이용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데이터를 '돈'이라고 규정한 윤 대통령은 "데이터를 직접 유지·관리하는 데이터센터는 전력의 40% 이상을 냉방에 쓰고 있다"는 말과 함께...
춘천시 동면 일대에 들어서는 국내 첫 수열에너지 클러스터는 소양강댐의 차가운 심층수를 활용해 데이터센터의 냉방과 스마트팜 첨단농업단지의 난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2020년부터 2027년까지 8년이며, 사업 면적은 81만6000㎡(약 25만 평)로 사업비는 3607억 원에 달한다.
최근 인공지능(AI) 보급 확산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데이터센터는 24시간...
소양강 댐 심층의 차가운 물은 친환경 냉방 에너지원으로 더없이 훌륭한 자원이고, 수도권과 (춘천은) 가까워 데이터센터 입지로도 최적"이라고 했다.
데이터산업이 "인공지능(AI), 디지털 기술 시대가 심화되면서 데이터는 부를 축적하는 핵심 산업이 됐다"고 평가한 윤 대통령은 "소양강 댐 심층의 차가운 물을 데이터센터 냉방 에너지로...
이번 협약은 올해 3월 정부가 발표한 신규 국가첨단산업단지 중 경기도 용인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이하 용인 국가산단) 관련,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데 기존 한강수계 다목적댐인 소양강댐과 충주댐 외에 추가적인 수원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도체 생산의 기본은 전기와 용수 확보로 시작된다. 2042년까지 300조 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통해 세계 최대 '첨단...
실제로 이달 1일 수도권 식수원인 소양호에 1973년 소양강댐이 만들어진 지 50년 만에 처음으로 녹조가 대량 발생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특히, 환경단체 등이 녹조를 일으키는 남조류 하나인 마이크로시스티스 세포 내 존재하는 독성물질 마이크로시스틴이 수돗물에서 검출됐다거나 에어로졸 형태로 강 주변에 퍼지고 있다는 주장을 제기하자 정부가 공개검증을 통해...
소양강댐의 경우 309mm를 기록했고, 대청댐은 336mm에 달했다. 주암댐은 500mm, 보령댐 370mm, 안동댐 422mm, 남강댐 433mm 등의 누적 강우량을 보였다.
주말까지 전국에 강한 장맛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부지방 100~250mm, 충남・전북지방은 많은 곳 400mm 이상의 호우가 전망된다.
수자원공사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실시간 변화하는 강수 현황과 댐 하류 상황 등을...
남한 북단인 춘천 소양강댐 인근 벚꽃도 4월 2일에는 활짝 피었습니다. 이는 2021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이른 벚꽃 개화입니다. 이렇게 이른 개화의 원인 역시 높은 기온이죠.
예상보다 일주일 가까이 빠른 벚꽃 만개에 지자체와 지역 상인들은 실망이 큽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벚꽃 축제를 재개한 지역들이 많은데요. 만반의 준비가 무색하게...
보성강댐 대체전력 생산은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다목적댐인 소양강댐이 맡는다.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가뭄 대응책으로 한국수력원자력이 운영 중인 보성강댐을 활용한다고 26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영산강·섬진강 유역의 지속된 강우 부족으로 12월 26일 현재 주암댐 저수량은 예년의 56% 수준에 불과하다. 이에 내년 홍수기 전까지 댐수위가 저수위...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이 ‘소양강댐 발언’ 논란에 대해 지리적 특성을 설명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최 의원은 12일 입장문을 내고 "권성동 원내대표가 '(지역의) 수해 피해가 괜찮냐'고 물었고, 저는 지역구 가평의 '지리적 특성'상 소양댐이 범람하지 않으면 피해가 없다고 발언했다"고 밝혔다.
그는 "실제 저는 지난 10일 가평군청...
소양강댐은 댐 하류 강변 야영객이나 자제, 장비 등 이동 사전 조치로 인명과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를 당부했다.
소양강댐 수문 개방 시엔 2020년 8월 5일 이후 2년 만이다.
소양강댐 관계자는 “기상, 수문 및 유역 상황 등에 따라 (수문 개방) 계획은 변경될 수 있으며, 방류 확정 시에는 방류 계획을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정오를...
이엘은 12일 트위터에 “워터밤 콘서트 물 300톤 소양강에 뿌려줬으면 좋겠다”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최근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여름의 열기가 찾아오며 물을 이용한 콘서트, 행사 등이 다수 열릴 예정이다.
이엘이 언급한 ‘워터밤 서울 2022’는 관객과 아티스트가 팀을 이뤄 상대 팀과 물싸움을 하며 음악을 즐기는 축제다. 다음 달 개막하는 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