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는 현재 부산과 경기도 성남·용인에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고 향후 세종시와 경기도 양주에 물류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다이소 관계자는 “통합 다이소몰에서도 오프라인 매장처럼 제품 추천 콘텐츠를 제공 중이며, 오프라인 매장 물건 검색 기능도 강화했다”며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했다.
시·도별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을 살펴보면 세종시는 1.59% 올라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서 경기(1.35%)와 대전(1.24%), 서울(1.21%), 광주(1.16%) 순으로 공시가격 상승률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제주는 0.45% 하락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하락을 기록했다.
전국 표준주택 공시가격은 올해 대비 0.57% 올랐다. 이는 주택 공시가 도입된 2005년...
조희연 “작위적으로 학생인권과 교권 왜곡되게 결합시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학생인권조례 폐지는 학생 인권의 후퇴이자 민주주의의 퇴보”라며 “서울시의회는 시대착오적이고 차별적인 조례 폐지를 중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 학생인권조례가 지난 15일 폐지된 가운데 서울도 11년 만에 폐지 위기를 맞으면서 두 교육감이 9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학생인권조례 폐지는 학생 인권의 후퇴이자 민주주의의 퇴보”라며 “서울시의회는 시대착오적이고 차별적인 조례 폐지를 중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학생인권조례가 지난 15일 폐지된 가운데 서울도 11년 만에 폐지 위기를 맞으면서 두 교육감이 8개 시도 대표로 나선 것이다.
19일 오전 조 교육감과 최 교육감은...
전남은 참여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8만7000원으로 가장 낮은 수준이지만 합계 출산율은 0.97로 세종시(합계 출산율 1.12)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보고서는 17개 시도별 패널데이터를 바탕으로 동적패널모형(Dynamic Panel Model)을 활용해, 사교육비가 출산율에 미치는 영향을 추정했다. 분석 결과 다른 요인이 일정하다고 가정할 때 월평균 실질 사교육비가 1만...
18일 세종시 모처서 과기정통부 송년 기자간담회“R&D 예산 삭감 과정서 충분히 고려되지 못한 부분 있어”우주항공청 연내 설립 사실상 무산…“국가적 손해”국내 OTT 합병 “경쟁력 우선…독과점 문제 추후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연구개발(R&D) 예산 감축 과정에서 소통 부족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종호 장관은 18일 세종시 모처에서...
한국소비자원은 14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시중에서 판매되는 스마트 체중계 9개 제품의 성능을 비교, 분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조사 결과 9개 제품 중 4개 제품의 체중 정확도가 떨어졌고, 9개 제품 모두 체지방률 측정치가 정확하지 않았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제중 정확도 항목에서 한국산업표준의 허용 오차 기준을 충족해...
문재인 정부 시절 '20년 집권론'으로 논란이 됐던 이해찬 전 대표도 6일 세종시당 행사에서 "내년 총선에서 수도권 70석만 먹어도 최소 154석", "단독 과반을 넘기느냐, 지난 총선처럼 180석을 먹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해 당내 빈축을 샀다. 앞서 지도부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압승 이후 총선 낙승을 점치는 내부 발언이 잇따르자 '자제령'을...
“OOO소아과, 똑닥으로 내일 진료 예약하고 싶은데 몇시부터 접수할 수 있나요?” “OO소아과 똑닥 아니면 진료 못보나요?”
최근 세종시의 한 맘카페에는 ’똑닥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씨는 “똑닥으로 소아과 진료를 예약했는데 벌써 두 번째 강제 취소를 당했다. 접수하고 정해진 시간에 도착했는데도 취소가 됐다”면서 당시...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최근 세종시에서 열린 출입 기자 간담회에서 내년 한국의 수출이 올해보다 5∼6%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분야별로 반도체 수출 증가율이 18%로 가장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자동차 산업 역시 수출 호조를 이어가겠지만, 수출 증가폭은 한 자릿수로 예상했다. 두 자릿수를 기록한 올해보다는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4일 세종시 보람동에 위치한 세종특별자치시청에서 이복현 금감원장, 최민호 세종특별자치 시장,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보이스피싱 예방과 지역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의 공공시설 등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 추진 및 보이스피싱 피해 보상 보험 지원 등 금융사기를 예방한다.
또...
조 전 장관은 29일 세종시에서 열린 ‘법고전 산책과 디케의 눈물’ 북콘서트에서 “이번 총선에 출마하느냐”는 한 참석자의 질문에 “어떤 방식일지는 모르겠지만, 거기에 일조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지금 재판받는 상황인데 어떻게 될지는 알 수가 없다”며 “과거 교수가 천직이라고 생각했고 민정수석 근무 당시 청와대 안팎에서 입각보다는 출마 얘기가 사실...
한 장관은 "세종보를 조속히 정상화해 일상화한 기후 위기에 대응하면서, 세종시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는 등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금강 유역의 공주보와 백제보도 소수력발전 시설을 정비하는 등 금강 일대의 3개 보를 정상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먼저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는 세종시 연서면 일원에 조성되는 스마트시티, 자율주행과 연계된 첨단 소재 및 부품산업 클러스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는 첨단 바이오·정밀의료산업 융복합 클러스터로 조성될 계획이다. 두 곳 모두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대규모 산단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환경부 관계자는 "세종시가 1인당 공원 면적이 광역지자체 중에서 가장 넓고 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수목원, 금강수변공원 등 거주지 인근에 접근성이 좋은 공원이 여럿 조성돼 있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의 2022년 도시계획 현황통계를 보면, 세종시의 1인당 공원 면적은 57.6㎡로 전국 평균 11.3㎡의 5배...
중기부는 24일 세종시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전통시장이 나아갈 방향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전통시장 청년상인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통시장의 청년 유입 방안을 논의한 1차 간담회에 이어 판로 확대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간담회에는 이영 장관, 원영준 소상공인정책실장, 권대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과...
이재준 수원시장, 이동환 고양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홍남표 창원시장은 23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우동기 위원장을 만나 “특례사무 권한 이양을 위한 행·재정 지원을 강화해 달라”며 “또 제3차 지방 일괄이양을 추진해 특례사무 이양을 법제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4개 특례시는 10월 지방시대위원회에 △개발제한구역의 관리...
국토교통부는 23일 어린이 보호구역에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안전 특화 서비스 도입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세종시, 세종시교육청, 세종시경찰청 등 5개 기관 간 업무 협력 합의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CCTV, 라이더(Lidar), 초광대역(UWB) 등 검지장치를 활용해 차량과 보행자의 정확한 위치정보를 파악하고 이를 별도 단말기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아울러 조세특위는 공공기관이 수도권 본사를 혁신도시나 세종시로 이전하면 부동산 매각 양도차익을 5년 거치 후 5년 분할 익금산입할 수 있는 과세이연 특례를 2026년까지 3년 연장하는 조특세법 일부개정안 등도 잠정 의결했다. 조세소위는 28일 예정된 회의에서 합의된 법안을 일괄 처리하고 29일 전체회의에 상정할 계획이다.